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논쟁을 손박으로 비유해보면 허탈한 분들 마음도 이해 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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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22:27:58
박지성과 손흥민으로 축구 커뮤에서는 논쟁이 일어납니다
이 상황에 맞춰 보면
박지성 선수가 2002년 월드컵과 해외진출 후 한국선수들을 알리고 저변을 넓혔으니까
손흥민은 뭘 해도 박지성을 넘을 수 없어!
박지성 선수가 팀 커리어가 좋아 국대 성적이 좋아서 더 좋은 선수야 하면
손흥민을 높이 보시던 분들도 아니면 제 3자 분들도
개인 기록은 뒤로 하더라도 팀이 우승하거나 빅클럽 이적 국대 활약을 하면 넘을수 있겠구나
아니면 개인기록이 좋으니까 난 다른 생각이야 하시겠죠
근데 손흥민 선수가 개인기록이 좋아도 팀 커리어를 쌓아도 국대에서 활약을 해도
2002세대의 혜택을 받았으니까 절대 박지성 선수를 넘을수 없어
뭘 해도 못 넘어
이러면 손흥민 팬분들은 물론이고 제 3자 분들도 허탈하시고 어이없으실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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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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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엇보다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그러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매니아내에서는 특히나 몇몇 기자분들의 자질에 의심을 품고 계신데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자신에 대한 신뢰도를 낮추는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