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보고 후반 꿀잼각 섰다! 하고 있는데 전혀 못봤네요...
투포제션 정도 차이 남은시간 5분 정도 됐는데 보스턴이 계속 수비 안하고 냅다 3점만 던지면서 자멸했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다가 급 허무 했네요..
보스턴 아쉽게 됐군요. 3점이 참 좋으면서도 안들어가면 참 리스크가 크긴 큽니다.
맞아요! 전형적인 엘리미네이션 게임에 놓인 팀의 플레이였죠. 맘이 급해서 3점 쏘다 자멸..
4쿼터 초반까지 비슷했는데 갑자기 4쿼터 뱀이 버닝 하면서 분위기 넘어 갔어요
아데바요가 찢었나보군요.
계속 접전이라 꿀잼 경기였습니다 5분 남기고 경기 터지기 전까지
5분 남기고 터졌군요.
6점차인가? 그래서 터질 경기가 아니었는데 보스턴이 던지더군요. 뭐지.. 했습니다.
4쿼터에 박빙 상황에서 테이텀이랑 아데바요랑 쇼다운 하는데아데바요에서 파생되는 공격들에 보스턴 수비가 무너져 버렸어요..
후반 막판 주인공은 아데바요인게 확실했나보네요. 아데바요가 은근 하이포스트에서 공 잡고 패스 뿌리는 것도 좋고해서 진짜 까다롭던데 그런게 잘 나왔나보네요.
네 핫핸드 되니깐 포가처럼 직접 공 운반하고 수비 붙으면 바로 동료한테 어시 만들어 주더라고요..
하이포스트 공격도 정말 잘했지만타이스 4반칙 상태로 나오자마자 무슨 서브룩마냥 하프라인에서 공잡고 돌파 계속 하더니 타이스 바로 벤치로 보내버렸어요
타이스도 이번에 진짜 지역방어를 깨는 일등공신처럼 보이던데 빨리 몰아내고 이런 판단 너무 좋았네요.
투포제션 정도 차이 남은시간 5분 정도 됐는데 보스턴이 계속 수비 안하고 냅다 3점만 던지면서 자멸했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다가 급 허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