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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클리블랜드 경영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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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00:23:58

2000년대 클리블랜드 경영진은 어땠나요? 르브론이 샌안이랑 파이널에서 붙은 경기를 보면 르브론 빼고 다른 선수들은 네임벨류가 현저히 떨어지던데 선수영입을 거의 안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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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0-23 00:33:40

개천에서 용난 스몰마켓의 비애죠.
최선의 결과였을겁니다. 골스처럼 대다수의 픽이 성공해서 확 올라온게 아니라 이미 찬 페이롤에 르브론이 있던거라 유동성도 안좋았고 뭐 삽질도 여럿했지요. 영입을 안했다기에는 늘 사치세언더까지 꽉꽉차있었습니다

2020-10-23 02:50:46

팀을 강팀만들기 위해 진짜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페이롤도 많이 썼구요. (한때 페이롤 리그 2위) 하지만 아시는데로 로스터가 진짜 별로였죠. 그냥 능력부족입니다.

스몰마켓의 한계? 스몰마켓이라 제약이 있긴 했겠죠. 그런데 이 제약없는 빅마켓이라는 팀이 몇 없습니다. 그냥 능력부족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카를로스 부저를 구두계약만 하고 팀옵션풀없다가 놓친거, 샐러리캡상 단 한번 있었던 대형 FA영입기회를 래리휴즈 실패로 날려 먹은거... 드래프트에서 르브론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죄다 실패한거(드사나가 디옵[8순위], 드후안 와그너[6순위],루크잭슨[10순위]) 등 전반적으로 경영진들의 (노력에 비해) 결과가 안 좋았죠.

2020-10-23 08:06:18

열심히는 했지만 노력에 비해서 스몰마켓은 너무 험난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스몰마켓이라도 전력이 본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거 같으면 고려하는 FA선수들이 있기야하지만 그 시절에는 스몰마켓은 아무도 관심을 안줬던걸로 기억합니다

2020-10-23 11:11:54

최선을 다 했다라는 건 별 의미 없는 얘기 같고요.

진짜 르브론의 클블 1기 7년간 모든 경기 다 봤고

현지에서 응원하고 모든 기사 및 영상 다 본 사람으로서..

 

그냥 캐브스 프론트진이 너무나 무능했죠.

부저 어이없게 놓친건 말할 것도 없고,

래리휴즈 역대급 먹튀 계약과 드래프트픽들 실패..

스몰마켓인 이유도 있겠지만, 선수 수급이 안되니 계속 해서

나이 차서 기량 떨어진 네임밸류 있는 선수들만 모으고

그러다 보니 샐캡은 꽉 차서 뭐 로스터를 제대로 운영할 수도 없는 지경이었고요.

그냥 최선을 다 했는데 완전 무능했다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0-23 12:52:00

노력은 했어요 신인픽이나 fa나 하나만 터졌으면 르브론은 여전히 클블선수였을지도 모르지만 르브론 말고는 다 실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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