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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이번 우승도전이 커리어 평가에 큰 분수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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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8 18:47:30

 물론 이미 너무나 위대한 선수이지만

4-6 으로 파이널 승률을 66%가 되느냐

 3-7로 파이널 승률 42%로 남느냐

 미래 커리어를 평가할 때 엄청나게 갈리겠네요

 

 

+수정글)

바보같이 이상하게 확률계산했네요 죄송합니다

 40% 30%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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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8 18:44:50

66 42가 아니라 40 30이죠

2020-09-28 18:44:59

4-6이면 40%고 3-7이면 30%입니다. 쓰리핏을 해야 겨우 50%가 맞춰집니다

2020-09-28 18:45:31

전 파이널 승률은 별 의미가 없다고 보는 지라..
(단순히 우승을 많이해서 승률이 올라가는건 승률이 올라가서가 아니라 우승이 많아져서 좋은 의미가 있는 거라 봐요.)

캡스에서의 우승이 아무리봐도 르브론 커리어에 여러모로 가장 중요했던 우승이라고 생각되어서, 그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할 지 어떨 지 모르겠네요.

2020-09-28 18:45:50

40% 30% 인거같은데 순간 제 뇌가 복잡해졌었네요 읭...

2020-09-28 18:47:07

전 이미 서부검증하란말 들어가서
평가수직상승인것 같아요
서부에서 약한팀만난것도아니고요

Updated at 2020-09-28 18:50:06

동부에서 8연속 파이널에 올랐으니

서부에서도 그 정도는 해야 검증되는거 아닐까요?

2020-09-28 18:53:00

동의합니다. 8연속이 아니면 의미없죠.

2020-09-28 20:16:00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의 선수에게 서부에서 검증되려면 서부8연속 파이널을 가야한다라......

이건 조던도 못할거 같은데요.

 

Updated at 2020-09-28 21:51:11

당연히 농담입니다  Bruins 님이 이런 조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 저도 동조해봤습니다. 8연속 파이널 성공하려면 43살에 파이널 가야한다는 건데 그걸 어떻게 하나요 

2020-09-28 21:06:29

고대괴수 시대 이후 8연속 파이널 진출 자체가 유일한 기록일텐데도 서부에서까지 8연속 파이널을 가야 검증이 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같은 논리면 조던도 서부 팀 가서 쓰리핏 두번 해야 검증되는 걸까요?

2020-09-28 20:42:28

역사를 통틀어 서부에서 8연속 파이널 간 선수가 있긴 한가요?
이건 좀..

2020-09-28 21:48:48

당연히 농담입니다  Bruins 님이 이런 조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 동조해봤습니다. 8연속 파이널 성공하려면 43살에 파이널 가야한다는 건데 그걸 어떻게 하나요 

2020-09-28 21:54:00

아앗..

하도 그런 반응이 많아서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였네요

2020-09-28 21:54:39

흐흐 헷갈리게 해드려서 죄송함다!

2020-09-28 22:01:49

아닙니당 답글 감사드려욥

2020-09-28 18:47:16

3번우승하고 나머진 파이널도 못갔다면 그게 더 마이너스 같은데 준우승이 많은게 왜 단점인지 모르겠습니다.

6우승 6파엠 무결점 신발장수랑 비교안한다면 마이너스 요소는 아닌거 같습니다. 

2020-09-28 18:50:18

개인적으로 전

조던 아저씨도 만약

커리어 초기에 디트로이트에게 이기고 파이널 간 뒤 거기서 준우승을 해서 6-0 이 아니었다고 해도, 그게 더 커리어적으로 완벽한 커리어를 만든다고 보는 지라.. (라이벌이 없었다는 의미가 되려나요?)

준우승 평가에 대해 요즘 좀 공감이 안가네요.

Updated at 2020-09-28 18:53:44

준우승이 마이너스면 1라,2라,컨파탈락은 준우승보다 더 수치스러운 커리어로 치부되어야 하잖아요.

조던이 완벽하고 사기적인 양반인거지 준우승이 커리어 평가에 마이너스가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르브론을 준우승을 평가할땐 당시 상황을 반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1 준우승은 르브론에게 확실히 마이너스고, 클블로 준우승 했던 시즌은 플옵 전체를 보고 높게 평가합니다.

2020-09-28 19:01:10

괜히 컨퍼런스 챔피언쉽이 따로 있고 컨퍼런스 우승 트로피가 있는게 아니죠. 파이널 우승과 별개로 준우승 역시 충분히 가치있다고 봅니다.

2020-09-28 19:06:05

확실히 그 때 준우승은

르브론에게 새가슴? 이미지를 만들었기에..
마이너스 요소인 건 맞는 거 같습니다.

2020-09-28 18:54:18

그러니까요. 마이너스인 준우승 할 바에 차라리 플옵 탈락하는 게 낫겠네요.

2020-09-28 19:07:46

칭찬할 표본을 이상하게 잡은거죠.
파이널 전승이라 최고의 선수라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건 아무런 결점이 안 되는걸까요?
파이널 전승이 그토록 가치있다면 빌 러셀의 11번 우승도 11승 1패니 평가를 하향조정해야할까요?

2020-09-28 18:55:37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플러스도 아닙니다. 그냥 그 시즌에 우승못한 팀들중의 하나죠.

2020-09-28 19:08:06

플러스 아니죠
근데 3승 6패라고 별도로 패라고 기록하고 중요한 경기에 못한거라고 마이너스라고 여기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것도 사실이고 파이널 못가고 떨어진것도 중요한 경기에서 못한건데 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적은것도 사실이고요

Updated at 2020-09-28 19:57:48

플러스가 아니라면

파이널도 아닌 컨파에서 졌잘싸한

자말 머레이와 요키치는

플옵 떨어진 브랜든 잉그램과 별다를거 없는 시즌을 보낸거로군요

 

현지 평가나 어제 NBA매니아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 것 같은데요..

2020-09-28 23:32:08

저는 국내에서 르브론 관련으로만 워낙 이중잣대로 평가하는 사람이 워낙 많고 르브론만 패배로 3승 6패라고 하고 다른 선수는 파이널 가서 져도 그전에 져도 패배로 기록하지 않는 방식을 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카림의 파이널에 6승 5패라고 하는 사람없고 매직을 5승 5패라고 하는 사람없이 그냥 우승수만 얘기하죠) 언감생심 플러스는 바라지 않고 그냥 동일하게 우승횟수로만 하던지 아니면 우승 못한 시즌을 전부 패배로 기록하던지 하자는 입장입니다

 

커뮤니 뭐니 보면 르브론팬이 준우승을 플러스 요인이라고 한다고 염치없다고 매번 까이니 (대부분 릅팬 주장도 아닙니다) 그럴바엔 우승 못한 시즌 전부를 패배로 하면 파이널만 패배로 올라가는 이상한 방식, 17-18시즌 혼자 갈아넣어서 파이널 갔더니 패배 올라가서 3승 6패가 되고 지난시즌 부상으로 플옵진출 실패하니 패가 안올라가서 여전히 3승 6패인 이상한 계산식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거고요 

릅팬으로 준우승 플러스 시켜달라고 안할테니 준우승만 꼭 찝어서 패배로 기록하지만 말아달라는겁니다 가장 중요한 파이널에서 승리로 못이끌었다고 패배라는데 그전에 떨어지면 그 가장 중요한 파이널로도 못이끌었는데 왜 패배가 아니냐는거고요 

2020-09-29 05:02:52

플러스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르브론은 현재까지 3번만 우승한 선수인겁니다.
문제는 일부 사람들이 르브론은 파이널을 10번 갔다. 이것만으로도 대단한거다. 라는 식으로 이것을 추켜세우고 가산점을 부여하려는 행동 때문에 거기에 반발심리로 3승 6패니 뭐니 얘기가 나오는 거죠

2020-09-29 07:15:33

네 플러스 제발 안해도 되니 파이널에만 별도로 패배붙여서 기록하는 이상한 방식 안썼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동일한 논리로 조던도 파이널에 못간 모든 시즌은 실패니 파이널에 올라가서 안 진거 플러스할 요인은 아닌거고 이걸 가산점으로 하면 안되고요
파이널 올라간거에 대한 가산점이 없으면 파이널에서 지지않은거도 가산점은 없어야 맞습니다 더 이전에 떨어진 다른 시즌이 있는데 파이널만 별도로 안진거에 가산점을 주는건 이상한거니까요 조던도 그냥 6우승이지 6진출 6우승 할 이유는 없습니다 나머지 9번 파이널 일부러 안간게 아니니까요

2020-09-29 09:46:14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얘기를 하면 안되는게 맞긴한데..

문제는.. 비교상대가 '마이클조던'이라고 했을 때..

마이클조던은 파이널이라는 가장 큰 중요하고도, 가장 큰 무대에서 올라갔다 하면 진적은 없다.

하지만 르브론은 파이널은 조던보다 더 많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9회) 우승횟수를 맞추기는 커녕 3번밖에 우승하지 못했다.

 

그래서 문제를 삼는게 아닌가 합니다.

즉, 르브론이 9회 진출해서 6번 우승하고 나머지 3번 우승실패했다면....

6회 우승으로 조던과 우승횟수가 같아지므로 (연속우승에 대한 난이도 및 메리트는 일단 둘째치고서라도)

(LAL)킹님의 말처럼.. 더이상 조던과의 비교에서 조던이 가지는 '파이널무패' 라는거 자체에 대한 의미가 없어지거든요.

왜냐하면 조던은 르브론보다 3번 덜 진출했으니까요.

그런데 하필 르브론이 9회 진출하면서 3번밖에 우승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그만큼 르브론이 파이널이라는 무대에서 약하다는 인식을 심어줄수밖에 없다는거예요.

이건 예전에 박진영이 해설위원으로 나오면서 얘기했던거죠.

 

마이클조던의 우승하기까지의 과정은 '스토리'가 있다는거예요.

조던은 파이널 문턱에서 동부 컨파에서 매번 배드보이즈 디트로이트가 길막하고 있었죠?

0:4

1:4

2:4

3:4

4:0

......

그 이후로 조던은 정점에서 누군가에게 끌려 내려오지 않았다는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파이널 6회 밖에(?) 진출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조던에게만큼은 파이널진출 횟수 가지고 태클을 걸수가 없는거예요.

 

왜 르브론이 디시전쇼를 벌이면서 마이애미로 갔을때 욕을 먹은 이유는..

디시전쇼를 벌인것도 있지만.. 제2의 조던 후계자라고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고 생각했던 선수였는데.. 어라? 조던과는 완전히 다른 행보를 걷네??

조던은 그렇게 안했어! 조던은 시카고라는 최약체 팀을 우승시켜놓기 위해 7년동안 고군분투한 끝에 우승을 했는데, 르브론은 조던과 똑같이 7년간 고군분투하다가 안되니까 빅3로..그것도 두번째 시즌에서야 첫 우승을 했다는것에.. 이미 조던을 영원히 넘지 못하게 됐고, 조던역시 그런 르브론에게 실망한건지... '나였으면 그렇게 안했다. 나는 그들을 꺾으려고 했지, 전화를 하지는 않는다' 라고 말했죠.

그 이후로 조던은 코비 VS 르브론에서 늘 코비에게 손을 들어주고 있고요.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인 '조던' 당사자도 그러는데,

나머지 농구팬들이야 뭐... 말 다한거죠. 

 

2020-09-29 10:38:38

아니요 스토리건 뭐건 다 필요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측정하면 됩니다 비교상대같은거 따질거도 없고 파이널 패배론은 오로지 르브론을 낮추기 위한거니 파이널 가서 떨어진거 가산점없이 우승 못한 모든 시즌은 다 실패로 동일하게 하자는거고요


조던 넘고 이런거 생각도 안하고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냥 동일하게 우승 못한 시즌은 우승 못하고 실패한거지 노력하고 도전하고 고군분투하고 이게 왜 포함이 되야하죠? 르브론 클블 1기때 혼자 고군분투해서 디트침공하고 파이널 가서 샌안한테 졌는데 그거 패배에서 빼주나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르브론이 디트침공 없이 졌다, 14-15 러브빠지고 어빙 부상일때 애틀한테 졌다, 17-18 혼자 개고생하면서 컨파 7차전 풀타임까지 뛰면서 파이널 올라가지않고 보스턴에게 졌다 자 이 3경우가 일어났을때 파이널 3승 3패가 되고 르브론은 더 일찍 떨어지고도 파이널에서 지지않았기때문에 파이널에서 약하다는 인식이 줄어든다는건데 이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조던의 파이널 횟수에 태클을 거는게 아닙니다 댓글로 먼저 플러스가 아니고 우승 못한팀중 하나라 하셨고 그럼 조던의 나머지 9시즌도 우승 못한팀중 하나일뿐이라는겁니다 조던의 3핏 2차례는 당연히 위대한거지만 그거 제외하면 다 실패한 시즌이라는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가야지 조던도 매번 디트에게 지다가 극복한 스토리가 왜 들어가냐는거입니다 

마이클조던은 파이널이라는 가장 큰 중요하고도, 가장 큰 무대에서 올라갔다 하면 진적은 없다. 맞는말이죠 근데 나머지시즌에 파이널 안가고 싶어서 안간거 아니자나요 파이널도 못가서 막힌거자나요 파이널에 가서 막힌게 실패라면 그이전에 파이널 못간건 당연히 실패지 거기에 한팀에 계속 막히다가 이겨낸 스토리가 왜 들어가야되나요? 

준우승이 똑같이 준우승이면 우승도 똑같이 우승입니다 상대팀 전력이 역대급인것도 반영을 안하는데 스토리는 왜 반영이 되야되나요 

 

그리고 조던의 의견은 왜 얘기하시는지도 모르겠네요 조던의 의견대로라면 올타임 스포는 르브론도 버드도 아니고 워디고 애초에 르브론에게 우호적이었던적이 없으며 다른팀으로 옮기지 않았더라도 코비를 그냥 더 위에 뒀을거라는거 조던팬이시라면 모르시진 않자나요 조던의 의견이 이렇다면 나머지 농구팬들이야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Updated at 2020-09-29 11:27:43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그렇다는거고요~

이건 우리끼리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라고 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니예요~
      

LAL킹님이 얘기한것처럼 조던은 6회우승(쓰리핏 두번)이고 르브론은 3회 우승이고, 코비는 5회 우승입니다. (뭐 그래서 조던이 르브론보다 코비를 더 높이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다만, 이게 좀 특이한게.. 9회이상 파이널 진출한 선수 중에서 (카림, 빌러셀, 샘존스, 르브론) 르브론만 3회 우승 이라는거죠. 그래서 더 마이너스 요소로 보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전 9회 진출했든 10회 진출했든 20회 진출했든.. 진출횟수 자체에 별로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어자피 우승을 했냐 안했냐가 중요한거라..

파이널 승률.. 뭐 이런건 부차적인거고요

 

그리고 단순히 조던이라는 농구선수의 의견이 아닙니다.

GOAT의 의견입니다.

GOAT에게 인정 못받는다? 충분히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될 수 있는거죠.

아니면 직접 GOAT가 되거나...

2020-09-28 22:18:56

왜 플러스가 아닌가요?? 그럼 준우승 팀이나 플옵조차 못올라간 팀이랑 똑같은거네요?

Updated at 2020-09-29 05:20:42

당연한거죠. 준우승 했으니까 뭐 0.5점 가산점이라도 줘야 되나요?준우승 6번 했으니까 사실상 우승 1회로 쳐주자는 이상한 짱깨식 논리와 뭐가 다른지..
우승못하면 아무것도 없는겁니다.
영예고 자시고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프로 세계가 냉정하고 냉혹한겁니다. 졌잘싸?? 그런건 립서비스로 해주는 말이지.. 잘싸웠는데 왜 집니까?

Updated at 2020-09-28 19:07:23

올해 우승하면 확고한 넘버 2가 되는 거고
아니면 매직,카림,빌 레셀과의 경쟁(?)은 취향의 영역으로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준우승 자체가 흠이라기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패배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예로 본인이 망쳐버린 2011년은 명백히 마이너스고 팀도 못했고 본인의 활약도 저조했던 2007,2014는 조던같은 레전드와의 비교서 불리한 지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2015,2017,(특히)2018의 준우승은 오히려 플러스입니다.

올해는 (부상변수없이) 진다면 상대적으로 언더독인 히트한테의 패배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마이너스일 수도 있겠죠.

Updated at 2020-09-28 19:07:22

준우승이 마이너스.... ?
그럼 플옵 1라 2라 탈락하면 수치스럽고 모욕적이라 카와이 폴조지 쿰보는 한강가야겠네요....?

클리퍼스를 이끄는 카와이 2라 탈락했는데 그건 괜찮은거고
파이널가서 준우승하면 그게 다 마이너스인가요?

굳이 따져서 나누자면
1라 2라 탈락이 수치스러운거지요
거꾸로들 말씀하시네용...

2020-09-28 19:29:02

르브론이 만약 우승 파엠을 추가하면 조던 빼면 유일한 4파이널MVP가 되는지라 사실 파이널 승률 이런 얘기할 건덕지 자체도 없어집니다.. 4MVP 4FMVP면 ABA커리어 낀 자바랑 총 MVP 횟수도 같아지는거라 더 이상 서부 검증이니 이런거 얘기하기도 그렇죠. 그것도 얼추 비슷해야 걸고 넘어지는건데 르브론이 갑자기 아킬레스라도 나가는게 아니면 이제 점점 자바의 기록하고도 차이가 많이 날겁니다..

Updated at 2020-09-28 19:31:45

어차피 No1은 불가능할 선수이기에 변하는 평가는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 파이널 9회 진출보다 파이널 10회 진출이 가치가 더 떨어질 이유도 없거니와 이미 이룬것도 많구요.

2020-09-29 05:21:56

공감합니다. 이미 No1은 불가능한 선수죠.

2020-09-28 19:43:43

파이널 승률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오직 르브론을 공격하기 위해서죠. 르브론이 조던보다 부족한건 6준우승때문이 아니라 그냥 우승 횟수와 파엠 횟수, mvp 횟수에서 밀리기 때문이죠. 릅이 6우승 6파엠 5mvp였다면 조던 넘겠죠. 6준우승과 누적들로요.

2020-09-28 19:44:55

파이널에서 져서 준우승 한 것은 개인적으로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최종 승부에서 진 패배자라는 인식이 어쩔 수 없이 생기거든요. 심지어 한번도 아니고 6번이나 되서 적어도 탑10 안에 들어가있는 르브론에게는 치명적인 결점이라고 생각하네요.

2020-09-28 20:06:32

젼혀요 못올라갈 파이널 올린것도 생각해야죠

Updated at 2020-09-28 20:12:03

그 인식이 의미가 없는 인식이 아닐까 합니다.

조던에 비해서 결점이라고 할수는 있는데 그게 치명적 결점이라는 건 너무 나간거죠.

2020-09-28 20:45:08

그래서 1라탈락이나 플옵 못가는게 더 낫다는 말씀이신가요..?

2020-09-28 20:52:05

전혀요. 마이너스 1도 아닙니다. 그럼 파이널 준우승보다 플옵1라운드 탈락이 낫나요?

2020-09-28 21:21:13

최종 승부에서 진게 패배자라면 최종 승부에 가보지도 못한 사람은 패배자보다 못한 사람이겠네요.

조던의 쓰리핏 두번 뒤에는 파이널에도 올라가보지 못한 9번의 도전 실패가 있는건데 9번의 실패는 마치 없는 것처럼 무시하고 6승만 강조하는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09-28 21:57:30

한 선수의 전성기는 5년을 넘기 힘듭니다. 하물며 팀내1~2옵션으로 15년 이상(현재진행형)을 활약하면서 파이널 진출 10회는 조던도 밟지 못한 영역이죠. 파이널 승률을 잣대로 흠잡는다면 말론, 스탁턴, 바클리 등 무관의 레전드들은 승률0% 입니다. 모든 선수들에게 동일한 잣대로 평가해주시면 좋겠네요

2020-09-28 22:13:44

같은 논리면 레너드의 이번 시즌은 파이널 승률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니 실패와 무관한 시즌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반대로 갈매기든 버틀러든 진 팀 선수는 파이널에서 1패를 했으니 파이널 승률이 떨어져서 파이널 승률 100%를 유지한 레너드보다 실패한 시즌을 보낸게 되는 거네요. 이게 무슨 해괴한 논리인가요?

2020-09-28 20:04:26

파이널 승률 아무 의미없습니다. 우승횟수가 중요한거죠. 차라리 우승율을 본다면 커리어 전체를 따지는게 납득이 갑니다. 조던 6회 우승 / 15시즌, 르브론 3회 우승 / 17시즌 이렇게요.

2020-09-28 21:12:16

공감합니다 차라리 후자가맞죠..개인종목처럼 은메달정도의 느낌까진 아니지만 파이널 준우승이 의미가 없다곤 생각안합니다 저는 금메달 은메달에 비하면 아쉽지만 좋은성적을 거둔거에 의미가 있다봐서 개인종목에 비유해보면 동메달정도의 의미는있다고 봅니다..

2020-09-28 20:09:34

아예 전승이면 또 모를까.

파이널 승률 맞춘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네요

2020-09-28 20:39:36

몇회우승 몇회준우승 몇회탈락 이렇게 넣고 비교합시다

Updated at 2020-09-28 20:40:23

릅이 우승하는 거 보고 싶지만 그건 그냥 우승
그 자체이기 때문이지 커리어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우승해도 안해도 어차피 공동 2위권 평가는 별로 안 바뀔 것 같거든요. 1위? 이건 앞으로 최소 쓰리핏을 하면서 파인도 타야하는데 지금 릅 나이에 너무 무리죠.

Updated at 2020-09-28 21:10:45

예~전 486컴 시대 올림픽 게임이 있었는데, 그 게임상 금메달 3점, 은 2점, 동 1점으로 계산해서 포인트로 순위가 정해졌거든요?
물론 게임상 계산법이고 단일 대회도 아닌 커리어 상 누적이지만 이 게임이라면 릅은 조던을 넘어요. 근데 그 누구도 포인트로 넘었다고 주장하진 않아요.
하지만 더 희한한게 은메달 격인 준우승이 마이너스 라고 하니까 정말 의아한...
릅 이슈 중 웬만한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데 이거는 좀...

Updated at 2020-09-28 21:27:44

조던과 르브론을 제외한 어떤 레전드도 파이널 승률을 언급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러셀이 파이널 1패가 있다고 11회 우승의 가치가 흐려지나요? 던컨이 파이널 1패가 있다고 5회 우승을 다시 평가할 필요가 있나요? 코비가 파이널에서 2패했다고 6-2로 표현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나요?

조던의 쓰리핏 2회는 굳이 파이널 승률이란 생소한 용어를 만들지 않아도 역사에 길이 남을 위업인데 이건 어딜 봐도 르브론에 대한 평가절하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2020-09-28 21:44:59

그러게나 말이에요... 어쨌든 이 노장이 아직도 관심 대상이라는 것이 다행이면서도, 이 주제는 언급하는 것 자체가 너무 맥 빠질 때가 있어요...

2020-09-28 21:14:58

4회우승이냐 3회우승이냐의 차이지 파이널 승률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봅니다.

2020-09-28 21:33:13

잊을만하면 나오는 승률 논리군요... 아예 파이널을 진출하지 말았어야 커리어를 더 잘받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싶은건가요? 분수령은 또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이미 웬만한 것들 다이룬 르브론입니다. 초기 르브론의 커리어의 상황과는 많이 다른 상태져. 지금은 우승시 커리어가 좀 더 풍부해지는 정도 뿐이지 미래 커리어 평가가 갈릴정도로 크리티컬한게 현재 르브론인가요?... 행복농구중인걸로 알았는데...

2020-09-28 21:52:15

끝나지 않는 주제네요. 우승,파엠,씨엠 비중이 더 크기에 조던이 릅보다 위대한것이고. 그와 다르게 누적에서 조단이 릅에게 못비비는것처럼 올NBA, mvp쉐어 등과 같이 팀을 파이널에 올려놓은 횟수도 조던에게 앞서는 플러스 요소죠. 개인 취향에 따라 쓰리핏에 가중치를 주든 승률에 가중치를 주던지는 개인 자유지만 컨파우승만으로도 충분한 경력이고 존중받아야 하는 기록이지 폄하될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0-09-28 22:02:36

파이널 올라가서 승률만 계산하는것보단
커리어 전체에서
컨파 탈락, 2라 탈락, 1라 탈락, 진출 실패
이렇게 다 따지는게 합당하죠

아니면 간단하게 우승/커리어 전체 몇시즌
이렇게 하는게 나을 수도 있구요.

2020-09-28 22:49:45

애초에 파이널 승률이라는게 르브론 커리어 깔려고 만든거라서 큰 의미 부여할 필요없습니다. 플옵 1라에서 문턱 겨우 밟고 처참하게 탈락할바엔 파이널까지 가서 도전하고 탈락하는게 훨 낫습니다. 커리어적으로 플러스다 뭐다 따질필요도 없고 팬들 생각하면 팬들은 그 선수가 뛰는 1경기라도 더 보고싶어하니깐요.  

2020-09-28 23:32:36

근데 새삼 커리어동안 10번의 파이널진출.. 진짜 어마무시한 선수를 목격하고 있네요

2020-09-29 00:44:49

전 파이널 승률이 의미있디고 봅니다.
왜냐면 이미 파이널 승률을 따진다는건 탑티어 선수들간의 비교라는건데 가장 중요한 순간에서 승리자가 되느냐, 패배자가 되느냐는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선수풀을 대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파이널 진출 자체가 너무나도 큰 업적이지만 올타임 순위권의 선수들에게는 충분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죠.
스포츠야말로 winner takes it all의 세계가 아니던가요.

2020-09-29 01:13:58

동감합니다.
준우승 자체만으로도 큰 업적임은 이견 없지만
아무래도 중요한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이미지를 갖게되면
르브론으로서는 타격이 없을 수 없다 생각합니다.
준우승 폄하가 아니고 이후 호사가들에게
물기 좋은 먹잇감일 수 밖에 없죠.

Updated at 2020-09-29 01:54:05

그 패배자의 오명이 달리려면 파이널을 진출해야합니다. 그 패배자는 서부/동부 컨퍼런스 우승자고요. 나머지 플레이오프 컨텐더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강자고요.

 

무슨말씀을 하시는건지는 알겠지만, 아예 파이널 진출도 못하고 떨어진 부분이 그렇다면 과연 더 낫다는 뜻인가에 대한 질문부터 제대로 대답이 되어야 댓글다신 내용이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승률이 낮더라도 저는 파이널까지 꾸역꾸역 오는게 아예 파이널도 못가고 1,2라운드,컨파에서 떨어져 경쟁도 못하는 것보다는백번 낫다 보거든요. 더더욱이 역대급 선수들 사이에서는요.

Updated at 2020-09-29 02:52:05

언제부터 올타임 순위권 선수를 평가할 때 파이널 승률을 따졌나요? 그 파이널 승률이란걸 레전드 비교에서 따지는 경우가 조던과 르브론 외에 있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러셀은 파이널 전적이 11승 1패인데 가장 중요한 순간에 한번 승리자가 되지 못했으니 러셀의 11승은 조던의 6승 무패보다 가치가 떨어지는건가요?

체임벌린은 파이널 전적이 2승 4패인데 그의 4패가 언급되는 경우가 있나요? 파이널에서 4회 패배한 것이 체임벌린의 평가에 마이너스가 되던가요? 

우승이 없는 선수의 경우를 볼까요? 말론을 평가할 때 우승이 없는걸 문제로 삼지 그가 파이널 무대에서 3패를 한걸 문제로 삼은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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