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번 파이널은 좀 혼란스럽네요

왼쪽 티셔츠는 르브론과 AD가 한팀이 됐을때 응원겸 샀던거고

오른쪽 져지는 10년전 르브론이 마이애미 왔을때 산거에요

르브론 줌 솔져 11

나온지 좀 된 신발인데 예전에 다쳤던 제 발목을 잘 잡아주는건 아직도 이거 만한게 없어서

지금도 동호회 농구시합때는 이거 신고 합니다.

자... 그러면 당연히 LA레이커스를 응원해야 하는데...

10년전 르브론 때문에 샀던 저 마이애미 져지를 입고 버틀러를 응원합니다.

갑자기 르브론이 싫어진게 아니고 버틀러가 우승 트로피 들고 있는게 보고 싶어 졌어요

버틀러가 2년전 필라에 있을때 컨파는 가겠지 했는데... 그때 죄절하고

이번에 마이애미에서 영건들 대리고 리더쉽을 앞세워 여기까지 온거보니 크읔

버틀러 응원을 안할수가 없네요

그나저나 버틀러가 내려주는 커피 진짜 마셔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