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지금 레이커스는 AV 없이 하고 있는거죠..

퀸쿡은 선수들 팀웤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라 돈값은 할겁니다. 더들리랑 조금 다른 형태로 팀에 도움을 주는 선수로 알고 있어요

맥기도 내년 플레이어옵션 있네요

론도는 이미 돈은 벌만큼 벌었다고 본인 입으로도 얘기했습니다. 돈 때문에 떠나지는 않을거에요. 하워드도 비슷할거라 보구요.

어린 선수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했고 팀에서도 확실한 니즈가 있어 남을거는 같은데 우승 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 지 몰라서요. 저도 론도가 돈 때문에 나가는 상황은 없을거 같긴 합니다. 워낙 에고도 강하고 이렇게 베터랑이 많은 우승후보도 레이커스가 유일하기도 하구요

대단한거죠. 가드쪽 뎁스를 많이 확보해놓은 펠린카의선견지명이 좋았습니다..

지금 레이커스 재계약 자들이 엄청 활약을 해서 돈 더 받을 여지도 없고 우승권팀에 LA 마켓 레이터스 구단을 마다하고 굳이 나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모리스형제는 같은 팀에 둔다면 큰일날수도.....

계약서에 난동부릴시 론도 르브론 하워드에게 묶인채로 두들겨 맞음 항목을...

솔직히 베벌리 모리스 제일싫어하는 클퍼선수 둘인데 팀전력이 조금이라도 강해질 수 있다면야...르브론과 있으면 오히려 형제둘이 묶여있는게 시너지를 발휘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어후..... 저는 그래도 그둘은 오지 않았음 합니다
일단 베벌리는 절대 올리도 없겠지만 모리스도 요번에 하는 행동 보면.... 게다가 형제 둘이 붙여놓으면 맘에들던 마키프 까지 변할까봐 좀 염려도 되고요
개인적으로는 제프그린하고 수비가 안좋아도 삼점을 안정적으로 던져줄 자원을 노려봤음 합니다 코버도 좋을것 같고요

사실 가능하면 저도 제프그린, 자마이칼, 크라우더 3명이 베스트라고 봐요 코버는 수비때문에 중용받지 못하겠지만 말년에 반지하나 받고가면 좋긴하겠네요

크라우더는 삼점 기복이 심한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요번에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지만 이게 기복인지 아니면 현재팀이랑 잘맞는건지 너무 물음표가 붙어서 데려오기가 불안하네요

다른 선수들은 모르겠는데 그랜트는 9밀인데 내년 이번 해에 정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줘서 

플레이어 옵션쓰고 FA 로 나와서 최소 13~15밀은 받을 것 같아요.

한번 상상이라도 해보는거죠...
아...강하다..!

그랜트는 지금 연봉도 적다 생각해 PO 실행 확률이 높으니 언감생심,

그 옆에 있는 밀샙 역시 이번에 FA로 풀리는데 그게 조금이나마 가능성 있을 것 같습니다. 

밀샙도 벤치로 오면 좋긴하죠

BAE 인데 오타가 맞습니다..

아 제가 질문하려던거는 이번 시즌 기준 9.2밀인 풀 MLE와 3.6밀인 BAE를 합쳐서 12.8밀을 한 선수에게 붙여서 지급할 수 있냐는 거였는데 제가 질문을 좀 이상하게 했네요. 죄송합니다.

BAE는 원래 FULL MLE에만 붙여서 쓸 수 있을거에요. MINI나 ROOM MLE는 안되구요. 레이커스는 FULL MLE라서 가능합니다.

아 네 그건 알고있었는데 full mle와 bae를 합쳐서도 쓸 수가 있군요. 9.2밀 따로 3.6밀 따로 써야되는 건 줄 알았는데 하나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저도 매니아 덕에 이것저것 배우는걸요.. 감사합니다.

알고 계신대로 MLE와 BAE는 다른 익셉션이기 때문에 붙여서 사용하는건 안됩니다. 다만 쪼개서 여러명의 선수에게 사용되는건 가능합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Full MLE는 non-taxpayer MLE로 팀 샐러리가 Apron아래인 경우만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이상인 경우엔 흔히 mini MLE로 부르는 taxpayer MLE만 가능합니다. BAE도 Apron 아래인 경우에만 해당되구요. 한가지 고려할 점은 Full MLE나 BAE를 사용하는 순간 Apron레벨로 하드캡이 되기 때문에 내년 사치세 라인 + 기존 선수들의 재계약 (특히 KCP) 금액에 따라서 Full MLE를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후에 트레이드시나 바이아웃 시장에서도 제약이 될 수 있구요. 

그렇군요..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