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발머가 엄청 빡쳤나보네요

드라마틱한 변화를 어떻게 주려나요....?
여기는 어떻게든 진짜 만들어낼 것 같아서 무섭네요.

본인은 해달라는대로 돈써서 최대한 해줬는데 단순히 아쉬운걸 넘어서 상당히 기대이하였으니 화날만 하죠..

컨파에서라도 떨어졌으면 인내할텐데...

전문가들 다 클리퍼스 승리 예상하던 2라운드에서 업셋을 당했으니.. 피바람이 부는건 당연한 거 같습니다.

폴조지랑 레너드 힘들게 데려왔는데 2라운드서 떨어진데다 주변에서 잡음까지 나오니...

닉 널스 감독이 선수관리를 상당히 잘 했던 모양입니다. 포포비치는 포기하고 닥리버스는 자기자신이 나가리

폴조지를 트레이드 하지 않는 이상 그런 변화는 어렵지 않나요? 어떤 무브가 있을지 기대되네요

'졌잘싸'가 아니라 누가 봐도...

폴 알렌이 포틀랜드에서
올스타로 더블스쿼드 라인업했던 것처럼
제대로 돈질할 지도 모르겠어요.

탈락때부터도 그랬지만 폴 조지가 팔릴거 같은 쌔한 예감

레너드만 남기고 야니스를 데려오기라도 할 건가 궁금하군요.

그냥 탈락도 아니고 역대급 심각한 전개와 경기력으로 탈락하는걸 직관했으니 무리도 아닙니다..

해럴은 fa, 나머지는 별 가치가 없다면 결국 폴죠지 카드로 갈아 엎어야죠.

물론, 워낙 퍼주고 데려온데다 1년 사이 가치도 떨어져서 본전의 반도 못건지겠지만요.

최소 컨파 예상했던 팀이여서 그런가봐요..

과연 어떤 일을할지...(어차피 우리 팀과 연결 될일은 없겠지만)

최소한 폴조지 베벌리는 팔아야

이미 영혼까지 털린 미래를 조금이나마

회복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영입을 통한 체인지라면 아테토쿰보 하든 떠오르는대 죠지 골자로 될까요... 픽도 없을텐대. FA로 드라마틱이라면 AD만 떠오르내요.

애초에 레너드가 폴조지 영입 전에 먼저 컨택한 선수가 듀란트 브래들리 빌인데 다 캔슬 당하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폴조지와 성사된 걸로 보면 이제 와서 픽도 없지만 가치 다 떨어진 폴조지나 다른 선수들 팔고 그만한 선수들 또 영입하긴 작년보다 사정이 더 어려울 텐데요.

발머 구단주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현실적으로 영입으로나 팀구성으로나 다음 시즌이 이번 시즌보다 훨씬 더 상황이 어려워진 건 사실이죠.

폴조지가 올시즌 기대에 너무나도 못미친건 사실이죠. 근데 폴조지 데려오면서 투자한 자산이 어마어마한데 바로 실패를 인정하고 트레이드 할까요? 일단 1년 더 가지 않을까요

폴조지 작년이랑 현재랑 위상이 너무 달라서 트레이드하면 많이 후려침을 당하겠네요

몇년치 1라픽을 그렇게 버리고 샐러리를 꽉 채워 놨는데 뭘 어떻게 한다는건지.. 대형 fa도 없고..

여기는 유럽 축구판이 아니야 이사람아..

진짜 야니스 데려오는거 아닌가요..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한다 이말이 의미심장해보입니다

빡빡한 샐러리에 1라픽도 다 팔았는데 드라마틱하게 갈아엎을 수단이 있긴 한가요?

그런데 애초에 NBA가 무한 돈질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 게 그리 많지 않은 구석 아니었던가요. 네츠의 전 구단주인 러시아 재벌도 돈질로 성적을 내보려다가 실패하고 나갔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