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잠들기 전부터 파이널 생각에 가슴이 쿵쾅거리더니 화들짝 깨버렸습니다.. 잠이 너무 확 달아나서 30분 넘게 다시 잠들지 못하고 있네요.. 파이널이 사람 가슴 뒤집어버리네요.. 아.. 경기가 너무 보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볼 자신이 없고, 기분 이상하네요 p.s 추석인 걸 홀랑 잊고는 ‘아 씨 출근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