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옵에서의 카와이

저도 2라운드 7차전으로 너무 후려친단 생각은 들더군요. 뭐 애초에 밉보인 게 많으니 어쩌겠나 싶기도 하구요.

원래 리더 라는 자리가 그런것 입니다.
팀에선 자기 원하는대로 해줬고 결과가 망이니 책임 져야죠.

작년 토론토 우승의 1등 공신이자 우승 배당 1위였던 클리퍼스의 에이스이다 보니 박한 평가를 받는 것 같아요. 하필 마지막 경기 후반 활약이 명성에 비해 아쉽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워낙 좋은 선수이니 다음 시즌 팀이 합이 잘 맞는다면 더 좋은 성과를 보여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탈락전까지는 거의 공수완전체로 칭송받는 분위기였죠...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대체로 동의하는데 퍼스트팀은 언감생신이죠

1라운드는 정말 좋았는데 2라운드는 많이 아쉬웠죠. 카와이한테 평득 24.3에 야투율 44%를 기대하진 않으니까요..

플옵 퍼스트팀은

머레이-버틀러-르브론-AD-요키치

생각나는 대로 써봐도 카와이가 들어갈 자리는 안보입니다.

카와이 혼자 잘했죠...안쓰러울 정도였습니다

7차전이라도 잘했으면 폴조지가 다 욕먹을텐데
동료애가 뛰어난걸로 하죠

1라운드에서는 엄청난 모습을 보인건 동의하는데 2라운드에서의 성적은 카와이라는 이름을 지우고 보면 그냥 올스타급 스윙맨의 성적이었습니다. '카와이'라는 이름에서 원했던 성적과는 거리가 있죠. 게다가 본인이 거의 만들다 싶이 한 팀에서 성과를 못냈으니 그에 대한 비판은 본인이 짊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카와이라는 선수가 언제나 그래왔듯 내년엔 다시 본인을 증명해내려고 노력하겠죠. 그리고 2020 버블 플옵 퍼스트팀은....어느 기준으로 봐도 못 들 것 같습니다.

7차전만 못한게 아니죠

카와이에 대한 기대치가 현역 원탑에 조던의 향기가 난다였던걸 생각하면 그래도 아쉬움이 많죠
로드매니지먼트 한거 생각하면 7차전 방전은 더더욱 아쉽고요

카와이는 제몫잘했죠 마지막패배경기가 임팩트가 너무쎄서 좀 안좋은이미지가 남긴했지만...

문제는 폴조지였죠....

캐리는커녕...2라운드는 그냥 못했습니다. 시리즈가 넘어가는 6,7차전 평균득점이 20점도 안됩니다.

카와이의 제몫을 어디까지 원하느냐 겠죠

사실 스탯은 잘찍었어도 클로즈 게임일때의 활약은 거의 없었고

 질뻔한 경기를 카와이 활약으로 뒤집은 게임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전반적으로 스탯만큼은 잘 나왔지만 경기에 크게 영향을 미칠만한 활약이 있었던건 아니죠

카와이는 작년 플옵으로 이미 기대치가 많이 높아진 상태였죠

1라운드 엄청 잘하고 냉정하게 2라운드는 4경기 잘하고 3경기는 못했죠. 특히 5.6차전은 공격에서 보여준게 없습니다.

카와이가 폴조지의 기대치였다면
그래도 잘 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예를 들어 르브론 같은 경우에
파이널에가도 우승 못하면 욕 먹습니다.
반대로 시몬스는 3점하나 넣으면
팬들이 환호하구요.
카와이의 기대치에 비하면 2라운드 탈락인데
잘 했다고 하기 힘들지않나 싶습니다

조금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카와이의 2라운드는 1라운드 활약상이 더해져 할만큼 했다 생각하시고 폴조지 2라운드는 1라운드 똥싼게 더해져 못햇다 생각하시는데 약간 왜곡이 있는거 같네요

카와이
24.3점 8.6리바 5.9어시 .442 .359 .872

폴조지
21.7점 5.4리바 3.6어시 .435 .383 .879

일반적인 기대치에 비해 카와이는 조금 아쉽고
폴조지는 생각과 다르게 2옵션으로는
그럭저럭 잘 한거 같네요

567차전 경기 중 하나는 본인이 캐리했다면 이길 수 있었어요. 근데 못했어요

 아무튼 카와이는 이번시즌으로 날개가 꺾인느낌 

숙이고 랄 들어갔으면 파엠 탔을수도 있는데 아쉽죠. 

1라운드에 잘해서 전체로 보면 그렇게 보이는거죠.
2라운드때는 카와이가 시즌시작 전 받던 평가에 비하면 많이 부족했죠.

컨파도 못갔는데 1라운드에서 잘한걸로 잘했다고 하기는 좀 그렇죠 카와이정도 레빌의 선수가

카와이는 플옵 2라운드 6차전, 7차전에서 1옵션 에이스인데도 부진한게 너무 컸죠....
그때 부진해서 상대팀에게 내리 3연패를 당했다는게... 5차전도 팀의 패배를 지켜봤고..
더맨 에이스라면 5,6,7차전 내리 3연패하는 중에 딱 1경기만이라도 하드캐리로 갖고 왔어야된다고 봐요.. 그게 더맨 에이스니까요

2라 6,7차전 평득이 20점도 안되는건 좀 충격이에요... 7차전 엘리미네이션 게임때 뭔가 보여줄줄 알고
각잡고 봤었는데 어무 실망스러웠어요...

경기내 스텟보다는 에이스로써 팀을 이끄는 멘탈적 리더쉽 부분에서 비판을 받는것 같습니다. 개인에게만 집중해서 본다면 충분히 위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의 부진으로 누적된 체력방전의 결과로 5차전정도 부터는 힘이 부친것으로 보여지고요. 팀리더로써 전체의 모멘텀을 끌어올리지 못한 것이 본인의 체력방전의 결과로 야기되었죠. 그런면에서 저평가 받아 마땅하다봅니다.

퍼스트에 카와이 자리는 없죠 다음라운드에 비중을 크게두면 머레이 버틀러 ad 르브론 요키치 일거고 같은 비중으로 보면 미첼 머레이 ad 뱀 요키치라 생각합니다 드라키치랑 테이텀도 있고요

카와이는 다른 선수와 달리 정규시즌 완벽히 자신이 원하는 만큼 관리 받았죠
팀의 실질적 보스로써 누릴건 누렸지만
승리를 쟁취하지 못했고 리더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비판 받는거라 생각해요

6차전 까지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플옵 퍼스트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덴버전 2차전에서인가도 4쿼터 0점 넣으면서 13점인가 넣었습니다. 2,6,7차전은 레너드의 후반 경기력 때문에 졌다고봐도 되죠. 물론 클리퍼스가 전체적으로 엉망이라 캐리한 부분도 상당하긴 했지만요.

 작년에는 솔직히 우승 프리미엄으로 지나치게 고평가 됐었고 올해는 또 7차전 이미지 때문에 지나치게 저평가 되고있는데 내년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 중립적인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6, 7 차전 못하긴 했는데 그 전까지는 위력적인 스코어러의 면모를 보여주긴 했죠.

다만 수많은 레전드 선수들이 그랬던 것처럼 시리즈 위기의 순간에 에이스가 못해버리면 비판을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카와이의 기대치는 이제 팀의 더 맨이자 올타임 리스트에 오를 선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미 올라있죠.)

1라운드에서 폴조지가 진짜 못해서 착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2라운드에서 레너드가 폴조지보다 야투가 안좋습니다.

7차전만 못한게 아니구요. 거기다 폴조지는 레너드보다 3점 비중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도 야투율 1~2푼차이나고 3점은 폴조지가 더 잘쐈어요.

1라운드의 대역죄인이 폴조지라면 2라운드 죄인(대역죄인은아니구요)은 레너드입니다. 

파엠 수상,우승한 르브론조차 진 경기에서 책임을 지는 마당에 시리즈 탈락인 경기에서 에이스가 부진하면 모든 책임을 안을수밖에 없죠
영광을 다 누리던지,패배의 책임은 지던지 다 에이스 책임입니다

르브론은 이기고 있는 경기 지공한다고도 욕먹죠.

카와이는 클리퍼스라는 팀 전체가 비호감이 되었다는 점과 본인의 로드 매니지먼트 등이 쌓여서 덴버에게 3-1상황에서 끝내지 못하고 567차전 내리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탈락하는 시점에 비판을 많이 받게 된거죠.

글쎄요 클리퍼스가 패배했던 2라운드 2,6,7차전 기록보면 카와이가 캐리하는데 팀이 앞길을 막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2차전 13득점에 야투율 .235
6차전 4쿼터 부진(25득점에 야투율 .444)
7차전 14득점에 야투율 .273 였습니다.

팀이 이긴 3차전도 카와이 경기력은 썩 좋지 못했죠.

2라운드는 카와이가 면죄부를 받을만큼 잘한 시리즈가 절대 아닙니다.

 글쎄요. 1라운드는 누구나 인정하지만 2라운드는 오히려 1라운드 잘한거 때문에 2라운드도 잘했다고 보여지는 효과 같은데요? 경기 내용을 봐도 기록을 봐도 2라운드는 카와이의 기대에 비하면 못한게 맞습니다.

빌 시몬스는 이번에 우승하면 역대 12위 선수라 그러고 작년 잘하긴 했는데 역대 최고급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과도한 고평가로 기대치가 너무 올라간 느낌이더라고요. 포가 물색중인것 같던데 플레이 메이킹 짐을 덜어줄 선수 영입하면 내년엔 또 좋은 모습 보여줄겁니다.

 '카와이가 이번 세미컨파 7차전때문에 좀 후려쳐지는 감이 있는데 플옵 통틀어서는 꽤나 잘했다고 봅니다.'

윗분들이 이미 많이 말씀하셨지만  전혀 아닙니다.

1라운드는 잘한거 맞는데 2라운드는 못한게 맞죠. 

플옵은 아무래도 상위라운드로 갈수록 잘하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이번 클립스 1라운드 상대였던 댈러스가 인상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서부 7위팀이므로 

하위시드 팀이기도 하고요 

패배하는 게임들에서 특히 못한건 면죄부 받기 어렵죠  

최소 본인은 3~40점씩 쏟아부으며 졌다면 몰라도. 

반대로 이번 플옵에서  클립스 경기 많이 안보신거 아닌가 의심이 되는 본문입니다. 

아님 1라운드만 보신건가요? 

2라운드 다 보셨다면 대체 카와이가 어디를 그렇게 하드캐리했는가 싶으실텐데요 

 이번 플옵에서 버틀러를 카와이랑 비교하는건 버틀러의 굴욕같은데요

드로잔도 르브론만 만나면 삽질해서 그렇지, 평균 22-4-4 정도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