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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 논쟁 중점이 이거 맞나요??

 
  2014
Updated at 2020-10-25 23:49:08

르브론 팬분들도 대부분 현재로썬 조던이 고트고 르브론이 그 다음이라는 것은 인정.
그런데 여기서 if를 첨가해서 만약에 르브론이 5우승 혹은 6우승을 했을때의 상황이 핵심인거죠?
그러니까 결국엔 정성적인 측면으로 접근할것이냐 정량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냐에 따라 논의가 갈리는 거고요.
진짜 르브론 내년에 리핏하면 파이어 씨게 한번 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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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5 23:50:36

그런 것 같아요. 내년에 우승과 개인수상을 추가로 거머쥘 경우 지금보다 2배로 화끈하겠군요.

2020-10-25 23:51:23

리핏하면 현지가 제일 신나서 불붙일거 같아요
돌아가는 분위기가 조던과 르브론으로 전세계 NBA팬들 캠프파이어할거 같습니다....

2020-10-26 00:07:08

꼭 그런 것 같지만은 않습니다. 보지도 않은 조던보다 내가본 르브론이 더 위대한 것 같은데 부터, 조던도 파면 팔 수록 증명하지 못한거나 신격화된 부분이 많다고 느끼는 분들고 있는 것 같고요.
저는 최근에 조던의 업적중에 가장 의문이 드는건 1차 쓰리핏 이후 은퇴했을때 역대최고 그것도 가장 전성기의 선수가 나가고도 어떻게 팀이 55승이나(직전 57승) 할 수 있었던 건지 신기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조던이 고트라고 생각합니다. 2차 스탯을 꽤 믿는 편인데 최소한 수치상 그가 최고 였던건 맞는 것 같아서요.

Updated at 2020-10-26 11:19:54

직전 57승팀에서 조던이 빠졌는데도 55승을 거둔것만 말하는건 딱 스탯표만 보고 앞뒤 상황 안보고 조던을 깔려는 목적인거죠

 

당장 20년후 골스 기록만 보고 사람들이 뭐라구할까여?

73승한 골스팀에 듀란트가 합류했는데 67승 그다음해는 58승 마지막에는 57승 팀전력을 약화시켰다고 할려나여?

 

92~93시즌을 보시면 피펜과 그랜트 역시 전년도에 비해 볼륨과 효율이 유의미하게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리핏하고나서 동기부여가 예전만 못했습니다

거기다 조던은 시즌초부터 언론에서 도박스캔들을 터뜨리며 뭇매를 맞으며 시즌내내 시달립니다

동료들과 비행기에서 거액의 카드게임으로 시작해서 시즌중에는 내기골프까지 연결시켰으며 그런데도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시즌말에 이르러서는 정신병으로 까지 몰아간 언론들입니다

 

이건 당시에 미국상황을 봐야하는데 미국에서 피할수 없는 3가지? 죽음 세금 조던이라 할만큼 조던 자체가 돈이었을때입니다

조던은 언론을 자신의 마케팅에 이용을 하는데 가령 한 언론사만 인터뷰 계약을 한단던지 취재를 하게하는경우입니다

그럼 다수의 언론에서 불만이 쌓이게 되고 그게 쌓이고 싸여 92~93시즌 폭발한겁니다

어떻게 보면 조던이 초래했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93~94시즌은 조던이 빠졌지만 불스는 블랙캣시절의 조던GO팀이 아닙니다

필잭슨이 감독을 맡은지 5년차 되는때라 트라이앵글 오펜스전술은 팀원들이 완전 숙련되었고 3핏으로 인해 경험치 또한 충분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조던의 비중이 가장 큰걸 부인할수 없지만 피펜 그랜트는 28세 암스트롱은 26세로  최전성기때였습니다

피펜은 처음으로 1옵션 역할에 대한 기대감과 책임감으로 그랜트등은 시즌이 끝나면 FA라 강한 동기부여가 작용되어 55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진겁니다

2020-10-26 11:17:29

57승은 동기 부여가 안되어서 그런거고 55승은 동기부여 + 쌓인 경험치 라는 말씀 이신거죠?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근데 그런거 다 생각해도 농구라는 종목에서 파엠을 그렇게 따지는 이유를 상기해 보면 납득이 안간다는 겁니다. 한 개인의 역량이 극대하게 드러나는 종목이 농구 이기 때문에 팀 게임임 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파엠을 높게 치는 겁니다. 근데 역대 최고 그것도 팀의 공수의 핵심이 빠졌는데 어떻게 경쟁력을 유지하냐는 겁니다. 동기부여 하나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골스를 예로 드셨는데 미디어가 그렇게 발달하고 많은 사람이 봤는데도 아무도 그들의 승리가 줄어든 것에 의문을 갖지 않습니다. 주전들의 출전 시간 대폭 하락, 크게 달라진 주전 로스터, 그리고 결정적으로 팀이 더 강해졌다는 것을 플옵에서 확실히 보여줬기 때문이죠. 근데 조던이 빠진 불스는 그해 우승 팀 이었던 팀과 플옵에서 7차전 까지 갑니다. 오심이 아니었으면 이겼을 수도 있겠죠. 오심을 배제 하더라도 눈에 띄게 약해진 부분이 없다는 겁니다. 이걸 단순히 조던을 까기 위해서 라고 하시는건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충분히 가질 만한 의문인것 같은데 말이죠.

Updated at 2020-10-26 12:29:27

93~94시즌 시작전 조던이 빠졌음에도 불스가 플옵에 못 갈것이란 예상을 한 언론이나 팬들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수비적으로나 조직력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55승을 하며 동부에서 3위를 한건 기대이상의 성적이었던건 맞습니다

 

그리고 불스가 57승을 기록한시즌만 단편적으로 보시면 안되는게 3핏 해입니다

시카고는 팀원이나 전술 감독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전년도에는 67승 그리고 처음 우승할때는 61승팀입니다

61 -> 67 -> 57

 

예를 든 골스를 사람들이 의문을 갖지 않는것처럼 그 당시에도 조던이 빠졌지만 불스가 동부에서 뉴욕, 인디애나 빼곤 경쟁력이 떨어질거란 생각을 한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골스를 언급한건 20년뒤 그때  골스를 접하지 않은 NBA팬들이 있을거고 그들로 커뮤니티가 주를 이룰때 그새대들이 73승골스에 듀란트가 합류했음에도 정규시즌은 성적이 계속 떨어지는걸 뭐라고 할지 생각해보란거였습니다 

 

골스에 듀란트가 첫 합류한 시즌에 로스터가 바꼈지만 햄튼5는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듀란트가 있는 3년 내내 팀전술에 녹아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내는게 당연하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67 -> 58 -> 57 정규시즌 성적이 떨어집니다

플옵만 보더라도 듀란트가 합류한 첫시즌이 가장 강력했습니다

골스 역시 휴스턴전에 결정적인 오심이나 폴의 부상이 아니었으면 파이널에 갈수 있었을지 의문을 가지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이주제와 관련해 분석글이고 주관이 들어갔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http://egloos.zum.com/rodriguez13/v/3145717

2020-10-26 00:12:01

아니요 우승 두번 파엠 두번 시엠 한번이면 누가봐도 넘죠... 지금 이미 넘었다고 생각해서 문제지

2020-10-26 02:04:45

지금은 조던 고트가 대세, 파엠 한번 더타면 반반, 두번 더타면 르브론 고트가 대세라 생각합니다

2020-10-26 03:36:37

걍 다 생각이 다른거죠. 전 르브론이 우승횟수, 시엠숫자 다 맞춰도 조던이 goat이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10-26 04:03:51

네 5우승 채우면 르브론이 고트라고 생각합니다.조던 팬 분들이 어떤 방법을 해도 조던이라고 생각하시는 것과같이 저는 5우승만 해도 고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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