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팬분들이 생각하시는 가장 매력적인 골스는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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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2 17:17:59
1. 8번 시드의 반란(2007 플레이오프 1라운드 한정)
당시 강팀이던 댈러스와의 1라운드에서 업셋
물론 상성 상 골스가 유리해서 정규 시즌에도
댈러스를 잡은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직접 본 팀은 아니라서 패스
2. 몬타 엘리스 era
올스타 경험이 없는 올스타 급의 슬래셔 보유
물론 이때부터 팀은 암흑기가 시작됩니다.
3. 초신성 커리 등장
몬타 트레이드 후 근래 골스 왕조 이전까지의 커리 시대를 말하는 겁니다.
이 기간에 골스가 와일드한 서부에서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4-1. 골스 왕조의 시작 - 커탐그의 스텝업
정확히 두 시즌으로 나눠지네요.
전반적으로는 커탐그의 기량이 확 펼쳐진 게 핵심입니다만 그 중 커리 퍼포먼스가 압권...
4-2. 골스 왕조의 시작 - KD의 합류
뭐... 긴 말 안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 KD 합류 이전,
특히 15-16 골스가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커리와 탐슨 디그린 다 미쳐 날뛰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시즌 골스라는 팀이 사기였던 이유는 탄탄한 벤치가 있었기 때문...
KD 합류 이후는 골스에 대한 대응책이 생겨난 건지, 벤치가 부실했던 건지...
물론 강팀이었으나 경기에서 항상 불안불안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15-16 골스는 리드를 잡고 있지 않아도
걱정이 안 되었습니다. (Feat. 약속의 3쿼터)
저 위의 보기가 아니더라도 골스 골수팬 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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