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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기록인 백투백 MVP 내쉬 평가가 너무 박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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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4 22:38:26

쿰보도 우승 못하면 내쉬처럼 박한 평가 받을까요?

백투백 MVP면 역대 순위에서 매직 커리 다음 정도 아닌가요? 평가가 영 박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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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4 22:39:45

개인 퍼포먼스가 가장 부족한 편인건 사실이니까요. 쿤보는 올해 PER이 단일시즌 1위일 정도로 퍼포먼스가 대단합니다.

2020-10-24 22:40:12

사실 그거 빼면 딱히 내세울게 없기도 하고 내쉬는 수비약점도 크게 있는편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도 백투백MVP실적이면 미친거이기는 하죠 약간 과소평가느낌인데 호불호가 심할거라봅니다

Updated at 2020-10-24 22:45:02

올타임 PG 이야기할 떄 항상 거론되는데 그 정도면 박하지 않고 충분한 평가를 받는 것 아닐까요.

비교대상군이 아이재아 빅오 스탁턴 키드 커리 폴 등입니다... 일단 매직은 1위라 치고

2020-10-24 22:47:05

우승이 없고... 아무래도 수비에 약점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쿰보도 플옵에서 증명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 할 수 없다고 봐요. 

Updated at 2020-10-24 23:41:55

저도 이게 가장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없고

동시대+동포지션 라이벌들을 플옵에서 압도해서 승리한 시리즈도 딱히 기억이 안나고

(+이긴 시리즈도 있었지만 결국 우승까지 못갔죠)

수비가 약점이고

 

이정도가 평가에서 마이너스 되는 요소인 거 같아요

2020-10-24 23:32:10

2005년 세미컨파와 2010년 세미컨파에서 노비츠키와 던컨보다 좋은 활약으로 시리즈 승리했죠.

2020-10-24 23:44:16

제가 빼먹은 말이 있어서 윗 댓글을 수정했습니다.

 

적어주신 댓글대로 동시대 우승 경쟁하던 선수들을 이긴 시리즈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우승을 못했죠

 

그리고 별 의미없는 첨언이지만, 던컨과 노비가 내쉬의 라이벌이라고 보기에는 티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백투백 MVP를 탄 내쉬가 꿀릴 건 없었지만요

2020-10-25 06:05:34

네 그리고 내쉬 쉴드를 쳐보자면 포인트가드 포지션 특성상 혼자 중심이 돼서 이기기는 상당히 어려운 면도 있구요.

2020-10-24 22:48:59

전 오히려 엠비피땜에 고평가받는 느낌입니다 댄토니시스템에서 최적의 기량을 보여준건 맞지만 컨파겨우 올라가본 이상의 실적이없죠 정규시즌 포스야 대단했지만 내쉬중심으로 우승할수 있을거란 답을 못풀었다봅니다

2020-10-24 23:38:21

매직, 커리 빼고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죠.

밥쿠지, 프레이져, 토마스 등은 팀우승에 가깝지 본인중심의 우승은 아니었으니까요.

2020-10-24 22:57:57

퍼스트3 세컨2 서드2
이거가지고 역대 순위를 논하는게 좀...

2020-10-24 23:08:44

내쉬가 여기서 더 고평가를 받으려면 커리나 빅O랑 비벼야되는데 그건 힘들지 않을까요? 

2020-10-24 23:32:50

내쉬는 저평가 받는 경향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네요. 내쉬 므브프 시절 선즈에 토마스 페리튼 가져다 놓는다고 백투백 mvp? 솔직히 쉬운거 아니죠. 제 기준에선 무조건 역대 포가 탑5입니다.

2020-10-24 23:37:16

피닉스란 팀이 우승권 팀이 아닌데 댄토니의 전술이 있었지만 내쉬란 선수 하나로 정규시즌 1등으로 올려논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0-24 23:44:35

특히 선수들 사이에서 저평가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댄토니빨이란 얘기를 많이 듣는데 정작 댄토니를 인정해 주는 것도 아니에요. 특히 샤킬 오닐이 틈만 나면 자기 엠비피 뺏어갔다 그러면서 어림도 없는 얘기를 방송에서 자꾸 하는게 

2020-10-24 23:41:00

애초에 백투백 엠브이피가 몇이나된다고 저평가되는지 이해가안가요

2020-10-25 00:04:12

선수평가와 커리어평가와 대단한 기록은 다 다른 기준을 가지는 것들이죠.

2020-10-25 00:13:37

매직 빅오 다음이 커리라 평가되는데
내쉬가 넘기는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2020-10-25 00:57:36

포가 역대 순위에 언급조차 되지 않는 레전드
데이브 빙, 레니 윌킨스, 조 조 화이트, 타이니 아치발드...

2020-10-25 03:26:06

 수비가 약해서 정규시즌 만큼 플레이오프에서 힘을 발휘 못했고, 누적 All nba team 횟수도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적어서 그런것 같아요.

2020-10-25 05:53:14

적당히 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쉬가 비록 2 time MVP를 찍었지만 당시 내쉬가 NBA 최고의 선수냐라는 물음에는 대부분이 아니라고 대답할겁니다. MVP가 중요한 상이긴하지만 당시 최고의 선수들이 수상할때랑 팀의 업적과 상황때문에 수상한 케이스는 약간 평가가 엇갈리는 경향이 있죠. 모제스말론이나 데릭로즈의 MVP도 그렇고요. 첫번째 MVP는 분명 센세이셔널 했지만 두번째 MVP는 아마레 부상에도 팀을 케리한 공로로 확실한 탑독인 팀이 아님에도 수상한 것도 있었고, 모든 수상이 그렇겠지만 나중에 약간의 보정은 들어가는 것같습니다. 파엠도 마찬가지고요.

2020-10-25 08:36:13

런앤건 이미지로 수혜를 좀 받은 선수에요.

돌아보면 백투백 MVP가 적당했다고 이야기하기 좀 그렇습니다.

2020-10-25 10:58:27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조던 르브론 얘기할 때는 농구에서는 누적 별로 중요하지 않다가 스탁턴 내쉬 비교 할 때는 누적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Updated at 2020-10-25 12:02:33

저는 오히려 내쉬의 평가가 후하다고 생각합니다.

댄토니의 'Seven Seconds or Less' 를 만나기 전까지 내쉬는 올스타 가드 정도 였어요.

내쉬에게 꼭 맞는 옷인 업템포 농구를 입고 나서야 내쉬가 빛을 발했죠.

다만 내쉬 개인은 최고의 옷을 입었지만 시대의 혁명가는 될 수 있었어도 지배자는 될 수 없었죠.

전성기 5-6년 동안은 최고의 활약을 보였고 그중 2년은 백투백 MVP 급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 딱 거기까지고요.

많은 올타임 레전드 포인트가드를 이야기 할때 내쉬의 수비는 가장 아래에 놓일거고요. 

다만 많은 매체에서 내쉬를 올타임 5~7위급 포인트 가드에 놓는것은 백투백 MVP와 한 시대의 혁명가였기에 주어진 영예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내쉬의 평가가 더 후한 이유는 런앤건 농구에 대한 팬덤이 어마어마 했고 내쉬를 승상이라 부르며 유독 사랑했던 것도 없잖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이슨 키드가 동시대 더 뛰어난 가드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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