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는 오래 못나오겠죠?

1차전은 여짓것과 똑같이 맥기와 AD를 주전으로 쓰는 라인업을 가져가지 않을까요?

마앰을 상대로라면 레너드가 코트를 밟지 않는 이상 투빅의 빅볼을 사용하는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휴스턴을 상대로 속도전을 펼치는건 정석이었고 덴버는 요키치 때문이었지만 마앰에게 극단적인 속도전이 효과가 적을 수 있습니다. 사실 레이커스는 투빅을 쓰고도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데 이를 활용해서 뱀에게 압박을 넣고 밴치구간 페이스를 떨구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도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맥기는 정규시즌에 마앰상대로 엄청 잘했어서 모르겠네요

레이커스 수비야 줄건줘도 마앰이 수비때 덴버전처럼 아데바요 파울트러블 금방걸리지싶은데 궁금하네요

 제 생각도 히트가 레너드 올리닉 출장시간이 많아 지는게 아니라면 하워드만 제한적으로 기용하고 모리스 ad 이용한 스몰볼이 상대하기 좋다고 봐요

제 생각엔 컨파만큼은 아니어도 포틀전만큼은 나올거라고 봅니다 휴스턴때는 다섯명이 전부 슈터라서 못썼던건데 마이애미는 그정도는 아니거든요 올리닉 이궈달라 크라우더 전부 안정적인 슈터는 아니기때문에 드랍백 수비로도 충분하고 가드진 압박이 보스턴보다 랄이 더 좋다고 보기때문에 하워드가 나와도 그리 쉽게 뚫리진 않을거라 봅니다

저는AD를 5번 수비수로 아예 쓰는건 별로 효율적이지 못하다고봅니다.. 지금AD가 부상이슈에 잠시빠져있어서 잊고있는데 부상위험에 불안하죠 차라리 템포올리게 4번 쓰는게 맞다봅니다.. 맥기가 조금만더 영리하게 수비해줘야 한다고봅니다..일단 전 맥기카드는 필요하다 봅니다.. 르브론이 AD가 좀더 휘젓기 편하려면요 ..

하워드 맥기..
뭔가 저의 성장기 청춘을 함께 한 선수들
잘했으면 좋겠어요

맥기는 어렵겠지만 하워드는 어느 정도 출저시간을 보장받을 거 같습니다. 휴스턴의 스몰라인업은 빅맨들이 모두 삼점에 능하고 올아웃 전술을 펼치는 팀이지만 히트는 아데바요가 삼점이 가능하긴 하지만 올아웃 전술을 펼치는 팀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맥기는 딴걸 다 떠나서 bq가 안좋아서 큰 무대에 쓰긴 부담이 큰데 그래도 왠지 느낌상 1경기는 스타팅 라인업 그대로 가져갈것 같습니다. 휴스턴전도 빅라인업으로 시작했듯이 시도도 안해보고 손하나 묶고 시작하는것도 레이커스로서는 아쉬울것 같아서요. 센터를 아데바요 한테 붙여두고 ad를 크라우더 막으면서 헬프 가게 하지 않을까 하네요.

 아마 첫 경기 털리고 빅맨 시간들 좀 조정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휴스턴 때처럼 완전히 빼진 않을 것 같습니다.

리바운드만 장악한다면 단점을 충분히 상쇄할 순 있고 하워드의 경우 덴버시리즈에선 스위치 때 나쁘지 않았어서 기대해봅니다. 

 첫 경기는 다음경기들 전략 수정을 위해서도 그냥 하던 방식(투빅)으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거기서 점차 수정을 해나가겠지요.. 보겔감독이 플옵와서 해오던걸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