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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리걸스크린 염용근 기자 공감 못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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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2:45:27

클블 마앰 랄 전부 인위적이다 이건 밑에도 있으니 패스
1.수상실적 누적 이런 이야기 하시다가 조던 릅 퍼스트 차이는 크게 없다고
릅 퍼스트 13회 세컨 2 서드1
조던 퍼스트 10회 세컨 1
누적으로 볼게 아니라 뛰었을때 가치로 보는게 맞다고
조던은 릅보다 적은 시즌을 뛰었고 10회 퍼스트 릅은 13회지만 오래 뛰었다 그래서 차이가 없다고 해석이 되는데 공감이 안되더군요
2.우승 파엠차이
그냥 차이만 말씀하셨다고 팩트니 할말이 없죠
릅은 10회중 4회 우승
조던은 6회 6회 우승
단순 우승 차이만 말하는게 아니라 조던은 6회중 다 우승했다
릅은 10회중 4회다 루저다 패자다
그럼 조던 나머지 커리어는 뭔가요 질문하니 릅은 파이널 제외하고 뭐했냐 이런식으로 답변했고요
준우승은 마이너스로 말하진 않았지만 플옵 1라딱하고 차이가 없고 준우승이면 패자로 풀이되던데 이것도 공감이 안되더군요
3. 릅 조던 빠질때 팀 비교(결장 말하는게 아닙니다)
릅 클블 떠난거 2번 조던2번이죠
근데 조던은 1번으로 말하더군요 2차때만 말하고 1차 은퇴는 빼버리고 비교하더군요 1차 은퇴는 성적이 좋아서 빼버린건지
그러면서 차이 없다고
더 있긴한데 생각 나는거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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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0-25 12:48:28

염기자님 취향 자체는 존중하지만 그 근거나 특히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 선택에서도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더군요.

2020-10-25 12:51:10

본인이 기자라는 타이틀 가지고 저렇게 팬심에 기반한 편파적인 의견을 내면 그게 결국 본업에서의 평판에 영향을 미치게 되죠.
결국 그거에 영향을 받는건 기자 본인이기에 별 상관 안합니다. 일반인이 반박 어려운 근거를 낸 것도 아니구요.

2020-10-25 12:52:24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winner take all이라고 생각해서 우승못하면 다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준우승이나 1라탈락이나 별 차이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거 제외하고는 염기자님의 다른 의견은 공감이 안가네요.

2020-10-25 13:06:17

그럼 르브론은 4/10이 아니라 4/17
조던도 6/6이 아니라 6/15이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요?

2020-10-25 13:07:14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020-10-25 13:14:02

본문에 4/10 6/6 부분과 같은 단락에 있는 내용이라 단락 전체를 동의한다는 의미로 이해했네요.
4/17 6/15는 저도 동의합니다.

2020-10-25 13:29:08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2020-10-25 13:17:10

제가 항상 주장하는게 이거입니다
준우승 가산같은건 바라지 않으니 우승 못하면 다 패배로 하던지 아니면 우승만 그냥 계산하던지하는거요
17-18에 혼자 풀타임도 뛰고 per32에 버저비터 파티에 캐리하고 올라갔어도 역대급 골스에 역대급 역주행만나서 패배가 올라가고 19-20은 부상 겹쳐서 플옵모드 선언하고 플옵을 못갔는데 패배가 안올라가는 이상한 계산법이 통용되는게 이상해요

2020-10-25 13:12:31

그게 무슨 논리인지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그럼 올림픽에서도 은메달 딴 선수는 실패네요?

그리고 어떤 스포츠건 2등이건 꼴찌건 다 똑같은거고

1등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건가요?..

2020-10-25 13:19:56

저는 딱히 제 생각에 공감을 바라지 않습니다.
제 생각을 다른분께 강요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2020-10-25 13:38:32

공개된 커뮤니티 게시판에 댓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이상 그냥 넘어가라고 하는건 성숙한 태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언제든 자신의 글에 대한 반박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고 글을 올리는게 더 나은 태도 같습니다.

2020-10-25 13:52:05

네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도 제 의견이 주류가 아닌것을 알고있고 또 주류에서 한참 멀리 떨어져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요새 게시판에서 자주 나오는 얘기가 생각은 모두 다르니 서로 설득보다는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라고 하는 얘기가 많다보니 제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Updated at 2020-10-25 15:01:27

개인의 자유시겠지만 저 역시 개인의 자유로  winner take all 라고 주장하는 분은 스포츠가 아니라 도박으로 본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승리를 위한 공헌 모두를 어떻게 분류하길래 더 이긴 것과 덜 이긴 것을 동등하게 보는지 이해가 안갈 때가 많아요. 동의 안하셔도 됩니다. 

2020-10-25 12:53:19

진짜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 많더라고요

2020-10-25 12:56:02

영향력 이야기 하는것도 웃긴게 불스는 2번째 쓰리핏이후 사실상 감독+주력선수들 죄다 공중분해된 팀인데 르브론만 빠진 클블이랑 비교해서 봐라 불스 성적 이렇게 떨어지지 않았냐고 이야기를 하면서 조던의 위대함을 말하는데 들으면서 어이가 없더라구요. 조던이 위대한 선수이고 이미 답 정하고  토론하는 것도 알겠는데 그래도 납득할 수준의 이야기를 해야지 이건 머......

Updated at 2020-10-25 13:10:32

전 이해가 안가는게 왜 10번 중에 4번 이겼다고 패배자라 하고, 6번 중에 6번 이긴게 승리자가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 논리대로라면 르브론도 파이널 10번 간건 마이너스입니다. 차라리 파이널에서 질 바엔 그 전에 져서 파이널 승률 유지시키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소리에요. 4번 가서 4번 우승하는게 지금보다 더 커리어가 보기 좋다는 이야기라는 건데 제 상식상에선 절대로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따지면 조던도 6번을 제외하면 나머지 7년은 파이널도 못 갔다는 소리인데..

 

그리고 '앞으로 르브론이 어떤 업적을 쌓아도 조던 못 넘는다'라는 발언은 진짜 충격적이네요. 그냥 답을 정해놓으시고 뭘 해도 안된다는 식으로 다 막아버리는 투의 주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2020-10-25 13:14:01

파이널에 가서 지는게 파이널에 못 가보고 진 거보다 마이너스란 논리는 아직도 이해를 못 하겠네요.

그럼 올 시즌 플레이오프 결과는 레너드>버틀러가 되는건데 대체 누가 납득을 할까요?

2020-10-25 14:19:40

파이널에 간 경우만따지는거죠..
저건 파이널가서 지는게 파이널가서 이기는거보다 마이너스다라는 얘기에요..
왜 멋대로 말을 바꾸는건지 모르겠어요. 당연히 남이 하는 말을 자기멋대로 반박하기 쉽게 바꾸니 이해가 안가는거죠.

2020-10-25 20:15:35

당연히 파이널에선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마이너스입니다만, 그런 논리는 "우승 외엔 아무것도 아니다" "winner takes all" 같은 개념과 맞닿아 있죠. 그렇다면 조던 대 르브론은 6/6 vs 4/10이 아니라 6/15 vs 4/17이 되어야죠. 그래야 논리가 일관성이 있으니까요. 이런 점을 지적하는 게 어째서 말을 자기멋대로 반박하기 쉽게 바꾸는 것이 되나요?

애초에 파이널에 간 경우만 따지는 것도 이상합니다.파이널에 못 간 경우는 왜 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이라고 한다면 그건 너무 감성 혹은 정성적 평가겠죠.

2020-10-25 13:02:27

그래도 기사를 정성스럽게 써서 좋아하는 분이었는데 안타깝네요.. 저러면 중립적인 기자처럼 활동하기에 선입견이나 제약이 많을텐데 굳이 저정도 의견 내려고 그걸 포기하긴 아까운데.. 윗분 말씀대로 본인 본업에만 타격이 생길 일을 굳이 하셨네요.

2020-10-25 13:03:43

좁은 nba판이니 저런말 하고도 매장안되고 계속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닐 수 있다고봅니다. 기자라는 사람이 매니아에 있는 사람들보다도 부족한 자료를 가지고 토론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자격 상실이라고 봅니다.

2020-10-25 13:03:51

어쩌다 한번씩 보면 조던 팬분은

 

6시즌 제외하면 나머지는 패배자 시즌이라 잊으신건지

 

조던이 딱 6년 뛰고 은퇴한 선수인줄 아는거 같더라고요

 

 

2020-10-25 13:07:37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준우승이든 플옵 탈락이든 다 똑같다는데 왜 르브론 이야기할때만 파이널에서 4-6이니 패배자니 뭐니 하는겁니다.

 

조던이 위대한건 6번 우승한거지, 파이널에서 6-0이기 때문이 아닌데요. 이번 기자님 논리대로라면 르브론도 차라리 4-0맞추는게 커리어 평가에 유리할뻔 했습니다. 괜히 파이널까지 올라가서 졌네요. 그냥 컨퍼런스 플옵에서 져버리면 적어도 파이널 승률은 100퍼센트겠네요.

2020-10-25 13:18:26

고트에 그토록 파이널 승률이 중요한 거라면 앞으로 고트에 도전할 선수라면 파이널 승률 관리가 중요해지겠네요.

만일 파이널에서 만날 팀보다 자신의 팀이 약한 거 같다면 파이널에 올라가기 전에 져서 파이널 승률을 100%로 유지하는게 무척 중요할 것 같습니다. 러셀옹도 10승 1패라서 파이널 승률 100% 소리를 못 들으니 앞으로 레전드에 도전할 선수들은 FINAL WIN RATES MANAGEMENT를 염두에 둬야할 듯 합니다.

2020-10-25 13:34:08

결론적으로 르브론입장에선 디트침공 안하고 17-18시즌 캐리안하고 먼저 떨어졌어야 이득이란 얘기인데 (그러면 파이널 4-4) 정작 디트침공과 17-18플옵활약은 여전히 대단하다고 칭송하는것도 이상하죠

Updated at 2020-10-25 13:38:00

그런 점에서 이번 파이널에서 버틀러의 활약상이 안타깝습니다.

역대급의 활약을 펼쳤는데도 결과는 고작 파이널 1패로 마이너스 평가라니... 

2020-10-25 13:43:38

티키타카하시며 상대 팬덤 비꼬기는 그만하시죠. 이러니까 싸움이 나는겁니다.

2020-10-25 13:43:46

버틀러는 마이너스라고 안할겁니다 이건 철저히 르브론에게만 적용되서요
같이 올타임 경쟁하는 선수들중에서도 파이널에서 진거 패배로 기록하는 선수없어요
카림 매직 버드 던컨 러셀 윌트 샼 코비 준우승 횟수 다 아는 사람 많지않아요

2020-10-25 13:58:00

그 전까지는 아는 사람도 많지 않았던 준우승 횟수는 왜 갑자기 나왔을까요? 조던 팬들이 준우승을 마이너스화하고 싶었으면 우승 수가 비슷해졌을 때 하면 될 것을 왜 3우승때부터 마이너스시키려 했을까요? 가만히 있어도 우승 수가 많이 차이났는데 말이죠. 선후관계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

2020-10-25 14:03:50

조던팬들이 마이너스화 했다는게 아닙니다 그이전에 르브론 안티들이 마이너스화 했다는거죠
그리고 지금 파이널따로 패배로 계산하는 선수 르브론밖에 없는건 사실이 그렇습니다

2020-10-25 14:10:24

저 역시 파이널 승률 의견은 동의하지 않으며 파이널 패배로 조롱당하는 선수가 르브론 뿐이고 그에 따른 팬분들의 스트레스를 이해합니다. 다소 날 선 댓글이었다면 사과드립니다.

2020-10-25 14:26:49

최근 조던과 비교되면서 릅 파이널패배론이 조던팬들이 먼저 주장한 것처럼 생각한다고 오해할 수 있긴해서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사실 이건 고트주장때 나온 얘기보단 카림과 2위 비교할때 제대로 나오기 시작한 주장이었고 3우승이후에 릅2위가 공고해보이자 뛰어난 활약에도 우승못하니 결국패배고 2위가 현역버프다라는 주장이 베이스였고 조던과 크게 연관된 부분은 아니었으니까요
별개로 전 르브론팬들 다수가 준우승 많은건 높게 대우해줘야 한다고 얘기한다고 주장한다는 분란 유도글이 싫어서 몇년전부터 준우승 조금도 플러스 안해도 되니 그냥 맘편히 우승 못한 시즌은 다 패배로 하던지 우승만 승리로 하던지라고 주장하고 다니긴 했습니다

2020-10-25 13:14:14

저도 조던이 여전히 1위라고 생각합니다만

유리한 부분만 논거로 들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염 기자님 정도 되는 분이 모를 리도 없고 일부러 그러신건진 모르겠지만 공감은 잘 안되는...

2020-10-25 13:16:23

글쓴분 말대로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이 꽤 있네요.

1. 아무리 조던이 리그에서 뛴 연차가 르브론보다 적다고 해도 결국은 더 뛴 기간동안 르브론이 잘해서 퍼스트팀에 들었는데 비슷하다고 퉁쳐버릴수는 없죠. 물론 조던이 은퇴 없이 계속 뛰었다면 르브론만큼 퍼스트팀 받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가정의 영역이고 게다가 이미 끝난 커리어인만큼 더 적게 뛰었으니까 거의 비슷해 이렇게 말하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2. 저도 조던 팬이고 르브론을 경기 외적인 몇몇 이유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정말 어이없는 주장인 것 같아요. 파이널 승률로 까는건 조던 팬인 저도 제발 안 했으면 합니다. 이건 그동안 매니아에서도 정말 많은 비판이 있었고 더 말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3. 글쓴 분 말대로라면 일부러 왜곡해서 비교한건대 그런 비교는 정말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프로그램인데 그렇게 정보를 전달한다면 그건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조던과 르브론 둘이 빠졌을때의 성적을 비교하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요. 둘의 역할 차이에 따라, 팀의 성향에 따라, 그 외의 여러 이유 때문에 빠졌을때의 성적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편향된 비교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 맞습니다.

평소 염용근 기자님 칼럼과 기사 잘 봤고, 좋은 기자님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닌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인 만큼 편향된 시각을 가지는 것은 더 안 좋다고 생각해요. 조던이 르브론보다 더 낫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객관적이거나, 주관적이더라도 설득력이 있는 근거를 가져오면 됩니다. 아직까지 조던이 더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거나 다수의견이고, 이를 주장할 근거는 분명히 있는데 왜 저런 편향된 시각으로 근거를 가져오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는 다른 모습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0-10-25 14:10:07

경기 외적인 이유면 조던도 농구말고는 좋아할수가 없는 사람이군요...

2020-10-25 14:35:27

네 조던도 그쪽으로 비판받을 만한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한테는 르브론의 그 부분이 더 크게 다가왔고요. '조던 팬이고 르브론의 경기 외적인 몇몇 이유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부분을 보고 댓글 다신 듯 한데 저는 '나는 르브론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둘 다 그쪽으로 비판받을 것이 많다고 생각하고 본의아니게 르브론을 까는 것으로 보여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020-10-25 13:17:21

굳이 조던이 1위라고 말을 하는데 저런 식의 아전인수격의 해석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평가라는건 주관적인 것이지만 논리가 이해가 안가네요.

2020-10-25 13:19:52

누가봐도 조던이 앞서고 있는데 왜 이상한 주장을 하는지 그냥 우승 6개 하고 와라고 했으면 딱히 할말 없거든요

2020-10-25 13:21:24

염기자님 팬이지만
뭘해도 조던이 1위, 1위=조던 이건 공식
이런말하는 순간 걸러야한다고 봅니다
굉장히 자만한 이야기라고 보거든요
그냥 귀닫겠다는 소리죠

2020-10-25 13:31:14

저도 아직은 조던이 명백히 1위라고 생각하지만 들으면서 염 기자님이 생각보다 많이 편파적이시라고 느꼈습니다

Updated at 2020-10-25 13:32:48

공감 못 하시는 부분만 잘라놓으면, 이렇게 되죠.
르브론 칭찬 많이 했구요. 2위라고 얘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니아 여론과 다를바 없는 결과예요.
논거는 사람마다 가중치가 다른 거구요.
염기자도 그 사람중 한명이죠.
공감 못 하는 부분에 포커스 두시면, 사람 자체가 곡해됩니다. 르브론은 현재 2위 의견이 훨씬 많습니다.중요한건 르브론은 현재진행형이고 앞으로 그 차이를 좁히고 뒤집을 기회가 있다는 것이죠

2020-10-25 13:35:59

조던이.1위이고 르브론이 2위라는거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아니다라고
단지 그들의 근거, 토론방식이 문제라는거죠

2020-10-25 13:32:18

저런 수준으로 전문가, 기자라고 하니까 황당했습니다
조던이 더 뛰어나다는 근거는 저렇게 감정적으로 안해도 충분했을건데 기자라고 모여서는 그냥 감정적으로 키보드워리어랑 다를거 없는 논리로 풀어가는거 보면서 씁쓸했습니다

2020-10-25 13:35:12

저런 발언에는 반박보단 그래 네말이 맞아 이러는게 속 편하더라고여

Updated at 2020-10-25 13:50:59

더 오래 뛰어서 퍼스트팀이 더 많을뿐이다고 하기엔 정상급 기량으로 오래 뛰는 자체가 어려워요. 이러쿵 저러쿵해도 퍼스트팀 기량을 2년 정도 더 보여주면 르브론 평가는 지금보다도 더 오를겁니다.

그리고 어떤걸 추가해도 조던을 못 넘는다 이런 발언은 너무 꼰대스런 뉘앙스라 딱히 할말도 없네요.

2020-10-25 13:45:57

릅의 파이널기록 관련 이야기에서 하나 의아하게 생각하는게 준우승 이란 용어입니다. 느바 및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준우승은 다른 리그의 준우승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리그 중에도 준결승이나 4강이란 용어보다 컨파라는 말을 쓰죠. 같은 컨퍼런스 팀들끼리만 만나기 때문입니다. 축구의 챔스나 월드컵 같은 토너먼트 대회에서 조추첨에 따른 꿀조 꿀대진은 우연에 따라 자주 나오지만 모든 팀들이 같은 선상에서 경쟁하니 스포츠의 필연적 요소인 운의 일종으로 간주됩니다.
느바에서 조추첨해서 클블이 휴스턴이랑 붙고 보스턴이 골스랑 붙는 4강대진이 나오진 않기 때문에 준결승 4강보단 컨파란 말이 더 적절핮니다. 따라서 느바에서 준우승의 가치 역시 다른 스포츠, 다른 리그의 준우승과 많이 다릅니다. 경쟁의 일부인 '운'이 아니라 인위적 규정때문에 애초부터 경쟁상대가 되지 못하니까요.
축구에서 우승팀에게 탈락한 8강팀이 반대쪽 조 4강팀을 부러워할 순 있으나 억울해하진 못합니다. 운도 경쟁의 일부니까요. 하지만 1718 휴스턴이 클블을 못만나고 파이널도 못간건 다른 스포츠의 기준으론 조금 억울한 일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블의 '컨파우승'을 30개팀이 경쟁하는 리그의 '준우승'으로 간주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특히 동고서저 혹은 서고동저가 심한 시기에는요.

컨퍼런스 불균형이 심하지 않은 다른 시기의
느바 준우승과 심한 시기의 준우승 역시 가치가 미묘하게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치라고 표현하면 애매할 수도 있는데 난이도 내지는 경쟁의 강도? 통시적 비교를 위한 기준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2020-10-25 14:08:07

동고서저와 서고동저가 심한 시기의 리그도 그런의미면 운이 아닐까요?

 

시즌마다 동고서저 서고동저 이런거 다 넣을꺼면 시대적 상황과 경쟁강도를 100% 반영해서 모든 우승과 수상을 평가해야 합니다.

 

마이클조던의 MVP 시즌 리그팀수가 23개였는데 올해 야니스는 30개팀의 경쟁가운데 MVP를 차지했습니다.

 

그럼 올해 야니스의 MVP가치는 조던의 MVP가치보다 높은걸까요.

Updated at 2020-10-25 14:27:23

빌러셀의 8팀시절은 인정안하면서

23팀시절은 엄청난 시절이고

30팀인 지금은?

2020-10-25 14:25:28

23팀 체제에서 1라운드 탈락하기 vs 30팀 체제에서 컨파 뚫고 파이널 가기. 뭐가 더 대단한지는 눈에 보이지 않나요? 그럴거면 그냥 8팀시절 빌 러셀의 기록도 죄다 인정해야한다고 봅니다.

2020-10-25 13:46:39

단순히 3번만 봐도 자세히 파면 팔수록 르브론에게 유리한 지표만 나올텐데 팬심 때문인지 안티심 때문인지 전문가 답지 못한 주장만 늘어놓으신 듯 하네요.

참 의아하다고 느끼는게 우리나라에서 전문가라는 타이틀 달고 있는 분 중에 르브론 팬은 고사하고 호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조차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일반적으로는 안티만큼 팬도 많은데 기자나 해설 쪽에서는 여지없어요.

2020-10-25 13:47:06

손대범 편집장님이 중립을 잘 지켜서 잘 얘기해주시는 것 같더군요. 들으면서 불편하다가 손대범 편집장님이 말씀하실 때 마음이 좀 풀렸습니다.

2020-10-25 14:26:06

스탯 정말 잘 활용하는 기자라 기사도 잘 읽고 있었는데, 이번 일은 실망이 크네요.

Updated at 2020-10-25 14:34:40

저는 정말이지 이해가 안가는게... 준우승 프리미엄 그런거 바라지도않습니다. 예를들어 근데 어떻게 17-18의 그 미친 퍼포먼스가 1라 딱이랑 같을 수가있나요? 정말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ㅠ 이건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무시하는 발언 같습니다 ㅠ 정말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떻게 그 미친 퍼포먼스가 플레오프도 못간 시즌과 같다는지 ㅠ 그힘든 인디애나와의 7차전 쉽게 끝난거 같지만 엄청났던 토론토와의 1차전 ㅠㅠ 그리고 대망의 보스턴과의혈투와 마지막 모든걸 불태웠던 그리고 거의 잡았더라면 모든게 바뀌었을수도 있었던 골수와의 1차전이 플레오프탈락과 같다면.. 모두다 탱킹 하는게 낫겠네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염기자님. 유명한 엔비에이 기자님이 사심으로 그런 말을 하시니. 조던 대단한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준우승과 플레이오프 탈락이 같다고는 죽어도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2020-10-25 15:05:43

저 방송은 안봤지만 원래 현지에서도 조던 극성팬들은 저런 자세가 많아요. 그시절 조던이랑 친했던 기자들이나 동시대 혹은 약간 이후 세대 선수들도 방송 나와서 아무도 조던 근처에도 못간다면서 아이돌 팬 같은 모습들을 자주 보여줘요. 뭐 70 가까이 돼서도 팬질 하는 스킵 같은 사람도 있는데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네요.

Updated at 2020-10-25 15:11:39

 스포츠적 요소보다 드라마적 요소를 중시하는 팬들이 1라운드 탈락이나 준우승이나 같다는 주장을 하죠.  드라마에선 최종승자만 조명받길 원하니까요. 어린 시절에 90년대 NBA에 로망이 있던 분들이 아직도 그 로망스에 따라서 드라마적 요소로만 구기경기를 평가합니다. 좀 실망스럽죠.  꼰대적 기질까지 끼어있으면 더욱 피곤합니다. 

 

그러나 스포츠의 본질은 승리를 추구하는 것에 있고.  팀을 평가하는 최종우승이 아닌.  개인을 평가할 땐 좀 팀의 업적과 분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팀경기지 개인 경기가 아닌데 개인을 평가할 때 팀의 업적을 너무 지나치게 들고 옵니다.  

 

공수에서 팀원과 코치진. 프런트.  해당 선수의 공헌을 분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걸 인정해야 하지만. 그렇더라도 팀의 업적을 개인의 업적으로 바꿔버리면 그 안에서 동료의 공헌도를 지나치게 에이스가 가져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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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7:18:21

영상은 보셨는지요? 영상을 보고도 그논리에 동의하신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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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6:53:11

어느순간부터 염기자님의 의견은 크게 의미를 두지않습니다. 그냥 릅까의 댓글을 그럴듯하게 꾸며댄 수준입니다..

2020-10-25 18:00:33

조던이 뛰어난 부분과 르브론이 뛰어난 부분 둘다인정하면 되는데 르브론은 조던보다 하나라도 뛰어나면 안된다는듯이 이야기하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2020-10-25 21:01:13

염용근이 그동안 해왔던 모든것을 무너뜨리는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무엇을 해도 염용근이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이 느바팬에게 과거와 같을 순 없을만큼 치명적이네요. 각종 늡갤의 반응을 보면 이해가 갑니다..

2020-10-25 22:59:15

2번은 마지막에 정리하시면서 우승한 시즌만 위너고 우승하지 못한 시즌은 루저가 맞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저도 GOAT 논쟁에서는 준우승은 딱히 고려대상이 아니고 6우승 vs 4우승 만 비교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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