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가 역대 랭킹에서 제일 정답이 없다고 보네요

반지는 팀운이 너무 크죠. 역대급 드래프트로 커리탐슨그린 나오고 정상적으로 불가능한 샐캡 슈퍼팀 나온팀에 폴 드랍 됬으면 폴도 우승했죠. 그리고 폴이 르브론과 팀이라도 했다면 또 우승 했겠죠. 클퍼때도 그리핀,조던 얘들은 좀 애매한 급이라.

팀운으로 치부하기에 그리핀,하든같은 선수가 나쁜선수들은 아니죠 적어도 전성기에는 두선수는 에이스급이었습니다 하든은 MVP였고여
솔직히 폴이 팀운이야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차라리 리그에 사기팀이 많았다고 이야기 하면 몰라도

저런 골스와 만난 그것도 팀운이죠. 커리탐슨그린 역대급 드랩으로 벤치까지 사기적인 샐캡 슈퍼팀 73승하고 저 팀에 득점왕+파이널간 시엠 듀란트까지 페이컷해서 들어갔는데 토론토때처럼 듀란트탐슨 부상아니면 저 팀은 아무도 못이깁니다. 심지어 듀란트는 저때 성적만으로도 슈맥급인데 25m받고 페이컷해서 들어갔죠. 듀란트,커리,탐슨,그린,파엠 이궈달라 저런 드래프트+페이컷으로 만들어진 슈퍼팀은 다시 나오지도 못하고 정상 샐캡내에서 맥스 3명이면 샐캡 다 차죠. 르브론도 실패했고 근데 하든과 둘이서 거의 이길뻔한 폴이 대단한겁니다. 저팀에 커리대신 폴이 드래프트 됐다면 우승 못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런건 완전한 팀운이죠. 전시즌 탐슨 한명없다고 커리,그린,디러셀 1슈맥+2맥스로 커리 출전한 1승4패 전부 가비지로 패하고,커리 3점 2할대 평득 20 처참한 성적보시죠.
슈퍼팀에 뛰면 우승 커리어와 동시에 듀란트 같은 선수에게 더블팀으로 분산되는 수비등으로 개인 스탯의 혜택도 엄청보는거죠.

우승못할거란 생각은 모르지만 무조건 우승이다란것도 모르겠고 커리보다 활약할까?도 모르는겁니다 결국은 만들어진 결과가지고 이야기하는거고 폴의 결과들이 만들어진 과정의 팀운이 나쁘다고 할건아닌거죠 하든폴이 대단한건 맞지만 결국은 우승은 못했죠 그걸팀운이 나빴다고 하기에 폴이 팀운까지 할건없다는겁니다
폴이 골스만나서 팀운나빴다고 하면 스탁턴 말론같은 조던시대선수들은 다 팀운이야기가 성립됩니다

조던 2쓰리핏 하던 극강팀 시기에 스타들도 당연히 운이 없는겁니다. 그럼 조던의 2쓰리핏 극강팀때문에 우승 꿈도 못꾸던 다른팀 스타들 그게 팀운이 좋은건가요? GOAT 조던과 역대 15~20위 평가받는 피펜은 2m에 노예계약하고 샐캡 효율도 사기인데 누가이기죠? 심지어 2번째 쓰리핏때는 상대 파이널팀의 샐캡 2배 썼습니다. 저런팀 상대팀 스타가 운이 좋은겁니까? 샐캡 슈퍼팀에 드래프트 드랍된 커리가 운이 좋은겁니까?

그걸 운으로 다 퉁치면 솔직히 어지간한 역대급선수는 다 운발우승이죠
데뷔하니 로빈슨과 우승한 던컨도 팀발이고 알아서 랄이 데려가준 코비도 팀발이고 르브론도 웨이드보쉬모아서 갈수있게 된 마이애미 팀발이겠군요
르브론은 무려 73승 골스를 꺽고 우승했고 코비도 보스턴빅3에 한번 넘어지고 다시 이겼습니다 그런선수들에게 팀발이런핑계로 하는건 없죠 폴이 역대급으로 팀운이 좋았다고는 생각안하지만 솔직히 좋은편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커리를무조건 팀발로 넘기시니 당황스럽네요

정정하셔야될것이 하든은 골스 상대로 컨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폴은 4차전을 제외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5차전에 부상 6,7차전에는 결장이고요. 그 다음 시즌 플옵활약도 결코 기대에 미쳤다고 볼 수도 없고요. 결국 휴스턴 시절 폴은 조합이 잘 안 맞을수도 있지만 결코 1대8 트레이드로 데려왔을 정도로 기대한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저번 시즌 4,5경기동안으로 그 선수의 커리어 전체를 부정해버리다니요..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작성자님 말처럼 단순히 팀운만 좋은 선수에게 nba협회 가 멍청해서 mvp를 그것도 한번은 만장일치로 백투백으로 주었을까요? 그리고 골스 시스템이가 뭐가 하는데 골스 시스템은 커리가 없으면 성립 자체가 할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그 시스템 다 무너진 상황에서도 파이널 평득 30점 기록한게 커리고요

좋아하시는 르브런도 개막 5경기 잘라서 보면 처참할걸요?

클리퍼스 간 것도 휴스턴에서 하든이랑 뭉친것도 다 본인선택이였죠. 게다가 본인도 중요한 순간에 부상으로 출전 못해서 아쉬웠던 경우도 있고요. 팀탓이나 동료탓 할껀 아니라고 봅니다. 그당시 디조던 그리핀이나 하든이나 우승팀 동료로는 충분한 선수들이니까요.

이분은 자꾸 커탐그, 셀캡, 역대급드래프트 말하시는데 커리가 결국 팀빨이었다 주장하고 싶으신건가요? 개인적으로 세상에 가장 의미없는 가정이 그 팀에 누가 드가면~  같은 의미없는 가정입니다. 그 선수에 맞는 전술을 짜서 성적을 내는건데 그냥 골스랑 커리가 싫으신거 아닐까요. 그리고 까먹으셨나 본데 작년 커탐그와 빈약한 벤치로 파이널까지 간 팀입니다. 

반지 숫자가 팀운이라구요? 반지를 얻기위해 노력한자들을 폄훼하는 발언이네요. 반지는 혼자 얻는게 아닌건 맞지만 팀을 독려하고 나아가서 얻는겁니다.

저는 이래서 폴이 더 싫어져요.
폴은 그냥 컨파 뚫을 능력이 없는겁니다. 내구성 포함해서요.

흠.. 왜이리 싸우시는건지. 폴은 팀운이 나쁜편은 아니였지만 또 상황에따라선 좋다고 할수도 없다고 봐요. 클퍼시절에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이다 그랬지만 폴말곤 딱히 믿을만한 전력이 없엇습니다. 그리핀은 플옵가서 죽을 쒓고 디조던은 골밑말곤 없는데다 핵어조던때문에 4쿼터 후반은 없는거였고요. 대표적으로 14/15시즌이 우승 적기였죠. 폴이 하드캐리하면서 디펜딩챔피언 샌안을 7차전 위닝샷을 넣었으니까요. 거기다 휴스턴과의 2차전에서 3대1까지 밀어붙였고요. 그런데 폴이 좀 지친기색을 보이는데 팀원들도 분발을 못해줘서 졋죠... 모든 사람들이 클리퍼스는 무난하게 컨파 갈거라고 예상했지만요.

그 누적이 너무 괴물이라..

저는 공격력보다 당시 동부가 너무 약했던게 평가 절하 원인이라고 봅니다. 직접 보진 못했지만 항상 이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저 역시 키드가 내쉬보다 좀 더 나은 선수라고 봅니다. 뉴저지 네츠 시절 두 차례 파이널에 끌고 갔을 당시 키드는 팀 공격의 1부터 10까지 다 관여해서 만들어내는 선수였고, 미들, 삼점 포함 슛도 의외로 꽤 정확했죠. 아마 그 당시 경기 지금 다시 보시면 키드 맞아? 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겁니다. 

10위밖이면 새로운 관점인데 우크라님의 순위도 궁금하네요

순위라기 보다는 티어로 나누는데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빅오 커리

스탁턴 폴

내쉬 키드 서버럭

페이튼 프레지어

감사합니다!

퍼스트팀 경력 차이가 있긴 합니다

저 가드들이 당시 팀에 없었을때 고만고만한 팀 멤버들이 당시 성적을 낼수 있었겠냐 생각하면 팀 성적 기여도 상승 측면에서 다들 대단한 선수들이라 생각합니다만... 토마스는 조직보스나 꼰대 사장 느낌이랄까 스탯에 안보이는 다른 선수들과의 차이가 있어 그게 우승이란 결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광역 버프는 키드, 폴, 내쉬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요. (스탁턴이 포가 교과서라고 생각합니다만 유타에서 말론과의 콤비가 너무 기억에 강해서 다른 팀에 갔었을 경우가 상상조차 안되어서..) 토마스 1위라는 것에도 동의, 한단계 다른 레벨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매니저와 보스의 차이?).

밥쿠지는 절때 빠질수없는인물이라고봅니다.

듀란트 합류 전, 1옵션 우승의 커리는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성기의 커리는 정말 굉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