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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망각의 동물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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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20:12:46

프라임 골스 때는 르브론이 고군분투하면서 늘 털려서(한번 이기긴 했지만) 파이널은 늘 르브론과 클블 응원했었는데, 골스 저거 어떻게 이겨 했었네요. 듀란트는 악마같았습니다.

이번에 파이널은 마이애미 응원하고 있는데 경기 계속 보면서 르브론 저거 어떻게 막어, 데이비스를 전혀 못막네 이러면서 보고 있네요.

그때 골스전에서 르브론이 왜 고전했는지 벌써 가물가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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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01 20:15:54

듀란트 개인도 위력적인데
애초에 팀 골스가 워낙에 특별했던 팀인것 같습니다.

WR
2020-10-01 20:19:14

그랬죠. 내년 골스의 부활도 기대해봅니다.
서부는 더욱 와일드하게.

2020-10-01 20:16:10

커듀만 있어도 힘든데 탐슨 그린이이었으니깐요
지금 랄에 대니그린대신 탐슨 쿠즈마대신 그린있으면 토나올거 같은데요..
근데 그 토나올거같은 팀이랑 상대를하니 힘들지 않았을까요

2020-10-01 20:17:44

론도 탐슨 르브론 그린 갈매기 와....

보기만해도 숨이 턱막히네요 수비도 수비고 리딩을 볼수잇은 선수가 3명이라니

2020-10-01 20:21:20

반대로 그당시 골스는 듀란트가아닌
하든 현재폼의돈치치 쿰보 릅 카와이중 한명이가도 우승0순위였을거같습니다.

2020-10-01 20:18:01

전 솔직히 파이널가도 100000% 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실제료도 커듀한테 무참히 졌죠.
암만 생각해도 이길 각이 1도 안보였죠.

WR
2020-10-01 20:22:40

그래서 제이알 역주행 때 엄청 속상 했습니다. 그 한 끝을 뚫고 기적을 쓰나 했는데.
아마 그 경기 이겼어도 1,2라운드 포틀이나 휴스턴 마냥 골스에게 1-4로 끝나긴 했을 것 같긴 합니다.

2020-10-01 20:24:12

제가 그래서 jr건도 경기 끝나고 현자타임이 오니까.. 그러려니 했습니다. 어차피 졌습니다.

2020-10-01 21:11:27

전력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기는 했지만 제이알때문에 르브론이 화나서 손가락 다칠정도로 벽이었나 보드였나 쳐서 잔여경기에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들었습니다.

2020-10-01 20:20:22

17 파이널 4차전 때문에 무진장 열받았었는데 이젠 그것도 추억이네요 

2020-10-01 20:20:57

골스가 정말 강했죠. 개인적으로 16-17골스를 역사상 가장 강한팀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10-01 20:21:34

듀란트의 득점력은 ad 르브론 이상이죠

2020-10-01 22:46:25

평득은 르브론이 더 높습니다.

2020-10-01 23:11:33

예. 알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는 듀란트가 앞서고

정규시즌은 르브론이 0.1점 앞서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0-10-01 23:43:27

듀란트가 안뛰는 이번 플옵 빼면

플옵 기록도 둘다 29.1입니다.

이번시즌 포함해도 0.3점 높구요.

야투율은 르브론이 높고 3점은 듀란트가 더 높네요.

듀란트가 르브론 이상이라고 단정지을순 없을거 같네요.

Updated at 2020-10-02 00:14:45

전 득점력이 르브론다는 확실하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득이고 효율이고 그런것보다 더 좋은 슈터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더 좋은 자유투 성공률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평득이나 효율은 시대에 따라 많아지기도 하고 적기도 하지만..

미들슛이나 3점슛. 자유투는 그러지 않죠. 

 

2020-10-02 00:51:52

더 좋은 슈터라는건 어떻게 아시나요?
더 좋은 슈팅효율로 아시는거겠죠?
그런데 야투율과 효율은 무시하시면서
점퍼 성공률과 자유투 성공률은 가져가시네요.
기준이 너무 선택적이지 않나요?

2020-10-02 00:58:29

효율하고 야투율은 점퍼하고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뺀겁니다.

미들3점뿐만 아니라.. 골밑도 들어가기 때문에요. 

하지만 자유투는 과거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넣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듀란트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느건.

미들과 3점슛이 듀란트가 르브론다고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왜 점퍼랑 자유투를 말했냐면은.

플옵을 진행할수록. 클러치 상황이 다가올수록. 골밑돌파보다는

점프슛이 더 좋은 무기라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2020-10-02 01:18:39

득점이라는건 림에 골을 넣으면 손으로 넣든 헤딩으로 넣든 동일하게 올라갑니다.
님이 말씀하시는건 더 좋은 슈터의 기준이지
더 좋은 스코어러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샤크와 레이알렌 중에 득점력이 더 뛰어난건 레이알렌이라고 하시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2020-10-02 01:20:18

예. 제가 언어 선택을 잘못한거 같습니다.

득점력이 아니라

더 좋은 슛터로 정정하겠습니다. 

2020-10-01 20:23:30

솔직히 르브론옆에 아무도 없었죠
러브는 느려졌고
티탐은 공격이 없고
힐은 부진했고
제알은 알다시피고
브롱이 혼자 별짓을 다해서 따라가면

듀란트가 찬물샷! 끝!

2020-10-01 20:24:32

골스 상대로는 한치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었는데, 조지힐의 2구 실패와 JR의 역주행이 동시에 나와버렸죠.

2020-10-01 20:25:22

릅은 너무 외로웠져...ㅠ

2020-10-01 20:32:19

그 땐 르브론이 탑독이 되어 파이널에 다시 출현할지 몰랐네여

WR
2020-10-01 20:38:20

클블 응원할 때는 애처로운 르브론이었는데, 이번에 상대팀으로 만나니 끝판 중의 끝판 대장이네요. 정말 무섭습니다.

2020-10-01 20:46:30

골스 클블은 그냥 전력차가 너무 심했던거 같습니다.

2020-10-01 20:47:57

전력차가 상대도 안됬죠. 재능의 합으로만 팀 전력이 결정되는건 아니지만 차이가 나도 너무나 났죠

2020-10-01 20:49:05

전 그 감정을 마이애미 빅3때 처음 느꼈습니다. 이것보다 강한팀이 나오겠어? 했는데 어느샌가 골스에 듀란트도 있더군요. 이런 와중에 한번씩 결승찍고, 컨파가던 샌안에 대한 리스펙도 생겼구요.

엄청난 충격이었고, 동아리나 여기저기서 막 별소리 다나왔는데...요즘은 내가 열정을 갖고 보던 때에 이런 일이 있었지 하며 기억하곤 합니다. 지금은 조금 라이트하게 보고 있으니까요. 이게 호불호를 떠나서 nba역사에 남을 그런 무브들 아니었을까 하면서요.

2020-10-01 21:14:40

16-17골스는 역대최고의 팀이라 생각해서 논외로 치더라도 17-18은 듀란트를 수비할 수 있는 선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조지힐의 자유투 그리고 제이알의 역주행...
아쉬움이 너무 많은 파이널이었죠

2020-10-01 22:17:20

듀란트 없을때 골스는 해볼만 했는데(실제로 파이널 1대1) 듀란트가 있는 골스는 엄청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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