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파이널 만큼 오프시즌이 궁금합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파이널보다 더 궁금합니다.
두 팀다 좋고 잘하지만 제가 응원하는 팀은 아니거든요. 제게는 플레이오프는 특별히 감정이입이 되지 않습니다.(이게 몇년째야...)
그런데 이번 오프시즌이 기대가 됩니다.
FA는 별로 없지만 트레이드는 뜨거울것 같거든요.
우리는 일단 단장이 새로 들어왔는데 맥네어단장은 기존과 달리 데이터에 해박한 단장이거든요.전권도 부여 받았고 그리고 휴스턴 모리볼의 대표자기도 하죠.
또 수석코치가 누가 올지 궁금합니다.(차기감독이 될수도 있는터라)
그리고 저번 시즌 빅맨들 관심왕이던 킹스였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트레이드 시장이 활발할텐데 일단 NFS는 팍스 하나 일겁니다. 반즈도 들어갈수 있기는 하고요. 베글리는 입지가 애매합니다. 그래서 다음 시즌이 중요하고요. 일단 다른 건 몰라도 힐드 처리는 확실하게 했으면 합니다. 감독과 계속 트러블내고하는 그런 선수는 우리팀에는 안맞아요. 또 냉정하게 팍스랑 잘 안맞아요. 나머지 선수들은 카드보고 바꿀수 있으면 바꿔도 큰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팍스 중심으로 편성해야죠.
또, 드래프트는 기대됩니다. 그리 엄청난 선수는 없지만 준수할 선수들이 많은 픽이라서요. 개인적으로는 아치우와,팻윌리엄스가 마음에 들어요.(아치우와 만났을때 성장 배경,가치관 다 따졌다고 하네요.)팻윌도 상당히 감독 말 잘따르는 선수라고 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팀 케미 때문이라도 힐드 트레이드는 시즌 전에 진행시키고 나머지는 시즌 중에 상황봐서 리빌딩이든 리툴링이든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자였으면 하고요. 이는 사실상 베글리에 달려있죠. 잘하면 리툴링하는거고...(우리도 그곳갈때 됐잖아요.)
우리가 좋은점은 악성계약이 없다는 거에요. 약간의 오버페이는 있지만 짧거나 감소형 계약이거든요. 선수들중 컨텐더 팀 조각 같은 선수들이 많거든요.
저는 다음시즌 성적을 떠나서 팍스의 브레이크 아웃, 베글리의 확실한 가능성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베글리는 절실하되 다만 조급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팍스는 알아서 잘할 친구고요. 올스타 이후 어깨부상이 있었다는데 나았다고하니 슛 성장도 기대되네요.
힐드는 sns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가치 떨어지니까...(너한테서 많이 얻어와야한다고...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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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도 격변기죠 저는 골스의 오프시즌 흐름이 매우 궁금합니다. 요새도 안되는 영어로 구글 검색 매일 하는편이긴한데...골스쪽도 참 어찌 흘러갈지 종잡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