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 특히 르브론 우승 축하합니다!

덴버와의 2차전!

덴버와의 시리즈에선 2, 3차전이 재밌었습니다.

레이커스 팬이셔도... 파이널에서 레이커스가 진 경기가 플옵 통틀어서 제일 재밌었습니다..
이긴걸로 보시고싶으시면 덴버전 엔서니 버저 비터랑,
덴버 유타 시리즈 567차전...

먼저 나라를 위해 수고하고 계신 (아직 후보생 훈련중이니 계실? ) 것에 대해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르브론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 파이널 5차전 추천드립니다.

AD의 부상으로 개인 경기감각, 수비력, 팀 기세까지 하락하며 마이애미에게 계속 끌려다녔지만, 

르브론의 미친 야투감과 더블팀을 깨부수는 돌파로 후반에는 역전과 승리 직전까지 갔던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포제션에서는 골밑으로 수비를 다 몰아놓고 그린에게 완벽 오픈 3점 찬스를 빼주는 패스까지.

성공만했으면 97년 마이클 조던 to 스티브커 파이널 역전 3점 오마주일뻔했던 경기였죠.

 대체로 레이커스가 진 경기들이 재밌습니다 

르브론이 머리 막은 경기가 덴버전 4경기였나요? 그거도 좋아하실거 같네요

파이널 5차전 보고 영혼 털려서 한시간 동안 한숨 푹푹 쉬었던 기억이 있네요..
동생이 무슨일 있냐고 했던

승리 경기 중 빅재미는 덴버 2차전이요.

레이커스 경기는 다른 댓글에 있으니 다른 경기도 추천 드리자면 덴버와 클리퍼스의 2라운드 7차전입니다. 1승 3패 탈락 위기에서 엘리미네이션 경기 3연승으로 대역전극을 완성한 이번 플옵 최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재미있던건
컨파2차전
파이널5차전

릅 무쌍보시려면
컨파5차 (개사기)
파이널5차, 6차

지금 시기에 후보생 신분이시라면 육군은 아니시겠군요. 원하시는 병과, 지역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는 덴버와의 컨파 2차전과 5차전
마이애미와는 5, 6차전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