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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5 로드맨 좋은 성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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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22:35:50

32.0분 7.1득점 (야투율 57.1%) 16.8리바(5.6 오펜) / 리바운드 1위

2.0어시 0.6스틸 0.5블락 2.0턴오버

 

디포이 : 무톰보

디펜퍼스트 : 개리페이튼 - 블레이락 - 피펜 - 로드맨 - 제독

PF 퍼스트(칼말론) - PF세컨(바클리) - PF서드(로드맨)

 

저때 빅맨들이 엄청난 황금기였는데

제독, MDE, 하킴, 바클리, 칼말론, 유잉, 디박, 모닝, 웨버, 릭스미스, 콜맨 등등

 

저기서 디펜 퍼스트, PF 서드를 먹은 선수면....

나무위키 찾아보니 너무나도 싸게 얻었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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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0 22:37:03

공리 5.6개는 진짜 우리팀에 있으면 너무 소중한 스탯이네요

2020-10-20 22:40:00

성적은 좋은데 팀캐미 망치는 주범이었죠.

 

포포비치 감독이 휴스턴 올라주원과의 대결 플옵에서 6차전으로 기억하는데

로드맨을 아예 벤치로 내보내고 경기출장 시키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휴스턴에게 패배하고 플옵 탈락했구요 이거 하나면 모든 설명이 다 될것 같습니다.

2020-10-20 22:47:24

디트때는 팀케미 망치지 않는 선수였는데요.
샌안 특유의 문화와 특히 안맞았다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커리어 대부분인 디트와 불스에선 큰 문제 안일으킨 선수인데.

Updated at 2020-10-20 22:50:45

디트때는 로드맨이 존경하는 척데일리 감독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척데일리 감독 나가고나서 로드맨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했구요

어찌보면 이때부터 기행이 시작되었다고 봐야 겠습니다. 

 

샌안에서 트레이드로 나올때 시카고불스외에 척데일리가 헤드코치로 있는 팀이 있었다면

그 팀에서도 정상적으로 플레이했을겁니다.

 

그게 아니고 불스외 다른팀 간다면 팀캐미 망치는 주범이 되는거구요

2020-10-20 23:26:42

척 데일리의 디트와 조던의 불스 외 거쳐간 모든 팀에서 팀 케미를 아주 작살낸 선수입니다. 샌안 특유 문화가 아니라 배드 보이즈 디트와 조던이 있던 불스가 특출났을 뿐입니다. 사실상 불스에서도 워낙 로드맨 악명 높으니까 굉장히 신경써서 케어를 해주고 동료들이 참고 넘어가고 그런거죠.

실력 좋고 경기 중 보여주는 투지와 근성은 놀랍지만 한 인간으로 보면 예측 불가한 돌아이였을 뿐입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 캐릭터기도 했고요. 자신이 보스처럼 따를만한 사람에겐 굽히고, 나머지 사람들은 우습게 봤습니다.

샌안에 문제가 있는 게 전혀 아니었습니다. 샌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팀이었을 뿐입니다. 리더인 데이빗 로빈슨이 워낙 사람 좋고 만만하니까 로드맨이 통제 불능으로 까불어 댄 거죠.

2020-10-20 23:07:20

당시 감독은 밥힐이었고 포포비치는 단장이었죠. 로드맨이 밥힐 비난을 엄청했었던..

Updated at 2020-10-21 00:40:02

기억이 잘못되셨네요 래퍼런스보니까 로드맨 나와서 준수했네요

2020-10-21 13:27:10

일단 당시 샌안 감독이 폽 감독이 아니었다는 점에서부터 틀리셨네요. 로드맨은 당시 6차전에 출전하여 14득점, 17리바, 야투율 77.8%로 팀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제발 이상한 팩트 들고 와서 이걸로 설명이 다 된다는 말씀은 해주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2020-10-20 22:42:43

로드맨은 간단하게 얘기해서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가 멘탈,연봉,기행 등의 이슈로 가치가 최저점인 상황에서 조던과 불스가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트레이드 해와서 대박을 친 케이스입니다. 파듀와 트레이드 됐다고 파듀정도 기량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죠.. 서드팀에 디펜퍼스트팀이었던게 실력이고 트레이드 된 첫해에는 실제로도 기량을 유지했습니다..

2020-10-20 22:44:31

리바 능력은 상상초월입니다. 

16.8개 인데 

2위는 무톰보 12.5개

3위는 샤킬 11.4개

 

2020-10-20 22:45:50

배드보이즈에서 로드맨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했는지, 시카고 팀원들이 로드맨을 위해 어떤 희생을 했는지 를 보면 반대로 로드맨의 위상도 알수 있죠. 이 이야기는 더라스트댄스에 비중있게 언급되죠. 72승의 주축이라 그런가 봅니다.

Updated at 2020-10-20 23:11:18

저는 사실 로드맨을 꽤 좋아했었는데요. 

최근 샌안토니오 시절 트레이드 된것(선수 자체 성격/성적과 별개) 최근 선수랑 비슷한 느낌이라면, 

앤드류 바이넘을 얻어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수비실력이야 당연히 나무랄데 없고, 잘한다면 잘하지만, 폭탄을 트레이드했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조던 2차 우승전에 로드맨은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거의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거든요...

이게, 현재랑 비교가 안되는게 그당시에는 스탯이고 뭐고,, 애초에 NBA를 접하는게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와 저선수 리바운드 잘하네./ 저선수 수비 잘하나 할정도로 NBA를 꼬박꼬박 볼수 있던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그 당시 미디어를 들쳐보면, 로드맨도 꽤 잘나가던 선수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대부분의 평은 잘하지만 폭탄덩어리를 안고 다니는 느낌이었죠..

2020-10-20 23:18:37

근데 출장수가 49경기긴 합니다.

어떻게 서드+디펜퍼스트 먹은걸까요..?

2021-01-27 05:05:27

94-95시즌에 징계와 부상으로 49경기만 뛰고 써드팀 든게 참 의아했는데 그해 NBA 전체 포워드 뎁스가 얕긴 얕았습니다.

2020-10-21 00:03:52

러브와의 비교는 제쳐두고 올느바써드 디펜퍼스트면 충분히 빅으로 쳐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때 불스가 배당도 1위였죠

2020-10-21 00:41:14

딱 시카고 첫해만 빅3 급 활약이었구요. 나머지 두시즌은 올느바급 활약은 못해준걸로 기억합니다. 사람들이 샼과의 대결에서 미친허슬로 부딪히던 것만 생각하고 엄청난 수비력의 선수라고 여기지만, 사실 상대팀 에이스급 포워드들한테 털릴건 다 털렸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저는 조던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뭐 염소논쟁에서는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피닉스와의 파이널에서 냉장고옹이 보여주었던 미친 퍼포먼스 때문에 저는 예언가 바클리옹을 좋아합니다. 조던,핍,로드맨 돌아가면서 바클리 수비하다 전부 나가떨어지고 탈탈 털렸던거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Updated at 2021-07-08 18:43:18
Updated at 2020-10-21 01:03:44

나머지 시즌도 나름 잘해준걸로 기억하는데 이상하군요 리바왕도 하고 기준점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마냥못한선수가 98년에 디포이투표받고 할리가 없겠죠 제몫을 해준걸로 기억합니다

2020-10-21 01:00:50

엥 그런데 바클리와의 피닉스 파이널이요? 92년에도 불스에 로드맨이 있었나요?

2020-10-21 01:22:10

아 착각했네요. 그랜트였는데 로드맨에 대한 댓글에서 작성하다보니 손이 무심코 가버렸습니다.

2020-10-21 08:5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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