릅팬으로써 일리걸스크린의 논의는설득력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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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9:45:47
이번 일리걸스크린 조릅대전때문에 파이어가났네요. 많은 분들이 진행방식에서 염용근 기자님의 논점이 스탯에 기반하거나 전문가적인 관점을 제시하지 못한부분에서 실망하셨다고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릅팬으로서 기존 조던이 GOAT라고 주장하시는거에비해 훨씬 설득력있는 논지를 가져오신것같아요.
기존에 조던이 무조건 GOAT라고 주장하시는분들은 조던은 6/6우승 퍼포먼스가 위대하다고주장하면서 르브론이 앞서는 통산누적 플레이오프 누적퍼포먼스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일축해버리더라구요. 반면 염용근 기자님은 누적의 퍼포먼스가 위대한부분이있다고 인정해주시면서 르브론의퍼포먼스 측면에서 조던만큼 위대한선수라는건 각종스탯을 예로들며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단 르브론이 조던을 넘을 수 없는이유는 르브론이 조던보다 일찍 데뷔해서 누적을 쌓아서 좋은 누적을 쌓은것을 되돌릴 수 없듯이 조던이 NBA가 세계시장에 진출하려는 시기에 아이콘이되어서 농구역사의 GOAT인건 변하기 힘든 사실이라고 주장하시더라구요.
이러한 주장은 빅3우승 팀빨우승 농구에서 누적은 안쳐준다 등 납득하기 힘든 르브론에대한 비난이아닌 설득력있는 고트논의라고 보여졌습니다.
이번화 일리걸스크린에 충분히 공감되는 사람도있다고 알리려고 글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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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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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송은 못 봤는데 말씀하시는게 설득력이 있는 주장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런 논리면 누구도 조던을 못 넘는다는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론 농구, nba 아이콘과 고트는 구분되어야 한다는 생각이어서요..물론 여전히 고트는 조던이고 르브론이 넘을수 있는 확률은 지극히 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