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 마일스 터너를 노리면 어떨까요?

20-21시즌에 월이 돌아오고, 월 계약이 3년이나 남은만큼 워싱턴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3년동안은 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워싱턴이 취약하다고도 볼 수 있는 센터포지션을 마일스 터너 트레이드 영입으로 보강을 하면 어떨까요?
터너를 영입하게되면 워싱턴은
존월 - 브래들리 빌 - 트로이 브라운 - 하치무라 - 터너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됩니다. 사실상 3점이 거의 없는 라인업이기는 하지만 브라운자리에 여러명을 넣을 수 있습니다.
리바운드 장악부분에서는 많은 문제가 생길수도 있지만 토마스 브라이언트를 잘 활용해서 라인업을 구성하면 괜찮을거 같고, 개인적으로 예전 고탓과의 2대2플레이와는 반대로 터너와는 월이 픽앤팝으로 재미를 꽤나 볼거같은 생각입니다.

트레이드를 만약 진행을 하게 된다면 워싱턴에서 인디애나가 혹할만한 카드가 전혀 없기에.. 이번에 인디애나가 FA가 되는 베르탄스에 관심을 가진다면 사인&트레이드로
브록던-올라디포-워렌-베르탄스-사보니스로 주전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베르탄스도 3점을 40% 이상의 확률로 4개를 꽂을 수 있는 슈터이기에 인디애나는 고감도슈터를 한명 더 추가할수가 있게 됩니다.
인디애나-베르탄스를 영입 할 가능성과 월과 터너의 조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디애나팬분들이 이 글을 보는데 불편하시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