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폴 조지 어떨까요?
저는 보스턴도 클립스 팬도 아닌 제 3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팬임을 미리 밝힙니다. 혹 보스턴 , 클립 팬들이 보시기에 불편하실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주관적으로 두 팀 다 어떠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가정하에 쓰는 글입니다..
버블에서 플레이오프의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기대보다 더 높이 비상하며 드라마를 쓴 팀도 있고, 기대만큼 증명하고 있는 팀도 있고, 반대로 기대를 충족시키지못한 팀도 있습니다.
그 중 기대치가 높았지만, 이를 만족못시켰던 그리고 변화를 예고한 두 팀 보스턴과 클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작년 mvp레이스 3위에 랭크 되었던 PG, 리그 전체 가치 탑 5안에 드는 카와이, 골스를 흔들었던 최고의 식스맨듀오를 가지고 있던 클립은 그 기대에 비해 아쉬운 시즌을 보냈고, 현재 감독이 이미 교체되었고, 리툴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보스턴은 테이텀, 브라운의 성장을 보았지만 그보다 더 높은곳을 바라보고 있었던 팀이었으며 샐러리 구조가 승부수를 걸어야하는 상황이기때문에 두 팀의 니즈가 어느정도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변화가 필요한 두 팀의 샐러리가 큰 그리고 활약이 아쉬웠던 폴조지와 헤이워드를 고려해보았습니다.
두 선수를 서로 비교해보면
헤이워드는 BQ가 폴조지는 공수겸장 이라는 가장 큰 강점이 있는선수죠. 헤이워드가 폴조지로 바뀐다면 보스턴이 얻는 장점은 브라운 테이텀 조지로 이어지는 누가 스위치되어도 단단한 포워드라인을 가지게 됩니다, 테이텀에게 힘겨워보이던 클러치 아이솔을 나눠가질, 캠바가 득점볼륨에 부담이 적어질 수 있는 파생 효과가 있습니다, 클립에서 나타났던 볼핸들러의 부재도 보스턴에서는 캠바, 스마트의 존재로 보완이 될테구요..
클립입장에서는, 이전 시즌이었다면 말도 안되는 의견이라고 말이 나올것이었겠지만 이번 시즌 보여준 카와이 폴조지의 시너지가 안나는 모습..그리고 폴조지와 클립과의 캐미스트리 잡음 문제와 플옵에서 보여준 뻑뻑한 공격전개를 보면 헤이워드라는 옵션이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피니셔로서 원온원 디펜더로 조지가 더 나은 선수일 수 있지만, 팀 디펜스 공격에서 링커로서 능력 다재다능함 만으로 맥스를 따낸 헤이워드의 가치가 이미 최고의 피니셔 카와이를 가진 클립에게 오히려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토에서 카와이가 에이스의 역할을 제외한 리더, 활동량, 핸들러, 링커 역할은 해준 라우리, 시아캄, 마크가솔, 뱀플릿이 있었기때문에 에이스역할만 해도 되었죠..
헤이워드는 핸들러, 링커역할을 유니크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선수이기에, 팀캐미에도 도움이 되는 팀플레이어이기에 이러한 변화가 어떠한지 상상해봤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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