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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랄팬 여러분,낙관적이면서도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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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8 11:43:00

팬입장에선 아직까지도 전력은 랄의 명백한 우위로 보이는데, 04년의 기억이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우승의 적기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때 기억이 떠올라 은근히 불안하긴 합니다. 그래서 1차전을 봐야 가늠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첫게임 내주고 시작하면 기세가 너무 오를것 같은데 7게임중 첫게임의 무게가 큰 파이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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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8 11:43:52

랄의 슈터진이 마이애미에 비비기만 해주길 바라고있습니다. 3점 밀리면 굉장히 힘들어질거 같아요

WR
2020-09-28 11:46:56

당시 매니아 분위기가 생생히 떠오르는데 말론의 이탈이 있었어도 레이커스의 우승이 대세였었습니다. 서고동저가 극심한 시기기도 했고, 샤크 코비 페이튼 말론과 쓰리핏 달성 맴범들이 여전히 건재했었기에 디트로이트는 적수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2020-09-28 11:50:42

그때는 그럴만했던게 디트가 수비가 강한팀이기는 했지만 인디애나와 동부결승에서 5,6차전 양팀이 70점도 안되는 대학농구 스코어 경기를 하면서 공격력에 심각한문제를 들어내서 그랬던거져...

2020-09-28 11:49:00

이번플옵은

이길거라생각하면서,

이기길 기원하면서 

계속 보고 있는데요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약자도 없는 게

이번 플옵의 묘미라 생각합니다.

 

늘 걱정이 앞서지만!

레이커스의 저력을 보여줄거라 기대하면서

응원해볼려합니다

 

P7GAB님 말씀처럼

진짜 3점에서 비벼줄정도만 된다면

앞설 수 있을텐고,

아니라면...걱정되긴하네요

 

3점30%넘기고 3쿼터 앞서는...

토템의 그린이 있으니까

 

승리할 수 있기를 

Updated at 2020-09-28 12:05:13

지금 울엄마가 딱 2기배드보이스 향기가 나는 팀인 것 같아요 

끈끈함이 아주아주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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