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vs 르브론 : ESPN 패널 투표 결과

피펜이 ad보다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분이 좋군요..

개인적으로
아우못 주장하는 사람들하고는 대화할 필요없다고 봐요

일단 1대1 비교하려면 우승부터 동수를 맞추고 비교하라는 거네요.

거의 80%는 최소 2위로 보고 있네요 이번우승으로 확실히 자리를 굳히긴 굳힌듯

아무리 우승해도 못넘어선다 17%

스토리도 중요한건 알지만 이게 무슨....

르브론이 3핏을 하면 그때부턴 GOAT의 행방도 알 수가 없군요.

그때는 지금처럼 그래도 조던이 확실하게 우위에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주장에 꽤나 힘이 실릴 듯 합니다.

이 결과는 매우 흥미롭네요.
쓰리핏 두번이 더 큰 업적이지만 3팀에서 우승과 생각보단 큰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 한다는점.
최전성기 둘을 비교했을땐 압도적으로 조던의 손을 들어준다는점.
3-6 르브론이 이미 조던을 넘어섰다고 하는 비율과 무슨수를 써도 조던은 못넘어 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거의 비슷하다는점.
현재 조던과 르브론 GOAT 비교시 7:3 정도로 조던 손을 들지만 반지 하나를 더 끼면 6:4 (이정도 수치면 엄청 격렬하게 논쟁이 일어나긴 하겠구나), 조던과 동률이 되면 3:7 로 딱 둘의 위상이 지금과 역전 되겠구나 정도.

이러면 아마 가장 격렬한 논쟁은 우승 반지 한개 더 추가하고(그것이 리핏이 아니더라도) 4-1-1 달성한 르브론과 조던 비교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르브론이 과거에 슈퍼팀에서 뛴 것과는 상관없이 앞으로 정규시즌에 1,2옵션으로 활약하며 쓰리핏을 하고 파엠을 모두 받는다면 조던을 넘었다고 봅니다. 한 번 정도는 못 받아도 동급 내지 근소우위인 것 같아요.

르브론도 조던의 영역에 들어온거 같습니다.저도 솔직히 조던 업적을 위협할거라고 생각못했는데 르브론의 지속성이 이정도로 오래 갈줄 몰랐네요.개인적으로 둘은 다른 스타일 선수라서 더 흥미롭기도 합니다.둘다 봐서 개인적으로 봉잡은 느낌이네요.

르브론이 고트 한 발자국 남았네요,나달처럼

개인적으론

누가 더 어려운 시대에 뛰었냐

는 질문에 대한 답이 흥미롭네요

르브론이 더 시대적, 동료 꿀빨았다 X
그거 감안해도 조던 업적이 위다 O
이 차이인 것 같네요.

누가 더 위대한 업적을 남겼느냐하면, 마이클 조던. 

누가 더 많은 업적을 남겼느냐 하면, 르브런 제임스. 

르브런이 앞으로 타이틀을 1-2개만 더 얻으면 의미있는 논쟁이 가능할 거 같네요. 

아무리 우승해도 못넘어선다 17%

이거는 좀...

너무 답정너 아닌가요 몇번을 더 우승해도 못넘는다니 

그래도 일단 확실한 2위로 보고 있는 것 같네요. 

패널투표였네요 르브론에게 유리할수밖에 없는건데 르브론 우호적인 패널이 많아서 나중에 패널이 바뀐다면 빅3에 관한것도 많은 논쟁이 필요해 보입니다

AD보다 피펜?

1) 뭐가 더 훌륭한 업적인가

1팀에서 쓰리핏 2번 57%

3팀에서 우승 43%

2) 어느 선수가 전성기 때 더 뛰어났는가

조던 82%

르브론 18%

둘은 예상 외의 결과네요..!
1)은 쓰리핏 2번이 8:2 정도로 이길줄 알았는데 5.5 : 4.5 수준이면 생각보다 3팀 3파엠을 높게치나 보군요.

2)는 조 : 릅 = 6.5 : 3.5 정도는 될줄 알았는데 8 : 2 를 넘어가네요. 

어려운시대는 골스랑 산왕이겠져.
시카고불스도 장담못하는팀입니다. 특히 골스는 전성기기량은 르브론이 한수 접어주는게 맞습니다. 피닉스와의 파이널전.. 르브론은 그렇게까지는 못했죠.

레이커스서든 어디서든 우선 6우승6파엠만 맞추면 저도 진심 르브론이 염소라고 생각할 거 같습니다 여전히 기량만 보면 조던이 더 훌륭한 선수라는 생각은 들지만 리그에서의 꾸준함은 르브론이 압도적이니까요

이야 이거 1번만 더 우승하면 오프시즌 안심심하겠네요

누가 더 어려운 시대에 뛰었냐는 사실 좀 세분화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ELO, SLS 등의 통계로 봤을 때는 조던이 파이널까지 가는 길이 훨씬 더 험난했습니다. 대신 르브론은 파이널에서의 난이도가 훨씬 높았구요. 즉, 조던이 1라딱 이었던 것, 르브론이 3-6이었던 것 모두 이해가 가능한 현상입니다.

진짜 우승한번만 더하면 모르는군요. 여기까지 오긴했네요 르브론도.

AD보다 피펜이라고? 부들부들

3핏과 3회 우승은 가치가 다릅니다. 단순히 우승횟수를 맞추는 것만으로는 비교가 불가합니다.

여기서 모든 논란은 종식되어야 하는데 굳이 3핏을 평가 절하하면서 최근 강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무리하는 것라고 봅니다. 

저도 팬심 넣고 봐도 르브론이 여기서 4번씩이나 더 우승할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8우승 이상을 해도 못 넘을 거라는 말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국내에서는 슛 기복때문에 평가절하가 상당히 되는 피펜이 ad보다 조력자로 좋은 평가를 받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아무리 우승해도 못 넘는다는 의견만큼이나 이미 넘었다는 의견도 공감 안되네요. 결국은 도찐개찐.

제가 생각하는 조던과 르브론에 대한 생각과 많이 일치하는 결과네요. 누가 전성기에 뛰어난가? 조던이고 누가 더 환경이 좋았나도 역시 조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슈퍼팀이라고 르브론이 환경이 좋았다해도 조던 옆의 피펜, 로드맨은 사기였죠. 거기에 불스 시대에 피펜의 장기 계약은 현대시대에서는 불가능한 계약이니까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조던과의 비교에서 르브론은 몇몇 아쉬운 시리즈들이 마이너스인 점은 분명히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 레이커스에서의 남은 커리어에 따라 많이 오르내릴 이야기이긴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과 많이 일치하는 결과입니다. 이제는 이정도 투표율이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남은 커리어동안 우승트로피 2번 더 들어올려서 꼭 대부분이 공인하는(적어도 현지에서라도) goat를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3번 우승하니까 버드넘었다고 평가해주고
꾸준히 올라서 2위권되더니
우승으로 확실한 2위대접받네요
한번더 우승하면 반반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