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바요를 보면 보쉬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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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4:24:10

아데바요를 보면 히트 유니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보쉬가 생각납니다.

빅맨 치고는 매우 좋은 페이스업 돌파와 정점에서 쏘는 미드레인지 슛

민첩함을 이용한 수비 (수비는 아데바요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사이즈와 체형

아데바요를 보면서 보쉬가 계속 건강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합니다.

히트 우승을 위해서 정말 헌신한 선수가 보쉬라고 생각합니다.

보쉬가 선수생황을 안 하더라도 건강만은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2020-09-29 14:29:52

저도 가끔 생각하는게 화이트사이드 발굴한 시즌에 보쉬가 건강했으면 보쉬가 정말 활약하는 판을 만들었다고 느꼈는데 혈전이슈가 선수생명을 가져갈 줄은 몰랐습니다

2020-09-29 14:54:48

르브론 떠난 뒤 첫 시즌에 제법 활약한거로 아는데 하필 혈전이라니, 안타깝죠.

2020-09-29 15:03:43

진짜 안타깝죠 본인이 제일 가슴 아팠을 거고 재기를 위해서 치료 받고 다음 시즌에 복귀했지만 또 재발로 인해서 선수생명이 끝났으니 말이죠.

2020-09-29 15:07:51

보쉬 자신에게도, 팀인 히트에게도, 친구로서 보쉬의 복귀를 만류할 수 밖에 없던 친구 웨이드에게도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보통 부상도 실력이라고 하는데, 이런 류의 질병은 선수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 더더욱 그랬죠.

2020-09-29 14:30:34

그리운 이름이네요.

2020-09-29 14:40:36

2020-09-29 15:03:51

사이즈랑 체형은 상당히 다르지 않나요?
보쉬는 6ft11 마른 체형이고 뱀 아데바요는 6ft10 다부진 체형입니다. 몸무게도 보쉬가 키는 더 큰데 몸무게는 10kg 적습니다. 또 플레이 스타일도 마이애미 시절 크리스 보쉬는 미드레인지 위주로 게임 풀어갔죠.

2020-09-29 16:10:07

저도 많이 달랐다고 생각해요. 아데바요도 미들슛을 조금 던지지만 보쉬의 그 부드러운 터치랑 비교하기는 어렵죠. 돌파도 그렇고. 성장하는 방향이 다른듯해요.

2020-09-29 16:29:31

이제 보기 시작해서 비슷하다고 생각했네요.
키는 보쉬가 약간 큰 거는 알았는데 몸무게 차이까지 생각하면 체형이 같지는 않겠네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