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카고가 제일 필요한 게 플레이메이커인데, 라멜로는 위에서 뽑힐거고 그럼 남는 게 아브디야랑 헤이즈인데 좀 애매하긴 합니다.
아브디야는 3점은 당연히 높여야 할 거고, 온볼 핸들러라기보다는 세컨~써드 핸들러랑 탑/윙에서의 연계 플레이가 더 잘 어울리긴 하죠. 그래서 이번에 1라 중반에서 또 다른 핸들러 뽑을 1라픽이 한장 더 있으면 참 좋겠다 싶은데, 그럼 누굴 팔아야되니
헤이즈는 온볼로 밀어줄만한 포텐셜은 충분한데, 이러면 또 다른 온볼 플레이어들인 스코어링 가드 타입의 화이트, 라빈과의 조합이 좀 아리송하긴 합니다. 3가드 쓴다면 온볼 메이커 역할 뿐만 아니라 오프볼이나 스팟업 플레이도 어느 정도 해줘야하는데, 헤이즈도 그렇지만 라빈도 온볼을 더 좋아하고 익숙한 선수라서요.
시카고는 말씀대로 애매하고 올해 드랲에서 최고의 포지셔닝은 3픽을 가진 샬럿이라고 보는 것이 라멜로/에드워즈/ 와이즈먼 누굴 뽑아도 납득이 가능한데 적어도 1명은 3픽까지 내려오니깐요.
2020-10-22 15:05:44
행복회로 돌리고 뽕을 맞으면서 1년 넘게 기다리다보니 저는 5픽도 너무 기대됩니다
2020-10-22 15:59:50
이번 드랩은1-2픽도 문제지만 3-5픽도 너무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도 수비좋은 친구(바셀-오코로-오콩구)도 있고 리드가드 해줄친구(할리버튼-헤이즈)도 있어서 뽑을 선택지는 많아보여요
더블 라빈?
에드워즈맨과 라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