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은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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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0:37:25
꼭 1옵션이나 2옵션 수준으로 많은 볼 소유권을 가지지 않아도
본인이 어떤 방법으로, 어느정도로 팀에 기여할 수 있는지 배워가고 있네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장점에 비해 순간 판단이나 집중력면에서 약점이 보이던 선수였는데
이번 플옵을 통해 이 부분에서 갈수록 발전해가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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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잘크면 티맥이고 못크면 이궈달라일꺼 같습니다.
훌륭한 신체스펙 + 강력한 수비 + 빅게임에 강하고 + 보기보다 침착하고 영리한 스타일이네요.
아직 1옵션으로 올라가기엔 슛팅과 핸들링 모두 약한 편이지만 스킬만 좀 다듬으면 티맥, 이대로 애매한 공격력이 이어지면 큰경기에 쏠쏠하게 활약하는 이궈달라가 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