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기록이 선수능력과 비례하지 않네요

 시엠이건 파엠이건 양쪽 다 누적과 수상기록을 빼고보는건 의미 없는거죠

제목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세상에 능력대로 다 되는일이 있을까요... 줄세우기 재미를 위해 각종 기록을을 참고하고 수상경력을 가져오지만, 그게 온전히 능력을 반영하진 않죠. 다만 전문가나 팬들이나 비교와 평가를 위해 어느정도 객관적인 지표가 필요하고 그것들에 의존해 분류하는거죠.

그래서 순수실력이라는 희안한 개념이 나오기는 하는데 결국 잘하는 선수가 수상실적이 좋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학업으로 치면 공부잘한다고 서울대 가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대 합격한 친구들은 공부를 잘하지 않겠습니까.

팬들이 현역 선수들에게 바라는 기대치가 높아서 그렇지 코비 웨이드 듀란트 모두 그 정도 수상할 정도의 능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워도 그 정도라는게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수준에 시대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급 업적인것도 사실이구요.

1:1게임에서는 순수실력 어쩌고 저쩌고 이해하고 가능한데 팀게임 심지어 농구는 스크린이라는 룰도 존재하는데 뭔놈의 순수실력요?? 그냥 팬들끼리의 망상놀이죠 내가 좋아하는선수가 좀더낫겠지 좀더 인정받았음 좋겠다 이러한 망상논리죠 항상 고트이야기할때 1:1단순비교 안하고 꼭 누구불러와서 저선수가 아님 이선수가.. 왜 팀게임에서 1인자가 있어야하는지.. 1옵션은 확률게임이니 우선시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도 있죠 왕좌는 다 팀이잘나갈때 받는건데..막말로 꼴찌팀 선수기록이 엄청나요 씨엠 그선수 파엠 그선수 주나요?? 결론은 팀이 잘나가야 그선수가 빚을 바라는거죠 조던도 그랬죠 팀잘나가니 재평가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