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의 침묵에 대한 개인적 생각.

지금까지 절대적리더 던컨과 폽감독이 존재하는 샌안 라우리가 존재하는 토론토에서는 괜찮았지만 이렇게까지 콩가루처럼 보이는 클리퍼스라면 암묵적인 팀의 리더가될법한 카와이가 스스로 팀의 구심점이 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않은가 생각하게되네요

침묵이라는 것이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게 아니라 원하는 걸 알아서 맞춰주길 바란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있어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 입단속 안 하는 것도 한 몫하고 있는 듯 하고요 뜬금 르브론은 무엇

마지막 문장이 없어도
작성자님 글의 의도는 알 수 있는데..

카와이의 관한 님생각은 존중하는데 마지막의 뜬금없이 비교하면서 르브론 디스하시는건 무슨의도인지 모르겠네요.아닌말로 올시즌 최고 리더쉽으로 우승 한 선수를 지금 비교하는거 자체가 좀 그렇습니다.

이룰거 다 이루고 조용히 있으면 무게감 있고 멋진데 지금 상황에 본인은 침묵하고 주변인 입단속을 못시키면 좋은말 듣기 힘들죠.

막줄을 위해 긴 글을 쓰셨군요.

갑자기 르브론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레너드는 침묵하고 할 일 하는 타입의 사람이라기 보단 매우 계산적인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직접 껄끄러운 발언을 안함으로 본인이 구설수에 휘말리거나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는걸 회피하는건 확실하다 생각해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거죠. 여태 얻은게 훨씬 많았구요.. 오히려 그런 포지션덕에 일련의 사건들에 비난을 덜 받았을 뿐이라 생각해요 레너드가 농구를 못했으면 예전부터 훨씬 강한 비판을 받아도 할말 없었다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가끔 언론에 이상한 소리할지언정 팀원들과 잘어울리는 팀리더죠.
카와이는 그런걸 못하니까 클리퍼스의 팀캐미에 대한 잡음이 계속 나오는거고요.

지금까지 모습을 쭉 보면 이러나저러나 리더감은 아닌거 같아요

카와이 팬이 아니라 다른 선수 팬이 카와이 맥일려고 쓴글 같은데요..진심이십니까

카와이 얘기하는데 굳이 르브론이 왜 나오나요..하시고 싶은 말씀의 핵심도 아닌 거 같고 이 글에 없어도 되는 사족 같은데요.

결국 카와이는 성적으로 증명 했어야 합니다.
팀에 말도 안되는 무리한 요구? 할 수 있죠.
그 요구가 팀원들 케미스트리에 끼치는 악영향?
그것에 대해 굳이 해명도 설명도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그의 스타일 이니까요.
로드 매니지먼트? 할 수 있죠 그게 본인과 팀에 필요하다면요.

다만 그렇다면 아떤 수를 써서라도 팀을 지금 성적보다는 더 높은 위치로 끌고 올라갔어야 합니다.
심지어 객관적인 전력 자체도 우승에 가장 가깝다고 평가받던 클리퍼스였으니까요.

제목만 보고 르브론 언급 나올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최근에 카와이 옹호글에 거의 100프로 르브론의 이름이 함께 나오네요.

근데 nba선수를 언론을 통한 소식을 듣고 판단하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기자들 소스가 다 선수, 구단관계자들인데.

카와이가 잘못이라곤 생각 안하는데 리더감이라고도 생각안합니다. 

개인주의는 당연히 잘못이 아니지만(현대에선 더더욱) 단체스포츠에서 개인주의자가 리더가 될수는 없죠.

침묵이 너무 지나칠 정도로 침묵하는게 문제입니다
심하게 침묵하면서 묵묵히 농구만 하는 줄 알았는데 뒤에서 나온 이적과정에서 본인 요구할거는 다 하고, 연장계약한 폴조지를 트레이드해달라고 팀에 요구하면서 앞에서는 조용하니 영악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베테랑 보이스리더가 절실해보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