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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 2기와 올해 레이커스는 인위적인 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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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06:05:05

일리걸스크린과 이류농구채널 조릅관련 영상을 시청하는 도중 전자채널의 염용근 기자님과 후자의 류동혁 기자님 모두 마엠 클블 2기 레이커스는 인위적인 팀이다.라고 말했는데 솔직히 마엠은 저도 인위적이다 생각하지만 클블 2기와 레이커스는 자연스런 거물fa,트레이드 영입과정을 보면 딱히 그런생각이 들지않거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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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5 07:45:34

그냥 깎아내리기 위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트레이드 fa는 성형미인이고 드래프트는 자연미인이다 거의 이런 급의 얘기로 들리네요

2020-10-25 08:35:41

비유가 정말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10-25 09:22:46

이젠 염용근 기자님도 릅까인가요?

2020-10-25 12:56:43

선넘은 발언이 많긴하네요

2020-10-25 10:33:06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그래도 염용근 기자님만한 기자님 없는데 마지막 문장은 보기 좀 그러네요.

Updated at 2020-10-25 08:08:40

인위적인 팀이라는 말은 참 듣기 어색하네요 더 나은 팀을 만드는 운영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깎아내릴려고 굳이 만들어낸 말같이 들리네요

2020-10-25 08:05:10

클블 2기는 모르겠는데...레이커스는 급조(혹은 인위적으로 구성)된 팀 아닌가요? 2년만에 기존 맴버들 거의 다 나가고, 르브론-AD 토대로 우승을 위해서 베터랑들 엄청 합류하고, 기존 맴버는 쿠즈마 외에는 없지 않았나요. AD는 레이커스 합류를 위해서 공개적으로 언해피 띄우고...

 

근데 뭐 개인마다 차이가 없다고 느낄수는 있고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우승이 중요한거니까요

2020-10-25 08:26:55

저 논리대로라면 결국 안 인위적인 팀이 우승한 적이 거의 없다는 얘기라서요. 업적은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빌 러셀, 윌트도 당시 최고의 슈퍼팀 소속이었고, 카림, 매직, 버드도 슈퍼팀 소속이었고, 조던도 당시 최고의 슈퍼팀 소속, 샼코비도 못지 않고 심지어 던컨도 페이컷을 했죠. 역대 탑레벨 어느 선수도 인위적인 팀구성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2020-10-25 08:32:27

슈퍼팀이다 아니다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인위적이라는 말의 실제 뜻은 일반적인 영입과정이냐 아니냐를 이야기 하는 것 아닌가요? 구단의 드래프트, FA영입, 페이컷 없음이면 전통적인 개념에서 일반적인거겠죠.

2020-10-25 08:44:50

빌 러셀, 윌트도 당시 팀 구성 과정을 보면 엄청나게 인위적입니다. 80년대 랄은 드래프트 상위픽 트레이드로 너무 재미를 봐서 룰까지 바뀌었구요. 조던도 구단 차원의 피펜 노예계약+재계약 거부와 말년 30밀, 샼코비도 전당포를 결성했었고, 던컨도 페이컷을 했죠. 역대 우승팀들중에 전통적인 개념에서 일반적인 팀이 아주 희귀합니다. 근래엔 더 드물구요.

2020-10-25 08:52:26

레드 아워백이 빌 러셀 영입하는 과정이나 래리 버드 드랩하려고 했던 행동들 보면 디시전쇼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어떤 영입이나 트레이드 드래프트 모두 다 각 팀과 선수들의 의지가 반영됩니다. 인위적이지 않는 행위는 있을 수 없습니다.

2020-10-25 09:16:33

자연적인 팀과 인위적인 팀을 구분하는 기준이 뭔가요?

모든 선수를 드래프트로만 뽑으면 자연적인 팀이고 FA나 트레이드로 영입하면 인위적인 팀인가요?

2020-10-25 08:37:16

농구팀을 운영하는 것도 사람이고, 플레이하는 것도 사람인데 인위적인게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드랩한 선수만 쓴게 자연스럽고 이치라면 gm이나 선수 분석관들은 왜 필요한가요.

2020-10-25 08:39:35

듀란트 오기전 골스는 자연미인(?) 같긴 하죠

2020-10-25 08:40:01

처음에 르브론이 잉쿠볼하 데리고 성장을 이끌겠다 했다가 플옵 못나가고 바로 갈매기 데려왔으니 그런말이 이해안되지도 않네요 자연스레 드래프티로 키운게 아니라 우승목적가지고 팀짠거는 분명하잖아요 지금 덴버나 골스코어선수들은 드래프티에서 나왔으니깐요 그 팀들한테 인위적으로 짜여졌다고 하지않으니

2020-10-25 08:55:58

그게 문제인가요?
프로구단의 팀이 우승을 목표로 팀을 꾸리는 게 잘못인가요??

자연스러운 팀이라는 게 존재하나요?
드래프트도 모든 팀의 의지가 반영되어있습니다.

픽의 가치>올스타로 보는 팀도 있고 샐러리 때문에 픽을 파는 팀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행위는 다 인위적이에요.

애초에 팀을 꾸리는 건 선수의 역할이 아닙니다.

2020-10-25 09:12:07

잘못이라고도 한적없고 인위적이냐 아니냐에 따질때 왜 그런말이 나오냐 생각해보면 결국 코어가 드래프티냐 fa로 왔냐에 따라 다르다고 느끼는거죠 저만 그렇게 느끼면 제가 이상한놈이죠

가령 현재 머레이 요키치가 중심이된 덴버한테 인위적으로 짜여졌다고하는사람 있나요?

커탐그 중심이었던 골스한테 인위적으로 짯다는 사람있나요?

인위적이라는 단어자체의 의미로 따질거면 사람이하는 모든행동자체가 인위적인거죠 


Updated at 2020-10-25 09:18:42

최근 14-15 골스를 제외하면 소위 ‘인위적인’ 반지원정대를 모집하는 과정 없이 우승을 차지한 팀이 없습니다. 그 골스도 파이널 상대인 ‘인위적인’ 클블 상대로 어빙-러브가 부상당한 상황에서 2-1로 끌려가다 뒤집어서 우승했구요. 14-15 골스스러운 우승팀을 찾으려면 00년대 디트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2020-10-25 11:44:47

13 14 샌안이 있죠. 빅영입없이 주전 대부분 자체 드래프트로 키운 선수들로 일군 우승입니다.

2020-10-25 14:50:57

13-14 샌안도 던컨의 페이컷 논란이 있었죠.

Updated at 2020-10-25 16:23:12

그때는 07이고 13 14는 다 늙은 던컨인데 페이컷 논란은..... 그렇게 따지면 14 15 골스도 커리가 엄청나게 저렴하게 재계약 한거라 그것도 인위적으로 봐야할 수도 있죠.

2020-10-25 16:34:16

던컨은 13년에 퍼스트팀을 탔습니다.

2020-10-25 08:58:52

워리어스 역시 성공했으니까 다행인거지 몬타 앨리스와 커리를 두고 인위적인 선택을 했었죠.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뽑는 것도 다 인위적인 행위죠. 트레이드나 fa가 불법도 아니고 엄연히 다 리그에서 허용하는 행위들인데 드래프트로 뽑은 팀만 인정??

그 14-15의 워리어스도 주전 센터 보것과 핵심 벤치였던 이궈달라 리빙스턴은 외부영입입니다. 이건 자연스러운 건가요??

2020-10-25 13:44:06

아마도 염기자님 표현은 드래프를 통해서 키운 선수들이 중심이 되는 팀과 마이애미처럼 뭉치자하고 슈퍼스타들끼리 단합해서 뭉친 팀과의 차이를 두려고 그렇게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듀란트 합류 이후의 골스도 반은 인위적인 팀이라 볼 수 있죠. 다른 슈퍼팀에 비해 인위성은 떨어지긴 하지만

2020-10-25 09:19:16

프로 스포츠의 역사라는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드래프트가 '인위적'인 행위입니다.

2020-10-25 09:24:34

그렇게 따지면 골스도 반스를 내보내고 듀란트를 데려왔으니 인위적인 팀인가요? 덴버도 주전 중 밀샙은 FA, 버튼은 트레이드로 영입한거니 인위적이겠네요?

2020-10-25 09:28:49

성적 향상을 위한 모든 구단의 운영 행위 자체가 인위적이기 때문에

특정의 경우가 인위적인 팀이라는 것은 전혀 공감되지 않습니다.

선수들이 어릴때부터 구단 소속으로 태어나서 키운 것도 아니고...

까기 위한 발언이라고 생각되네요.

2020-10-25 09:30:16

벌써 30년이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90년대 그대로 농구해야되고 현대농구는 퇴보했다고 생각하는 분들

2020-10-25 09:30:45

트레이드나 FA는 인위적이고, 드래프트는 자연적(?)이라는 말이 저는 참 웃긴 말 같습니다. 

드래프트나 뽑힌 선수가 성장하는것도 그냥 자연적인 현상(?)이라면.. 스카우터들은 도대체 왜 유망주를 찾아다니고.. 뽑은 선수를 훈련시키고.. 슛폼을 교정하고 그러는걸까요?

트레이드, FA, 드래프트 모두 사람이 하는 것이고, 그걸 잘하는게 구단의 역할인데요....

그리고 설령 드래프트는 자연적이라고 쳐도 웃긴 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금수저팀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흙수저팀끼리 경쟁을 해야한다는건지..??

2020-10-25 09:32:52

 그런데 인위적이니 아니니 이게 중요한 논쟁인지 모르겠네요. 팀을 인위적으로 만들든 어떻든, 그 안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우리가 즐기고 평가하는 것이지 인위적인 게 다 나쁘고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트레이드는 왜 하고 FA왜 합니까.. 그냥 계속 드래프트된 팀에서 계속 계약하면 되지.

 

 다만 슈퍼팀의 결성에 있어서는 논란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위적이니 아니니 논리를 들이대면 모든 팀이 인위적이어지지만, 슈퍼팀 결성은 또 다르거든요. 개인적으로 마이애미 슈퍼팀이나 듀란트의 골스를 아주 높게 평가하진 않습니다. 리그가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밸런스 자체를 무너뜨리고 최고 권위에 있는 반지를 얻는 게 단편적인 커리어로 평가할 수 있는가는 모르겠네요. 듀골스와의 결승에서 르브론이 두 번이나 졌지만 르브론이 절대 한 번도 아래였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습니다.

2020-10-25 09:34:05

그렇게 치면 조던 2차스리핏도 인위적이죠. 쿠코치 알박기 픽해놨다가 고액연봉주고 데려왔지, 조던 빈 틈타서 고액연봉자 론 하퍼 데려왔지, 올nba팀 로드맨 헐값 트레이드로 데려왔지.. 그럼 조던은 그냥 거기 무혈입성한겁니까? 저는 이렇게 표현하면서도 정말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캡 스페이스가 있으니까 선수 영입하는 거고, 트레이드칩이 있으니까 트레이드해오는건데 왜 드래프트 코어로 팀 구성해야 '자연스러운'거고 FA랑 트레이드로 선수데려오는건 '인위적인' 걸까요? 

모든 팀 운영은 다 팀마다 세운 목표를 위해 인위적으로 이뤄집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치팅한게 아니라면 어떻게 우승하든지 팀의 우승 가치는 동등하다고 생각해요. 르브론이 마앰간건 탬퍼링 논란이 있었을만큼 치팅 아니냐는 비난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클블 2기, 레이커스를 슈퍼팀이니 인위적이니 하는 답도 없는 문제로 깎아내리는건 그냥 원색적 비난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기준을 '조던과 같은지 아닌지'에 맞춰놓고 보니까 그런 말을 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답도 없는 문제를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 씌워서 까내리는거 진짜 수준이하로 생각되네요. 

2020-10-25 09:35:15

굳이 따지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팀이맞죠. 이적하면서 팀을 싹 갈아엎었으니까요.. 그래도 위대한 선수라는것은 달라지는게 없는것같습니다

2020-10-25 09:36:57

며칠간 조용하더니..

2020-10-25 09:53:11

개인적으로 Heat 빅3에 대해 'decision'과는 별도로 불편함을 느끼긴 했는데, '수퍼팀'이라서가 아니라 '이름값에 얽매인 비효율적인 팀 구성'이라고 봐서 그랬습니다. 수퍼스타가 제 능력을 온전하게 발휘할 수 없게 되는 비효율은 선수의 재능을 낭비한다는 점에서 리그에 부정적인 요소죠.

2020-10-25 10:00:27

침 이상한게 축구에서는 이런 말이 안나오지 않나요?

물론 저예산팀이 우승을한 경우나,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정책에 높은 가치를 매기긴 하지만

레알, 바이에른, AC, 인터, 리버풀, 맨유... 아무리 영입을 하고 높은 이적료로 선수를 모셔와도

인위적인 팀이라고 비하하진 않거든요.. 근데 왜 유독 농구에서만 인위적이니 슈퍼팀이니..

만약 이번에 바르셀로나에서 메시가 불화로 맨시티 오면, 과연 맨시티를 인위적인 팀이라고 욕할까요??

그럴사람 많이 없을겁니다. 

스포츠는 비지니스라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왜 인위적인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2020-10-25 20:33:47

축구랑 비교하시면 안되는게 축구는 번만큼 쓰라는 ffp제도만이, 그나마도 욕 많이먹는 축구행정 때문에 명목상으로만 존재합니다. 레이커스 골스 등 명문팀 구단 선수가 스몰마켓 선수한테 우리팀와라 하는거랑 맨시티 레바뮌 등 빅클럽선수가 중하위권 에이스나 임대가있는 유망주한테 우리팀와라 하는거랑 아예 느낌이 달라요. 애초에 최상급 선수면 당연히 그런 구단에 모이는게 당연하고 그곳부터 전성기 커리어가 시작한다는 느낌이 해축이고 느바는 샐캡때문에 브래들리빌 릴라드 같은 선수들이 많죠.

웬만하면 탑급 선수는 탑급 구단에 있는 해축선수와 슈퍼스타들이 (2010년 이후로 덜하긴 하지만) 각구단에 퍼져있고 각 구단 팬이 그들의 스타에게 사랑과 자부심을 느끼는 느바선수는 아예 다른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2020-10-25 10:28:23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팀으로 우승했으니 그게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위적으로 우승하고 싶어서 아무리 애써도 우승 못하는 팀이 부지기수 아닌가요.

2020-10-25 10:31:09

댓글들 왜 다른팀들 데려와서 까내리는지 모르겠네요

2020-10-25 10:38:19

'인위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느낌을 풍기는지라.. 단어 선택이 아쉽긴 하네요.


결국 우승은 팀이 하는 거고 팀 로스터는 구단 입장에서 드래프트로 짜든 FA로 데려오든 트레이드로 데려오든  다 자연스러운 범주 안에 있죠. 

 

결국 르브론 개인에게 아쉬움을 나타내고 싶다는 건데 구성이 인위적이었다라는 표현보다는 

 

히트로 이적할 때 높은 급의 선수와 뭉쳐서 쉬운 길을 택한 부분이 아쉽다라고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2020-10-25 10:55:25

정말 '자연적인'이 되려면 샐러리캡, 드래프트 제도같은 게 없는 유럽축구 같은 시스템이 '자연적인'거겠죠.

Updated at 2020-10-25 10:59:41

인위적이다라.. 인위적이다 보다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타팀과의 형평성 공정성에 위해가 된다는 늬앙스 같은데  

 

오히려 그런건 예전 CBA나 드래프트 제도가 다듬어지지 않았던 시대 같은데요

Updated at 2020-10-25 11:09:15

인위적이지 않을려면 드래프티가 코어가 되는 팀뿐인거같은데 굉장히 미련하고 편협한 생각이라 보이구요.

언급한 그팀들이 인위적이라면 그렇다고치죠. 그리고 따지고보면 그들이 말하는 인위적인 팀이 더 위대한 팀이네요. 우승한 자연적인? 팀들은 자연스럽게 강한팀이 될 정도로 프론트진의 능력이 출중하고 아무것도 안해도 선수로또가 뻥뻥 터지고 손발맞출 시간도 넉~넉해서 자연스럽게 강팀이 되는 금수저같은 팀이 되겠군요. 인위적인 팀은 인위적으로 팀을 짜야 팀답게 굴러갈정도로 몇년째 선수로또가 안터지고 지켜보고있으면 막장짓만 하고있는 흙수저같은 팀에서 급하게 '인위적으로 ' 재구성해서 손발맞출 시간도 부족한데 우승으로 이끌었구요.

누가봐도 후자가 더 위대하네요.

2020-10-25 11:09:06

흠..
인위적인 슈퍼팀이든 뭐든 그런팀을 만드는것도 능력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팀을 몇년만에 우승시키는 것도 능력이라고 봅니다
그게 그렇게 쉬우면 아무나 하면 되는거죠
결국은 다 우승하고 싶어하는데 그럼 은퇴할때까지 흘러가는대로 자연적인 강팀이 되기를 바라면서 기다리다가 아니면 말고 뭐 그래야 하는건가요?

2020-10-25 11:12:19

인위적이라는 말이 어폐인 것 같습니다.

드래프트로 이뤄지거나, 트레이드로 이뤄지거나 결국 인위적으로 결정되는 사안인데,

드래프트가 아닌 트레이드 위주로 이뤄졌다고 인위적이다라고 표현하기에는 과하다고 봅니다.

2020-10-25 12:56:27

 선수가 드래프트 될 팀 골라서 들어갑니까?

지원 안해주는 구단과 무능력한 수뇌부 만나면

그냥 선수는 거기서 커리어가 산으로 가던 말던

거기서 헌신하고 끝까지 있어야 하는건가요?..

NBA 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스타플레이어고 뭐고

기량 떨어지고 더 좋은 선수 영입할 기회 있으면 

헌신짝처럼 바로 버려지는 비지니스인데..

2020-10-25 12:58:26

염용근 기자 되게 편향적인 시각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여

Updated at 2020-10-25 13:06:05

왜 이렇게 농구는 fa에 각박하고 드래프티한테만 높게 쳐주는지 모르겠네요

mlb kbo 야구는 지금 fa로 데려온 무키배츠, 양의지로 지구우승과 월시, 코시 우승까지 노리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뛰어난 fa 영입이였다고 칭찬하는 마당에 농구는 드래프티가 아니라 영입했다고 까고나 있고 참

2020-10-25 13:21:45

위쪽 댓글의 성형미인/자연미인 비유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과거 성형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했는데 점점 그런 인식이 옅어졌듯이, 팀을 구성하는데 인위적/자연적 방법을 구분해서 인위적인 방법을 후려치는 풍조도 전 점점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자연적인 방법으로 팀이 초강팀(슈퍼팀이라는 용어에 논란이 있으므로 초강팀이라고 표현)이 되었다면 구단 프론트가 드래프트나 영입을 잘 한거지 레전드 선수의 공로가 아닙니다.

 

일부 레전드 선수들의 팬들은 동료 선수들이 잘한 것까지 해당 레전드 선수가 잘 키워서 잘해진 거라 그것까지 해당 레전드 선수의 공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는데, 선수의 기량발전은 본인이 잘한 거라고 봐야 합니다. 아전인수적인 태도가 지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20-10-25 13:32:52

AD 트레이드 자체가 AD가 레이커스 아니면 재계약 안하겠다고 했고 서로 지저분한 얘기 나오면서

사실상 뉴올은  말도 안되는 값에 강매당했죠

 

레이커스는 물론 딜을 잘한거긴 하지만 아무래도 트레이드 과정에 대해선 안좋게 보는사람도 많을수 밖에요

2020-10-25 17:00:48

트레이드로 온 거라 인위적이라 하는 게 아니라 그 트레이드에 미심쩍은 구석이 존재하니 저런 이야기를 하는 거겠죠. 에이전트 교체와 태업 등등. 구단이 아닌 '선수'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다분한 팀 구성이기에 인위적이라 평하는 것 같습니다.

2020-10-25 18:00:10

그냥 템퍼링 했냐 안했냐 아닌가요. 그 세팀 모두 르브론의 입김이 강하게 들어가서 결성된 팀이긴 하죠. 최근이라서 기억나는건 플옵 탈락하고 르브론이 ad에게 템퍼링 했다는 논란이 일고 르브론은 최고의 선수와 뛰는건 누구나 바라는 것이다 라고 인터뷰에서 해명했지만 ad가 거의 바로 언해피 띄우고 레이커스를 갔죠. 구단끼리의 필요에 의해 fa계약이 아니라 선수들이 주도한걸 인위적이다라고 표현한것 같네요. 근데 클블2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2020-10-25 23:59:31

프로에서 인위적이란게 어딨고 자연적이란게 어딨나요?? 구단도 선수도 자신에게 이득이될곳에가고 돈을 위해뛰는곳에서 인위적이란말과 자연적이란말은 이미 할수없는곳이죠 이런 이야기하는것은 프로란 것을 완전히 무시하는 아마추어같은 생각이라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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