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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선수들 인터뷰 간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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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15:32:41

보겔 감독 인터뷰 입니다.

 

르브론의 리더십에 관하여, 르브론과 AD가 팀의 모든 행사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풀 파티, 바베큐, 식사시간 등 팀원들과 함께 하려 노력하고 있고, 그것이 전염되어 모두가 함께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하고,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가족이나 리얼 월드와 떨어진 상태에서 그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르브론은 농구 내적인 측면뿐 아니라 소통의 측면에서도 최고의 리더라고 합니다. 선수들, 그룹과 이야기하고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전달하고, 사건이 터지면 다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을 때 목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그것이 올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 큰 이유라고 합니다.

 

홈코트 어드밴티지에 관하여, 올해는 홈/어웨이에서의 성적 차이를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든 게임이 똑같고, 달라지는 것은 스크린 위의 색깔 뿐이라고 합니다.

 

마이애미가 언더독인지에 관한 질문에서, 마이애미는 12-3의 성적으로 파이널에 진출한 팀이고, 60승의 밀워키와 50+승의 인디/보스턴을 꺾었으므로 강팀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론도에 관한 질문에서, 론도는 론도라며, 공수 양면에서 임팩트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공격을 지휘하는 한편 수비에서 운동능력을 보여줄 것이라 합니다.

 

론도 인터뷰입니다.

 

자신은 팀의 세컨 유닛의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코트위에서 코치의 분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팀원들에게 좋은 샷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공수 양면에서 효율성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10년만의 파이널 진출에 관하여, 21살일 때 우승을 경험했는데 이제 34살이 되었고, 전혀 다른 경험이라고 합니다.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쿠즈마 등 3년차 이하인 선수들에게 이 기회를 커리어 내내 한 번 갖지조차 못하는 선수가 많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가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부상에서 복귀했을 당시에 자신은 7달만에 처음 농구를 한 것이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몰랐다고 합니다. 보겔 감독과 롭 펠린카가 자신을 믿어주고 자신에게 중요한 롤을 맡겨주어서 론도 스스로도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버블에서의 생활에 관하여, 가족들보다도 팀원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매우 특이한 경험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그래도 집에는 갔는데, 지금은 매일 아침점심저녁 다 같이먹으니 즐겁다고 합니다. 자신은 집에 갔다온 적이 있어서 전우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욱 깨달았고, 선수들이 강제가 아닌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서로 함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든 풋볼 챌린지도 함께 하고 뭐든 함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대는 달라도 목표가 다들 같다고 합니다.

 

레이커스의 마지막 파이널에서 자신이 상대팀으로 뛴 경험에 관하여, 3-2로 앞선 상황에서 4쿼터에도 앞서고 있었는데, 그날 공격에서 돋보이지 않았던 코비가 보이지 않는 18리바 등을 통해서 그걸 뒤집었고, 가솔도 잘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에 관해서, 덴버와는 전혀 다른 팀이기 때문에 어떻게 경기할지 조율중이라고 합니다. 히트는 좋은 팀이고, 코칭이 잘 되어 있으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인 지미 버틀러가 있어 그를 상대하는 것이 즐거울거라고 합니다. 드라기치도 매우 훌륭하고 올스타 레벨 가드라고 합니다. 

 

쿠즈마 인터뷰입니다.

 

파이널 진출은 미쳤고, 비현실적인 경험이라고 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합니다. 모두가 승리를 원하며 리그에 들어오지만 컨파에 가보지조차 못한 선수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파이널을 3년차에 오게된 것은 영광이라고 합니다.

 

집중력의 유지에 관하여, 자신들은 단 1가지 목적을 위해 뭉쳤기 때문에 그것은 문제조차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두가 동기부여되어있고, 여기서 보내는 시간이 쉽지는 않지만 서로가 서로를 믿고 가족처럼 지낸다고 합니다.

 

AD 트레이드에 관하여, 자신이 트레이드 되어 집에서 경기를 보고있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팀이 자신을 남겨서 자신이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고 합니다. 

 

르브론에 관하여, 쿠즈마는 르브론이 미디어의 르브론에 대한 초기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커리어를 남겼다고 생각하며, 우승과 스코어링 등 모든 것들을 높은 수준으로 해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도 모든 종류의 수비가 다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워드 인터뷰입니다.

 

론도와 르브론에 대해, 훌륭한 리더들 덕분에 여기까지 오고, 특히 이 순간을 자신의 아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 감사하다고 합니다. 

 

아데바요를 상대하는 것에 있어서, 자신은 아데바요가 히트의 핵심 멤버라 생각한다며, 그의 활약을 절대 저평가하지 않느다고 합니다. 켄터키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성장에 기쁘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코트에서의 매치업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그가 켄터키에 있을 때 하워드는 아데바요를 자신의 쌍둥이라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닮기도 했고 경기 스타일도 닮았다고 합니다. 최근 그의 발전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합니다.

 

올랜도에서 파이널에 진출한 것에 관하여, 사람들이 올랜도 트래직이라 부르던 팀을 파이널에 보낸 것이 굉장히 자랑스럽고, 자미어 넬슨 등 팀원들과 함께한 것이 자신에게 큰 의미였다고 합니다. 올랜도에 원정오는 팀들이 "경기 전에 디즈니월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자. 어차피 상대가 매직인데"라고 말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고, 훌륭한 슈터와 빅맨이 있는 팀을 상대로는 아무도 그런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올랜도에 돌아온 것은 좋은 기회이고 그 기회를 잡고 싶다고 합니다. 

 

코비를 생각하면 항상 눈물이 나고, 올 시즌 우승한다면 정말 최고의 기분을 느낄 것 같다고 합니다. 

 

kcp 인터뷰입니다.

 

자말 머레이를 덴버에서 상대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더욱 준비가 되어 있으며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레이커스에 왔을때, 처음에는 팀이 정말 젊었고, 그래서 서로를 이해하는 데에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3번째 해에 우승권 팀이 만들어지면서 들어온 선수들은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정신적으로 준비된 선수들이었고, 그런 선수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놀랐다고 합니다.

 

자신이 훈련하면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침착성, 멘탈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3점슛을 가장 중점적으로 훈련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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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30 15:38:18

결전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3 2 1 mamba!!

2020-09-30 16:11:05

든든하네요.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0-09-30 16:39:37

이 순간을 커리어 내내 한 번도 갖지못한... 저격은 아니겠죠

2020-10-01 02:37:13

생각도 못하고 지나쳤는데 지금보니 저격 맞는 것 같네요 ;;

2020-09-30 17:44:54

번역 감사드립니다 

2020-09-30 20:39:30

와,,, 코치의 분신이 되려고 한다는 게 정말 엄청나게 멋진 표현이네요...

2020-09-30 21:44:56

번역감사합니다.

 

론도하고 cp3하고는 진짜 앙숙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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