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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샐러리 보면 빅네임들 몰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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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3:02:06

버틀러 34.3M

파엠갑 15M

올리닉 12.1M

아데바요 5.1M

히로 3.9M

켄드릭넌 1.6M

던컨로빈슨 1.6M

+@

=====================

도합 82M

 

현 멤버중 내년 FA 대상자는 드라기치, 크라우더정도

샐러리 여유가 많아서 드라기치 잡고 준척급 하나 더 잡아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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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8 13:02:50

보쉬연봉이 스트레치로 잡혀 있지 않나요?

2020-09-28 13:04:21

다음시즌 확정 샐러리는 82밀이 맞습니다. 보쉬 샐러리는 다 빠진 것 같네요

WR
Updated at 2020-09-28 13:04:47

라앤만 5M정도? 스트레치로 잡혀있습니다

2020-09-28 13:06:34

오호 그렇군요.... 2015즈음 처럼 샐러리캡만 확 뛰었으면 강팀으로 오랫동안 군림할 수 있는 구조네요. 항상 윈나우를 추구하는 마이애미 기대가 됩니다.

Updated at 2020-09-28 13:06:41

 드라기치 1+1TO로 20M정도

크라우더도 1+1TO로 8~10M정도로 잡고, 준수한 롤플레이여 1~2명 영입이 가능해보여요

2020-09-28 13:18:32

드라기치도 이제 나이가 있는데, 단기 계약 선호하지 않죠. 적어도 3년 이상의 계약을 요구할 겁니다.

 

크라우더 역시 이번에 몸값이 좀 뛴지라 지금보단 더 높은 수준(12~15mil)으로 장기 계약을 바랄 겁니다.

 

이 선수들은 모두 비제한적 FA이고 이번 플옵을 통해 가치가 한층 뛰었기에, 마이애미도 꽤나 공을 들여야 재계약할 수 있습니다. 짠돌이처럼 굴면 바로 나가리죠.

 

그리고 이 둘을 어떻게든 잡고 나면 샐러리는 이미 꽉 차 버립니다. 나머지는 MLE 정도를 활용해 전력 보강을 해야죠. 

Updated at 2020-09-28 13:46:22

드라기치면 몰라도 크라우더에게 12~15m 장기계약을 줄 팀은 없다고 봅니다.

덴버의 그랜트가 그정도 금액 같은데 그랜트와 크라우더는 차이가 나는 선수라고 봅니다.

원래 트레이드 되기전 멤피스에서도 3점은 하향 곡선인 선수였고 히트에서 스포엘스트라가 강점을 기가 막히게 살려서 쓰고 있죠. (크라우더는 45도에서 잘쏘고 드리블을 한번이라도 치면 3점이 안들어갑니다)

드라기치면 몰라도 크라우더가 10m이상 오퍼 받는다면 미련 없이 보내줄거라고 봅니다.

물론 1년 12m 정도면 무조건 잡아야하고요

2020-09-28 14:01:49

크라우더도 1년 계약은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어느 팀이든 장기 계약 주는 팀에 가겠죠.

 

그리고 크라우더의 진정한 가치는 오락가락하는 3점이 아닌 탄탄한 수비에 있죠. 현 히트가 스몰 라인업으로 톡톡히 재미를 보면서 파이널까지 오른 데 크라우더의 공헌이 상당하죠.

 

여하튼 현재 팀의 주전 4번이고, 팀 디펜스의 중추 중 하나입니다. 다른 팀이면 몰라도, 크라우더를 쏠쏠히 써먹고 있는 히트라면 그에게 장기 계약을 줄 여지는 있을 겁니다.

 

말마따나 히트는 그 전에도 윈슬로우, 웨이터스, 올리닉, 제임스 존슨, 타일러 존슨, 조쉬 리차드슨 이런 선수들에게 연 평균 12~13mil 가량의 계약을 퍼준 바 있습니다. 물론 그런 계약의 결과들이 다수는 좋지 못한 결과로 돌아오긴 했지만, 모두 보스의 판단이었습니다. 즉 12~15mil 선을 팀의 주전 4번에게 퍼준다는 건 히트의 팀 운영 기조로 봤을 때 아주 흔한 판단입니다.

 

히트는 이번 시즌 우승할 지 어떨지는 아직 모르나, 내년까지 달릴 수 있는 샐러리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아데바요 맥시멈, 던컨 로빈슨에게도 알맞은 계약을 줘야 하니 샐러리 사정이 여의치 않죠.

 

마땅한 대안도 없이 팀의 주전 4번을 고작 몇 밀 아깝다고 그냥 내주고서 내년을 맞이하진 않으리라 봅니다.

2020-09-28 14:13:44

마이애미가 어설픈 선수들에게 큰 계약은 안긴건 맞으나 이번엔 확실한 계획이 있습니다

바로 2021년 fa를 노리고 있죠

데드라인에 같이 합류한 이궈달라는 2/30m이라는 오버페이 계약을 받았습니다.
이궈달라가 이 계약을 받은 이유는 마지막 해가 팀옵션이기 때문입니다.
라일리도 이궈달라에게 빅네임 FA를 잡는다면 팀옵션을 안쓰겠다고 얘기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역시 지난 데드라인에 마이애미는 오클라호마와 갈리날리 트레이드를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갈리날리가 오지않은 이유는 계약 때문이었습니다.
갈리날리는 이번 시즌 끝나고 FA가 되고 라일리는 이궈달라와 비슷한 계약을 제시했지만 갈리나리가 거절했죠.

이궈달라, 갈리날리도 이랬는데 크라우더를 위해서 팀의 플랜을 포기한다? 는 의문입니다.

크라우더도 버틀러와 절친이고 마이애미에 남고 싶다, 농구 인생 중 가장 행복하다는 인터뷰를 보면 1년 12~15m 정도면 충분히 남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에서 더 좋은 오퍼 나오면 보내줘야죠

Updated at 2020-09-28 16:20:13

네 히트의 플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히트는 이미 현 로스터로도 파이널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죠. 이건 애초에 21년을 염두에 두고 팀 플랜을 짠 프런트 자체도 쉽사리 장담하기 어려운 성과고요. (리빌딩은 어려우니 리툴링을 했는데 파이널 진출을 이뤘으니...)

 

히트는 이미 기존의 버틀러에 아데바요마저 빅의 일원으로 성장했습니다. 21년에 당장 아데바요에게 맥시멈급의 계약을 줘야 할 판이죠.

 

여기다가 21년엔 던컨 로빈슨도 풀리는데, 로빈슨에겐 많은 돈은 아니어도 8mil 언저리의 금액 투자는 필요합니다.

 

결국 21년 가도 붙잡을 선수 붙잡고 보면 딱히 또 샐러리 여유가 뾰족하진 않을 겁니다. 물론 21년에 당장 따지기엔 아데바요의 캡홀드 금액이 얼마 안 되니까 빅 네임 하나 정도는 이후 샐러리 터질 거 각오하고 질러볼 수도 있겠지만요.

 

근데 결국 이 모든 건 우승을 위한 발걸음이고, 그 우승의 문턱에 지금 이르렀습니다. 현 전력에서 내년에는 젊은 선수들(아데바요, 히로 등) 더 성장할 테고요. 그런 상황에서 현 전력의 주요 살림꾼인 드라기치와 크라우더를 쉽게 포기하긴 어렵습니다.

 

즉 지금의 버틀러 + 아데바요의 빅2와 적절한 조력자들만으로 파이널 진출의 쾌거를 이룬 이상, 꼭 21년 샐러리 비우기에 목 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왜 21년 플랜을 세웠겠습니까? 궁극적인 목표는 우승이죠. 근데 지금으로도 그 오부능선에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좀 만 더 오르면 되는데, 아 21년에 다시 오르자 하고 하산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크라우더의 경우, 말씀하신대로 교감이 있다면 이번에 이궈달라랑 맺은 2년 30mil(2년차 팀옵션으로 여차하면 21년에 샐러리 비우기)의 계약을 또 제시해볼 수도 있겠네요. (사실상 1년 계약인데 15mil 정도는 비드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Updated at 2020-09-28 19:06:48

크라우더의 중요성은 알지만 그런 계약들로 피본걸 이제 매꾸는중이라... 비싼 장기 계약은 안갔으면 좋겠고, 필요하면 과감하게 크라우더를 포기하고, 빅네임을 영입한 후에 히트에서 견실한 스트레치 4로 활용 가능한 자원을 새로 물색했으면 좋겠어요. 

빅스리 때부터 크라우더의 자리에 여러 선수들을 기용했었는데 다들 잘 수행 해 온 만큼, 빅네임 영입후에 히트와 함께 다시 정상을 노릴 조금 과소평가 혹은 우승을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쪽으로 대체할 방법을 충분히 찾아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종종 보이고 히트가 잘 찾아내고 역할을 잘 만들어 줘왔죠. 뎅, 베티에, 크라우더, 제임스존슨등이요. 

그걸로 빅네임 영입할 셀러리가 꼬이는데도 그렇게 선택을 가진 않을거라 생각해요. 애초에 쿰보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플랜대로라면(잘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백업4가 될 수있죠.. 많이주고 1+팀옵션으로 제시하고, 쿰보 못잡을거 같은 상황이면 옵션 행사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2020-09-28 14:08:16

드라기치는 2년 30~35정도 줘도 아깝지 않다고 보는데

크라우더한테 12~15로 장기계약은 절대 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크라우더 수비력이 좋다한들 저 가격이면 그랜트한테 비드하고 말죠

정규시즌 모습을 보면 5m이상 주기도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플옵때 잘해주고 있긴 하지만

2020-09-28 16:02:01

요는 플옵 때 잘해주고 있는 게 중요한 게 아닐까요? 역으로 정규 시즌에서는 잘 해줬지만 플옵에서는 전혀 도움이 못 되는 넌, 레너드같은 선수보다야 크라우더가 훨 낫죠.

 

그리고 그랜트에게 비드하면 12~15mil은 어림 없다고 봅니다. 또한 애초에 드라기치와 재계약한다 치면 그랜트한테 비드 하지도 못하고요. (드라기치 캡홀드 금액만 28mil이 넘어갑니다. 전년도 연봉의 150%에요.)

 

그랜트는 15mil 이상에서 시장가가 형성될거고, 18mil 언저리까지 뛸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애초에 히트가 그랜트한테 비드를 하려면 드라기치 버드 권한 포기해야 합니다. 아니면 비드조차 못합니다.

 

크라우더가 아무리 싫으셔도, 결국 샐러리 상황이 여의치 않은 히트는 드라기치, 크라우더를 어떻게든 붙잡는 게 전력 온존을 위한 최상책입니다.

Updated at 2020-09-28 16:57:51

포스트시즌에 잘한건 반짝일 확률이 높다는게 포인트구요

단년이나 1+1옵션이라면 10~15사이로는 가볼만할거같네요

그리고 내후년 쿰보나 다른 FA를 위해서라도 소위 B~A급 사이 애매한 자원들은

장기계약 안하는게 팀을 위한 길입니다.

그리고 전 크라우더 그렇게 싫어하지 않습니다..

2020-09-28 13:57:42

드라기치한테 20밀 크라우더한테 10밀 이상 조야되면 다른 자원 찾아야죠

2020-09-28 13:05:57

안그래도 세금도적은데다가
미국에서 손꼽히는날씨
미국최고의 해변

2020-09-28 13:10:59

히로랑 넌 둔칸 까지 무럭 무럭 자랄테니 으와 최고네요.

2020-09-28 13:20:02

내년에 히로, 던컨, 넌 샐러리 다 합쳐도 7.2mil이네요.

Updated at 2020-09-28 13:18:58

어차피 드라기치, 크라우더와 재계약할려면 캡홀드를 유지해야 하기에, 그 이상 준척급을 영입할 여유는 없습니다.

 

솔로몬 힐, 레너드야 그냥 바이-바이하면 되겠지만... (올리닉은 당근 P.O 쓰겠죠?)

 

그래도 낙관적인 건 내년까지 뱀이 루키 계약이고, 히로는 이제 겨우 1년차 지났으며 (염가로 3년 더 남음...) 던컨 로빈슨과 켄드릭 넌도 내년까지 미니멈으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9-28 13:22:38

나름 빅마켓
낮은 세금 덕분에 높은 실수익
매력적인 연고지
열정적인 팀컬러
훌륭한 팀캐미
높아진 주목도
현재의 전력 우수
앞으로의 잠재치도 우수
향후 비게 될 샐러리

저같아도 가고싶겠네요.

2020-09-28 14:01:29

일단 빅마켓은 아니고 르브론 오기 전까지 슈퍼스타가 간적이 없는 구단이죠. 매력적인 행선지 같아보이는데 실상은 좀 다르죠.
그리고 대형 FA가 후년에 많이 풀리는데 그때되면 던컨 로빈슨 넌 아데바요르등 챙겨조야해서 샐러리도 생각보단 빡빡합니다.

Updated at 2020-09-28 14:09:11

마앰이 빅마켓인지 아닌지 의견이 좀 갈렸던것도 같은데, 빅마켓이라기 보단 준 빅마켓(?) 정도로 보는게 맞긴 하겠네요. 그리고 샤크 릅 정도를 제외하면 S급 슈퍼스타가 온 적이 없기는 한데, 적어도 리그 대다수 연고지&팀들보다 FA들에게 내세우기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9-28 14:16:26

샤크는 트레이드로 영입한거라 샼이 자발적으로 오지는 않았죠. FA들에게 내세우기 좋은 조건이라는게 세금, 해변? 이런건데 맥시멈 받는 슈퍼스타들에게 세금이 팀을 정할때 크게 작용하지도 않을 뿐더러 시즌 끝나고 오프시즌에 다들 LA나 칸쿤 등 끝내주는 해변에서 놀고 오는데 홈구장 옆에 있는 해변이 팀 선택에 큰 영향을 주지도 않습니다. 결국 슈퍼스타가 몰리는 팀은 빅마켓이면서 팀스쿼드도 좋고 팬들이 많이 오는 팀을 선호하게 되있죠. 그런 팀이 농구는 레이커스 야구는 양키스가 대표적인데 반해 마이애미는 그렇게 까지 FA들한테 매력적인 구단은 아닙니다.

2020-09-28 17:34:20

거기다 가족들 생활하기에도 최적이죠. 

2020-09-28 15:50:37

 이바카,그랜트가 딱 맞는 조각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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