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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특히 공격 리바운드)가 승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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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15:01:03

혹시 그 이유가 공격 리바운드 이후 샷 클락을 14초만 주기 때문은 아닐까요? 문득 생각이 나서..몇 년 전까지는 24초를 다시 다 줬는데 이제 공격 리바운드를 잡으면 14초만 주고 다시 세팅하기에 14초와 24초는 차이가 크죠. 물론, 빠른 진행을 위해 룰을 개정한 것이긴 하지만 이로 인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음에도 세컨 찬스 득점을 할 확률이 낮아졌고 이 때문에 리바운드의 우위가 승리로 이어지는 확률이 낮아진 건 아닐지요?

어떤 확률이나 통계를 보고 쓴 건 아니고 그냥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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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9-30 15:06:17

14초로 줄어들기전부터 3점트렌드로 변하면서 그랬습니다. 그거에대한 칼럼을 읽은적이 있는데 못찾겠네요

2020-09-30 15:17:13

리바운드 특히 공리는 여전히 영향이 크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영향이 줄어든것 또한 사실입니다
스몰볼이 등장하고 나서부터 그렇게 된것 같아요
마이애미 빅3때 스몰볼 농구를 하면서 리바운드가 더 적은데 이기는 팀이 있다? 이런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삼점 열풍이 불고 스몰볼은 더 강해졌고 리바운드의 영향은 더 적어졌죠
빠른템포를 위해 공리후 14초로 룰이 바뀌었지만 애초에 세트 오펜스 할때 공 가지고 넘어오면 18초에서 16초 였던거 생각하면 14초로 바뀐다고 공리 이후의 세컨찬스 득점 확률이 크게 낮아지진 않을꺼라 봅니다

2020-09-30 15:28:15

3점 트렌드로 변하면서 주로 롱리가 되서 다시 셋팅된 공격이므로 줄어든 거 아닐까요? 골밑 위주라면 오펜리바는 위협적이죠. 강한 빅밴이 오펜리바를 잡으면 위협적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밖으로 빼줘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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