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논쟁 재밋지 않나요?

걍 맨날 같은 이야기고 내용도 큰 의미가 없어서

읽지 않고 있어서... 좋은지 모르겠네요.  

(팝콘을 뜯어본다)

필터링 잘하면서 본다면 농구에 대한 이해에 도움되는 글도 있고 심심풀이로도 괜찮은거 같아요

과하게 흥분하지만 않으면 재밌는 주제죠

한쪽을 과하게 깎아내리면서 억지 논리만 펼치지 않으면 재밌는 논쟁이죠.

그렇죠.. 근데 일부의 분들이 자신과 생각이 안 맞으면 논쟁을 펼치니.. 그냥 다른분들도 다르게 생각할수 있다 정도 이해하고 넘기면 재밌죠 그래서 저는
1,조던 2,러셀 3,코비 4,르브론 5, 던컨 6, 샤크

서로 깎아내리는 상황이라 보기 좋지는 않네요....

특별히 관심있는 선수들도 아닌데 너무 논쟁은 마이크로해지고; 같은이야기가 계속 깔리는데.. 뭐 재밋진 않아서 거의 스킵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주제도 적으네요.

초반엔 좀 읽었지만 지금은 아예 조던 르브론 관련글은 다 패스하고있습니다

아 물론 현시점 조던>>>>>르브론>>>>>>>>>>>>>>그외선수들 이정도 생각하고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은근히 비꼬고 깎아내리면서 안그런척 매너있는척 하는 글들보니 매니아 들어오기도 싫을지경... 

적당히하면 괜찮은데 너무 이상한 논리들이 난무해서 요즘 매냐 잘 안 들어오게 되네요. 게시판 활성화되는 측면은 있는데 별로 건설적인 활성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타사이트에서 많이 유입되는 것도 같고요. 살짝 과장하면 디시화 되는 것 같아요.

논쟁 자체는 재밌습니다
비시즌에 이런거 있어야 매냐가 살죠
어그로 끄는 특정인간들이랑
논쟁하다 감정섞어서 싸우는 사람들만 빼면요

건전한 토론, 논쟁의 분위기라면 별 문제 없겠지만 사실 게시판 전반적인 분위기가 딱히 그렇진 않은 듯하네요.

특히...

1. 별 내용 없이 비슷비슷한 게시물들이 너무 많은 점

2.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식의 일방적 주장들

3. 특정 팬덤을 깔아 뭉개는, 혹은 조롱하는 식의 발언들 

이런 부분은 많이 아쉽고 보고 있자면 피로감도 드는 게 사실입니다.

했던 말을 반박하면 되는데 넘겨짚고 딴 얘기는 안 하면 좋겠습니다.

커뮤니티의 가장 큰 적은 무관심이죠.
어쨌든 논쟁거리가 있다는건 호재죠.
서로 쌍욕해가면서 욕하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는 충분히 괜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