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팀에게 조언하는 르브론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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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5 1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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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인 브로니 제임스의 팀이 경기 나가기 전에르브론이 아이들을 불러놓고 한 말입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들이나 역대 최고선수들 중들도 벤치에서 나와서 뛰기도 하고,
아예 못 뛰기도 하는 선수들도 있어.
그렇다고 네가 좋은 선수가 아니라는게 아니야.
지금 NBA에서 뛰는 선수들 중에 아예 못 뛰는 선수들도 있어. 그게 걔네가 농구를 잘 못한다는거야?
걔네가 못하는데 NBA에 갔겠어? 그들은 자신들의 역할을 하는거야.
네가 팀에서 네 역할을 맡아서 하기 싫다면, 테니스나 골프를 쳐.
그러면 네 마음대로 해도 네가 불평불만을 할 사람도 없을거야. 그건 개인종목 스포츠니까.
근데 네가 팀 스포츠를 하고 싶다면, 네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서 네가 포기해야할 것들도 있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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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5 11:09:29
브로니의 팀원 중 누군가가 롤에 관해 불평을 했던 걸까요? 맥락이 궁금하네요.
2020-10-25 11:10:58
르브론 표정도 그렇고 살짝 꾸짖는 느낌도 드는데 어떤 상황에서 나온 조언인지 궁금해지네요.
2020-10-25 13:36:21
잉볼하가 새겨 들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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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너무 좋은 얘긴데.. 아직 고딩들이 받아들이기에 너무 터프한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