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과 함께 할때만 나름 잘나가던 4옵션급 혹은 롤플레이어들 많았죠.

Comments

2020-09-28 21:54:08

모즈코프랑 트탐이 최고 수혜자였죠
르브론 패스 잘받아먹는거 하나로 대형계약을..

2020-09-28 21:57:12

찰머스와 콜은 르브론 억제기라 불리지 않았던가요?

전 버드맨이 인상 깊었네요.

2020-09-28 22:04:07

지금 너무 밈화되어서 그렇지만 찰머스와 노리스 콜이 억제기 소리 들을 정도로 못하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빅3 옆에서 괜찮은 롤플레이어들이었죠.

Updated at 2020-09-28 22:01:49

전 카루소는 앞에 선수들과는 좀 결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2옵션 이상급 포텐이 있냐라고 묻는다면 그건 글쎄지만 어느팀에 가도 허슬과 나름의 BQ로 연봉 이상값은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앞에 선수들과는 다르게 르브론과 함께 해서 빛나는 선수는 아닌거 같아요.

2020-09-28 22:07:19

동감합니다. 카루소 같은 유형은 어딜 가도 제 몫은 할 것 같아요.

2020-09-29 00:14:17

글쎄요. 전 오히려 그때의 찰머스가 더 좋은 플레이어라고 봅니다. 하도 욕을먹어서 그렇지 강심장에 좋은 퀵니스, 수비, 3점을 가진 자칭 탑텐포가죠. 지금의 카루소와는 비교하기 힘들다고 봐요.

오랜만에 떠올리다보니 르브론도 자기한테 플루토를 배웠다는등 (실제로 많이 쓰긴 함) 탑텐포가라는 둥 깝치다가 웨이드한테 유 마리오 마더퍼커 욕도 먹고 (칭찬임) 나름 추억이 많네요

2020-09-29 06:24:45

마지막 줄이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르브론과 함께 해서 빛나는 선수는 아니고 혼자서도 "빛"나는 선수인건 확실하죠.

2020-09-28 22:06:55

카루소는 릅 없을때 주목받기 시작했고 강점이 수비랑 허슬 부분쪽이라 딱히 르브론 버프와는 별 상관 없는거 같습니다

2020-09-28 23:14:23

저는 레이커스여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다른 팀 롤플레이어들도 카루소보다 잘하는 선수는 많죠.

2020-09-29 10:32:36

인지도 자체는 레이커스 소속이라 크게 부각된건 맞겠죠 다만 이 선수 강점이나 살아남는 방식은 딱히 누구덕이라 볼만한건 아니라는거구요

2020-09-28 22:11:18

릅버프는 모윌이랑 채닝 프라이가 생각나네요

2020-09-28 22:14:30

호감으로만 따지자면 블루워커 바레장도 당시 팬들이 참 이뻐했었죠

2020-09-28 23:19:52

j.j힉슨도 엄청났죠
버드맨은 말할것도 없구요

2020-09-28 23:33:53

마이애미시절 파이널때 찰머스 생각만하면 참..

2020-09-29 00:23:58

카루소같은 선수는 사랑받기 좋은 선수입니다만,
굳이 과거의 동료들을 누군가의 후광형 선수라고 내려칠 이유도 없습니다
많은 롤플레이어들이 특정한 환경에서 최고의 빛을 발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다른 코치, 다른 동료, 다른 환경에 고전하는 것은 마이크 콘리같은 대형선수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구요

제레미 린이 댄토니와 만나서 꿈결같은 한때를 보여준 것이 좋은 만남의 가장 극적인 사례인지도 모르겠네요

2020-09-29 04:48:53

카루소는 약간 델라베도바 느낌도 있죠. 그선수도 르브론덕에 대형계약 얻어갔지만.... 이후는 말안하겠습니다

2020-09-29 06:05:08

르브론 덕에 대니 깁슨도 돈 짭짤하게 만졌죠.

2020-09-29 06:52:26

저는 바레장은 결이 다른 선수라 생각합니다. 그냥 잘하는 선수이지만 너무 유리몸이었던게 아쉽죠

2020-09-29 10:36:13

저도 바레장은 오히려 르브론에게 버프를 준 유형이지 받아서 특별히 빛났다거나 그런류의 선수는 아니라고 봐요.(일가가 버프 좀 받은 선수고) 오히려 과소평가 받는단 소리도 들었었죠

2020-09-29 08:38:09

델라베도바도 릅과 호흡이 괜찮았죠. 그러고보니 델라to트탐 콤비도 쏠쏠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