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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리버스 스스로 안 물러나더니 해임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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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2:47:09

 뭐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앞서는 전력을 가지고 3-1에서 역전패했으니 스스로 

물러나는 게 맞다고 봤는데. 

그래도 정규시즌엔 나쁘지 않으니 다른 팀을 

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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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9 12:54:22

 진즉에 나갔어야 했던 감독이었다고 봅니다.

 팀 망친 원흉이나 다름없는데...

 한때는 전권을 주질 않나...팀 분열의 기운이 보여도 컨트롤을 못하질 않나...

 왜 해임되지 않지? 참 이해가 안갔었네요.

 구단주가 돈은 많아도 이런 부분의 판단은 참 아쉬웠어요.

 이제야...어휴..

Updated at 2020-09-29 12:58:26

물러나면 안되죠. 그만 둘때 두더라도 짤려야죠. 감독이 스스로 그만 두는 것과 짤리는건 천지차입니다.

만약에 2년계약이 남아 있는 경우 감독이 스스로 그만두면 남은 2년계약금액 다 날리는겁니다. 하지만 짤리면 그 2년치 돈을 다 받는거죠.

감독이 스스로 그만 둔다는것은 남은 계약금액을 다 포기하더라도 그만 두는 것을 선택하겠다는 의미로 엄청난 결단력이 필요한 겁니다. 감독입장에서는 그렇게해서라도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극단적 상황이라는거. 짤릴수 있는 상황이면 당연히(?) 짤려야죠. (물론 최고는 계속 감독을 하는거고. 놀면서 돈버든거보단 일하면서 돈버는게 더 좋죠)

2020-09-29 13:00:06

근데 그 분명짤린 감독인데 관심을 가지는 팀이 넘쳐나네요. 이런거 보면 NBA도 감독풀이 적은거 같아요

Updated at 2020-09-29 13:02:18

짤렸다는건 그 팀과 문제가 있어서 계약해지됬다는거지 그 감독의 능력문제를 말하는게 아니니까요. NBA명장들 중에도 짤린사람 수두룩합니다.

해임이라는건 징계가 아닙니다.

Updated at 2020-09-29 13:03:37

NBA를 소재로환 영화중에 "에디"라고 있습니다. 이 영화 내용이... 감독을 자르고 싶은데 자르면 남은 계약기간 계속 돈나가니까 감독 스스로 관두게 하기 위해 "에디"라는 일반인을 팀코칭스텝으로 일하게 하는 것에서 시작하죠. (그리고 감독은 진짜 자존심상해서 감독 관두고요. 에디가 임시감독으로 취임)

감독을 해임시키는 것과 스스로 그만두는 것의 차이가 영화의 시작이 되는거죠.

2020-09-29 12:58:58

먼저 그만두면 연봉 다 포기하는건데 그럴리가 없죠.

2020-09-29 13:00:27

잘려도 실업급여 받은채로 곧 재취업하고..

2020-09-29 13:02:19

근데 아직까지 알려진바로는 해임보다는 합의하에 물러나는 정도로 마무리 한것 같아요.

 

https://twitter.com/MarkG_Medina/status/1310705128685678593?s=20 

 

뉴스 나오는거 봐도 fired라는 표현은 거의 없고 is out, part way 그리고 공식적으론 step down이라

표현한 것이니 해임보다는 사임에 가까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형식만 그렇게 했을수도 있구요.

2020-09-29 13:30:53

발머옹도 돈이 아쉬운 양반은 아니라 좋게좋게 마무리하려는거겠죠.

2020-09-29 13:46:57

그런것 같아요.

아마 남은 임기 연봉은 다 지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09-29 13:13:52

 본인이 7차전지고 인터뷰에서 자기가 책임진다했으니 어느정도 합의는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말했던 버블밖에서 시간낭비하고 팀 컨디션과 커뮤니케이션에 방해되는 선수들있다고 말했는데 이 선수들도 팀에서 내보내야할꺼같네요...

2020-09-29 13:53:30

우리도 사표 내는 것과 짤리는게 큰 차이잖아요 실업급여도 받아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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