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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nba파이널 객원해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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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00:59:27

저는 ns윤지 빼고는 다 별로 였습니다!
특히 중요한 순간이나 멋진 플레이가 나왔을때 캐스터와 해설자가 열정적으로 중계해야 흥이 나는데 그와중에 눈치 없이 계속 사견만 늘어놓으며 흥을 깨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JYP가 트와이스 신곡발표 첫방 감상하고 있는데 옆에서 계속 식스틴때 소미를 뽑았어야했다고 하면 JYP는 어떤 기분일지... 위긴스 팬인건 알겠는데 저역시 어빙 위긴스 르브론 조합을 기대했었지만 파이널 해설에 할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장훈도 멋진 플레이가 나오던말던 클러치타임이건 말건 신경도 안쓰고 르브론은 저 피지컬에 골밑에서 받아먹기만해도 이기는데 왜 쓸데없이 리딩을 하냐고 주구장창 투덜거리는데 정작 본인 경기에 해설자가 서장훈은 센터가 골밑에 있어야지 왜 3점슛을 쏘냐고 주구장창 투덜거리기만 하면 좋은 해설이라고 생각할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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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30 01:02:04

서장훈 해설 때는 어빙 플레이 계속 욕하는 와중에
어빙이 그걸 다 넣어버리고 할 말 없어 하던게 기억나네요.

WR
2020-09-30 01:25:06

전 서장훈 투덜거리는 통에 팔로업덩크나 앨리웁을 외칠 타이밍을 놓친 캐스터의 말잇못이 기억나네요!

이번에는 제발 '말씀드리는 순간 하워드 팔로업덩크' 라고 짤라줬으면 좋겠네요!

2020-09-30 01:02:08

제가 리그패스를 결제하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2020-09-30 01:05:53

저는 객원해설에 큰 의미를 안 둡니다 그냥 재미로 봅니다

WR
2020-09-30 01:08:51

객원 해설로 ns윤지는 최고였습니다!
놀라운 플레이에 함께 감탄하고 흥분하며 아쉬운 플레이에 함께 안타까워하는 리액션 해설이야 말로 친구와 함께 환호하며 몰입하는 느낌이었습니다!

Updated at 2020-09-30 01:16:11

저변을 넓히기 위한 시도라고 생각은 하는데, 저도 역시 동감입니다.

근데 하하 해설은 참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좀 불쌍하더라구요..

 

일본의 NBA 중계권자 라쿠텐의 경우는, '초심자들이 흥미를 갖을 수 있을만한 입문자급의 주제'로 NBA팬인 연예인(개그맨과 여자아이돌)이 나오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따로 제작합니다. 스포티비도 객원 해설이 아닌, 이런 접근 방식을 고려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2020-09-30 01:11:45

저는 둘다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서장훈이 옛날농구 느낌이라도 한가지 확고한 관점에서 경기를 해석하는 모습도 좋았고 박진영님은 진짜 농구팬이 와서 함께 해설하는 느낌이라 그거대로 밝은 에너지가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2020-09-30 01:26:16

전 오히려 JYP, 서장훈이 더 좋았어요. 특히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해설인 서장훈씨가 제일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WR
2020-09-30 01:53:45

저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NBA선수들과 감독들을 한심하다는 듯이 답답해 하는 오만함이 불편했네요

아! 저건 판단 미스죠!   아! 왜 그랬을까요?  제 생각에는 이렇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정도의 해설은 할 수 있으나 서장훈의 경우 너무 과하게 지적질만 늘어놓으니 뭔가 영화보는 내내 비판만 하는 평론가와 함께 영화보는 기분이었습니다.

2020-09-30 07:50:26

저도 유튜브에서 서장훈 명해설이라고 모아 놓은걸 봤었는데 너무 부정적이고 전혀 공감 안가는 얘기들을 하는데도 댓글엔 거의 추앙하는 분위기인걸 보고 선수 생활 후광 덕을 많이 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진영은 아주 옛날에 잠깐 봤었는데 크게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분 해설을 보면 일단 농구를 엄청 좋아하는게 느껴지는 기분이라서요.

2020-09-30 01:28:54

어빙플레이가 누가 봐도 무리가 아니진 않았으니까요.

그런 걸 넣기에 어빙이 대단한거죠.

 

2020-09-30 01:32:25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파이널 모든 경기 다 나오면 좋겠네요! 서장훈이든 박진영이든.

Updated at 2020-09-30 01:44:42

전 어차피 해설은 해설위원과 캐스터가 하는거라 생각하고 그려러니 하고 봅니다.

 

하하의 그런 리액션도 재밌었습니다. 진짜 티비앞에서 보는 입장을 대변하는 느낌으로요.

2020-09-30 09:47:27

아 모하냐? 할때 빵 터졌는데 그것때매 너무 욕먹는 거 보니 안타깝더라구요. 하동훈씨 참 착한 사람인데...

2020-09-30 01:48:23

서장훈님 너무 좋았습니다.

2020-09-30 01:51:19

서장훈님 해설은 불평이 너무 많아 거북했습니다.

2020-09-30 01:53:11

JYP는 괜찮던데요 나름의 NBA지식도 있구요

2020-09-30 09:49:01

JYP는 딱 봐도 엄청 준비를 해왔다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 열정이 멋졌습니다. 현지 해설을 바로 알아듣고 전달해주는 것도 좋았고요.

Updated at 2020-09-30 01:55:12

JYP는 정말 재밌었고

서장훈도 불평 빈도수만 줄이면 좋은 해설이었네요 뭘 말하려는지는 알겠고 공감도 갔어서..

2020-09-30 02:02:12

전 서장훈 좋던데요. 저런 거 쏘면 안 되죠. 들어갔습니다. 정말 빵빵 터졌습니다. 어빙 터프샷 지렸죠. JYP도 농구 짬밥이 있다보니 기본 이상은 해준 것 같구요. 단점도 많았지만 장점이 더 컸던 것 같네요. 싫으신 분들은 리그패스로 보시겠죠.

Updated at 2020-09-30 02:21:38

그냥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전문해설으로 만족합니다. 축구쪽에서 장지현이나 한준희같은 전문성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해설자만 있는게 개인적으로 더 좋습니다.

2020-09-30 02:38:02

솔직히 지금 농구 인지도에서 JYP와 서장훈은 자기가 좋아서, 또 농구인이었으니까 봉사하러 나와주는 수준이죠. 하하처럼 리액션만 하면서 꿔다놓은 보릿자루도 아니고 자기 나름대로 식견과 경험에서 나오는 얘기를 해줄 수 있는 유명인이면 그저 나와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2020-09-30 08:06:56

정말 공감가네요

2020-09-30 11:48:30

동감합니다

2020-09-30 02:57:02

흥은 캐스터가 내고 해설은 차분히 진행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해설이니깐요. 서장훈, 박진영 두분 나쁘지 않네요.

2020-09-30 05:48:52

전 좋아요
한경기 새롭게 보는거 나쁠거 없죠

2020-09-30 06:55:03

좋게 생각합니다. 딱딱할 수 있는 중계에서 농구를 좋아하는 셀럽들의 적절한 참여멘트는 양념이 된다고 봅니다. JYP는 셀럽중 밸런스가 제일 좋았구요.

2020-09-30 07:18:18

너무 좋죠. 하하도 좋았어요.

2020-09-30 09:03:54

서장훈,JYP가 제일 좋았습니다. 농구지식,경험담(서장훈),재미까지 다잡은 해설

2020-09-30 09:18:32

하승진선수 말빨 장난 아니던데 한번 기대해 봅니다

2020-09-30 10:22:46

아~요즘 유튜브보는데 재밌더라고요.
유튜버 하승진씨도 나와서 중계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09-30 09:46:04

나와주는거 자체가 너무 고마운 일이죠. 연예인 분들이 나와서 이슈몰이를 조금이라도 더 해야 인기도 많아지고 중계도 많아집니다.
저는 하하, 서장훈, 박진영, ns윤지 등 모든 연예인분들 다 좋았습니다. 해설에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요.

2020-09-30 09:56:57

올스타나 시즌경기는 몰라도

 

파이널같은 무대에서 객원해설이 들어가는건 주객전도 같아요

 

명목상인 저변확대 그 사람들이 해설한다고 농구인기 파급력 있을까요?

 

오히려 경기시청에 장애물이 된다고 저도 동의합니다.

2020-09-30 10:21:16

하하만 아니면 됩니다.

서장훈은 좀 투덜거리긴 했어도 우리가 모르는 부분까지 짚어주는 게 있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더불어 모두까기 인형으로 불렸죠? 한동안
JYP는 좀 긴장한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준비성이 철저해서 그정도 준비라면 뭘 하던 상관 없겠다 싶어서 좋았습니다.
NS윤지는 올스타에서만 중계한 걸 봐서 크게 떠오르지 않네요.

2020-09-30 10:30:08

하승진 ns윤지 서장훈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2020-09-30 10:30:08

파이널의 긴장감을 해치지 않는 한도내에서 나왔음 좋겠더군요.

파이널은 그냥 영문해설이 훨 좋은 것 같더군요.

2020-09-30 12:18:43

서장훈, 박진영, 하하까지 너무 좋았죠. 새로운 시도이자 새로은 시각을 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요. 오히려 이거 아이돌 아이가 해설이라고 들어와서 뭐하자는건지 어이가 없었고, 다시 보고싶지 않는 장명이었습니다.

2020-09-30 14:07:02

마이너 스포츠에 유명인들 나오면 좋죠ㅡ 홍보도 효과도있고

2020-09-30 14:34:26

개인적으로 허재 전 감독님 나와서 이게 불낙이야? 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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