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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레이커스에게 유리해 보이는 파이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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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10:54:02

마이애미는 휴스턴보다 쉬운 팀이 아닐까 합니다.
휴스턴은 5명 전원이 외곽이 가능했지만 마이애미는 아데바요때문에 빅볼이 가능합니다.
아데바요가 잘하긴 하지만 맥기와 하워드의 높이 앞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요?
제한 구역을 벋어난 아데바요는 스피드만 조심하면 되지 않을까요?


AD 매치업 또한 마땅히 없습니다.
릅 또한 1대1 상황이 주로 발생할테고 누가 막더라도 골밑 테러할 것 같네요.
세로 수비에 강점이 없으니 돌파&킥아웃으로 수비를 무너뜨릴 것 같아요.

마이애미의 강점은 지역방어 수비죠.
하지만 AD하이에서 빅투빅이나 코너 45도에서 외곽을 던져줄 자원이 많죠.


마이애미가 이길 방법은 그 날 던컨로빈슨과 히로의 슛감이 미치고 레이커스 외곽슛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접전 예상됩니다.

마이애미의 저력은 엄청나지만, 플옵 레이커스케미는 에고강한 하워드 맥기를 응원단장으로 만들 정도로 좋아보입니다.

레이커스 슛 안 터지고 히트 슛감이 좋은 날은 히트 승
레이커스 슛 안터지고 히트 평균이면 접전
레이커스 슛 평균이상이면 레이커스 승일 듯 합니다.

마이애미에 대해 모르고 적은 부분이 있다면 한 수 알려주십시오.
히트도 끈적하고 좋은 팀이지만 상성으로는 레이커스가 유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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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9-30 10:57:46

 근데 지역방어는 잘깰수있는데 그 외곽이 터져주냐문제겠죠

 

레이커스는항상 30퍼중반이상의 3점성공률을 보일때 승리공식이고

 

30퍼초반대 3점성공률나오면 마이애미가 잡을지도

 

결국에는 3점성공률이 결승 포인트가 될거같네요. 르브론매치업상대가없다해도

 

지역방어로인해 페인트존공략이 쉽지많은않을듯한경기라

 

당일 슛컨디션에따라서 레이커스가 쉽게경기를 잡아갈지 고전할지정해질듯 

Updated at 2020-09-30 11:03:07

쿰보가 못하긴 했지만 밀워키를 비교적 쉽게 이기고 올라 온 마이애미 입니다.
이번 플옵의 마이애미는 우리가 평소에 보던 마이애미 이상의 것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레이커스 응원하는 입장에서
하든 의존도가 높은 휴스턴 보다는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활용해
버틀러, 드라기치, 뱀, 히로 등이 돌아가며
30이상의 득점이 가능한 마이애미가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Updated at 2020-09-30 11:01:33

마이애미는 랄상대로 2-3지역방어를 많이 안쓸겁니다. 이미 정규시즌에 2-3지역방어쓰다가 정말 박살이 났었거든요..써봐야 한정된 라인업에서 몇포제션쓸거에요. 그렇게 한번 깨지고 난 후 다시만난 정규시즌은 지역방어를 거의 안썼고 결과는 1포제션 게임이었어요.
근데 이 만남이 모두 트레이드 전입니다. 그때보다 마이애미의 전력은 향상되었고요

너무 지역방어에 초점을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 네티즌도 알만한 약점은 감독들도 당연히 알고있습니다.

물론.. 상성은 랄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2020-09-30 11:03:21

AD 는 아데바요가 막을텐데 레이커스가 지금껏 상대해 온 빅맨 중 가장 수비력이 좋은 선수죠. 또한 르브론을 가장 잘 막기로 유명한 선수 둘(버틀러,이궈달라)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르브론과 AD가 봉쇄되진 않겠지만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을 겁니다. 게다가 레이커스는 드라기치와 히로를 어떻게 막아야 할지 고민해야죠. 그 강력한 보스턴 가드 수비수들 상대로 날뛸만큼 폼이 좋으니까요. 부상으로 폼이 내려온 서버럭-하든 듀오보다 더 위협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0-09-30 11:46:42

아무리 드라기치와 히로가 잘해주고 있다지만 그래도 웨스트브룩 하든 보다 위협적이라니요... 둘다 올느바 가드입니다. 아데바요, 버틀러와 같이 뛰면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거지 엄밀히 말하면 릴맥 듀오보다도 덜 위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9-30 12:37:16

하지만 그 두팀과는 다르게 히트에는 이 둘외에도 득점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많습니다. 게다가 크라우더나 이기가 간간이 터져줄때도 있고요.

2020-09-30 12:52:47

그건 어떤 가드 듀오가 더 위협적인가에 대한 내용와 전혀 상관없는 논리입니다. 팀적인 관점에서 히트의 로스터가 더 위협적이다라는 주장에 맞는 근거가 되겠죠. 저는 히트와 로켓츠의 로스터를 비교하고자 적은 댓글이 아닙니다

2020-09-30 12:37:43

무려 하든과 서버럭인데 아무리 마이애미가 잘하고 있긴하지만 하든 서버럭 이 훨씬 위협적이죠

Updated at 2020-09-30 11:06:03

그것보다도 지금 간절함, 독기, 동기부여 면에서 레이커스가 히트보다 앞서면 앞섰지 절대 뒤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력상으로도 레이커스가 우위로 평가받죠.

2020-09-30 11:08:06

레이커스가 유리해보이는건 히트팬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점입니다

하여 언더독이 우승하는 멋진 그림 또한 기대해봄직 하지 않겠습니까

2020-09-30 11:12:07

저는 이미 말씀해주신 부분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말과 플옵중의 스탯을 보시면 말씀하셨던 바로 그 부분, "던컨과 히로의 슛감"이 현재 미친채로 진행중이고, 랄의 외각은 굉장히 안 좋은 수준입니다. 

결국 양쪽 감독들이 어떻게 전략을 준비해 나오느냐가 첫번째라고 보고, 두번째로는 경기별로 선수들이 얼마만큼 게임플랜을 실행할 수 있는지, 즉 얼마나 그날의 컨디션이 좋으며 게임플랜이 먹히지 않을 때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9:1, 8:2, 7:3 정도로 보시는데 저는 랄 팬이지만 6:4정도의 유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하면 뒤집을 수 있는 팀간의 격차라고 생각해요. 

2020-09-30 11:13:55

상성으로 보더라도 휴스턴이 마이애미에 비해 LA에 더 강한 요소가 많은 팀이라고 봅니다.

사실 마이애미 선수 면면이 LA선수들 하위호환 선수들이라고 보이고 아데바요 스타일의 끝판왕이 AD이고, 버틀러나 이기 스타일 선수의 끝판왕이 르브론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팀케미도 서로 못할 부분이 없어보이고 정규시즌 결과 또한 그렇고요.

하지만 공은 둥글고 결과는 까봐야 아는거죠.

2020-09-30 11:16:03

일단 눈에 보이는 전력대로 하면,

히트를 높게 봐주어도,4-6 정도?

레이커스에게 기울어진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히트로서 한번 해볼만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1.아데바요는 절대 메인 스코오러가 아닙니다..

  페이스업 옵션,롱2까지 되는 레인지..

 어디까지 선택지로 가지고 있는 옵션이지,

  자기가 공잡고 직접 득점에 다서는 선수는 아니에요..

 

  외곽에서 컨트롤타워 놀이..

  롤링과 기습침투로 던지는 

  레이업,플로터,앨리훕,숏 점퍼..

  이게 주된 옵션..

  

  본인도,팀도..잘 알고,

  자기가 직접 공 끌면서 1:1하고 득점하려는건,

  레이커스 상대로는 안 다는걸 명심하고 있을 겁니다..

 

2.아마도 아데바요와 슈터들의 DHO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겁니다..

  스타팅 라인업에서 버틀러를 뺀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좋은 3점슈터들이고,

  세 선수가 아데바요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옵션을 풀가동하면서,

  하워드와 맥기를 무력화시키는데 주력하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선수는 고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버틀러가 시동 걸리기 전에,

 메인 스코어러 역할 하면서 공격 지탱해주는게 고란이구요.. 

 

3. 저는 여기까지는 히트의 바램대로 될거라고 봅니다..

   결국 스몰라인업 대결이 될거에요..

   

4. 데이비스 원빅VS아데바요 원빅

   르브론VS버틀러

   +롤플레이어들 

 

  원투펀치에서 일단 레이커스가 이기고 들어가는게 눈에 보이고,

  히트로선 롤플레이어들에서 그 차이를 극복해야 하는데..

 

5.일단 릅이 이기고 들어가는건 기본이지만,

  이기,크라우더,버틀러..

  컨파부터 조금씩 기회를 받기 시작하는 솔로몬 힐 등..

 

  몸빵과 운동능력,수비력이 어느 정도 되는

  윙맨들의 존재는 

  게트쥬 하나로 뭘 할 수가 없던 포틀랜드..

  대뉴얼 하우스 나가면서 두께를 잃은 휴스턴..

  그랜트 외엔 붙혀볼 만한 선수도 없던 덴버에 비하면..

  그래도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4년 연속 파이널에서 릅을 지겹게 막아온 이기..

  가장 릅을 잘 방해하는 선수 중 하나였던 버틀러..

  다른 팀들의 윙맨들보다도,분명 히트가 가진 강점으로 느낍니다..

 

6.사실 릅과 데이비스에게 어느 정도 얻어맞는건

  레이커스 상대하는 팀이라면,상수로 봐야죠..

  못 막습니다..좀 덜 얻어맞기 위해 노력해야 할 뿐..

 

7.결국 키플레이어는

  레이커스는 스몰라인업의 모리스

  히트는 아데바요의 파울트러블

  아데바요 나가는 순간 히트는 끝입니다..

Updated at 2020-09-30 11:24:05

상성보다는 레이커스 전력이 더 좋아서 그렇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히트도 레이커스 공격의 엔진인 르브론에 매치할 윙디펜더가 많다는 이점이 있죠. 

 

팀 디펜스도 휴스턴보다 우위로 보여집니다.

 

사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돌파가 막히기 시작하면 다른 돌파력 좋은 선수가 없어서

 

이 부분이 레이커스에게 가장 큰 위협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인사이드 수비밀집을 분산시키 위해 3점이 레이커스에게 핵심과제라고 생각하구요.

2020-09-30 11:40:42

3점은 파이널 그린이 있습니다. 믿고 쓰십시오.

2020-09-30 11:45:32

포틀랜드, 휴스턴, 덴버를 마이애미랑 비교해도 어디가 확실히 우위다 하기 어렵지만 덴버, 마이애미가 비교적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덴버는 정말 강팀이었다고 밖에...

2020-09-30 11:45:42

저도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레이커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래도 3점슛 좋은 팀은 항상 변수가 있고 히트 선수들은 강심장이기도 해서 결과가 어떻게 되든 매 경기 접전이 될것 같네요.

2020-09-30 12:00:34

 레이커스한테 유리해 보이는건 사실이네요. 히트한테 잘 쳐줘도 4:6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레이커스의 3점 슛감이 떨어지면 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실제로 이번 플옵에서 3점이 3할이 안 되는 경기는 모두 졌으니까요. 히트가 안쪽과 갈매기의 미드레인지를 틀어막고 3점을 내주는 수비를 한다면 론도, 카루소, KCP, 그린의 슛감이 매우 중요해보이네요.

2020-09-30 15:40:36

스위치를 하면서 공격할텐데 쿠즈마 카루소 kcp가 버틀러 드라키치 뱀과 수비 매치업되었을 때와 히로 던로가 릅, 갈과 수비 매치업되었을 때의 파괴력이 압도적으로 다르다고 봅니다. 거기에 빡센 수비는 체력도 떨어트리기에 LAL이 많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2020-09-30 19:58:45

스포츠가 예측대로만 흘러간다면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광할 이유가 없겠죠

WR
2020-09-30 21:14:51

네 마이애미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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