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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9살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그리고 대학 졸업후 다시 몇년간 산 입장으로서 코비를 추모하는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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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7 18:05:20

아니 이거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코비 보고 자라고, 레이커스 광팬인데 

 

그것도 50년전 레전드도 아니고 리빙 레전드, 그리고 현 선수들 세대의 학창시절 우상인 코비가 갑작스런 사고로 죽었는데 팀 레전드 추모도 못하나요?

 

그게 그렇게 고까운 일입니까? 

LA의 상징 그 자체인 선수입니다. 저와 같은 세대 애들은 다 하다못해 휴지통에 종이 구겨서 던질때도 항상 "Kobe" 외치면서 던지는게 습관인 애들이에요

코비를 위해 우승하는걸 보고싶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거 가지고 오버라니 하는건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솔직히

 

적어도 레이커스 팬 입장에선 전혀 과하지 않은데 엄한 제3자들이 과하니 뭐니 왈가왈부 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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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7 18:06:02

과하다라기 보단 그만큼 코비가 레이커스와 , La에게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되는데 다른 시각도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솔직히

WR
2020-09-27 18:07:27

팀 프랜차이즈는 장식인건지 참으로 이해가 안가는;; 

당연히 팀의 레전드 선수가, 그것도 안타까운 사고로 죽은지 얼마 안되는 상황에서 당연한거지 무슨 과하다뇨 진짜 이런 관점을 가진 분들의 사고방식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2020-09-27 18:29:59

코비 팬이라고 해당 글에서 밝히던데 전 진짜 이해가 안되긴했습니다

2020-09-27 19:02:21

미국인들이 갖고 있는 소속감과 출신에 대한 정서와 그들이 갖고 있는 스포츠에서의 홈팀이라는 의미를 모르면서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가긴합니다

Updated at 2020-09-27 18:16:11

레이커스에서 맘바에디션이라는 유니폼을 만들어 플레이오프에 입는다는 것과 코비 사망일에 경기 취소된것만 봐도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알 수 있을텐데 그런분들은 그게 단순 상술인줄만 아셨는듯 합니다.

2020-09-27 18:14:54

고인을 추모하는걸 상술이라 생각하면 머 답도 없죠

WR
2020-09-27 18:15:37

솔직히 너무 배배 꼬인거 같아서 참... 할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2020-09-27 18:18:55
이역만리 멀리떨어진 우리도 슬퍼하는데
직접 부대끼고 교류하면서 친하게 지낸 지인을
추모하면서 경기뛰는데 그게 뭔가 딴생각이 있어서다?
험한말이 생각나지만 꺼내지 않을 뿐입니다.
2020-09-27 18:17:33

이거까지 뭐라고 하는건 르브론 헤이터로밖에 안보이네요

코비팬이라면 코비랑 상당히 친했던 릅이 코비를 기리며 우승하겠다고 하는거고

레이커스 팬이라면 올타임 2위의 역대급 슈퍼스타가 응원팀의 일원이 되어 불의의 사고를 당한 레전드를 언급하며 그를 위해 우승하겠다고 하는건데

 

시각이 다양하다는 점은 인정하는데 도가 지나친 느낌입니다.

Updated at 2020-09-27 19:00:17

다만 저는 레이커스가 코비를 너무 비즈니스적으로 사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코비 추모가 아니라 오히려 코비를 팔아먹는(?) 느낌이 날 수도 있는데 그것은 매우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러고 있는 것이 아니라요

근데 코비가 리빙 레전드는 아니지 않나요?? 리빙 레전드였죠.....

WR
2020-09-27 18:19:47

"리빙 레전드이던" 선수죠

팔아먹기는 무슨. 현지에서 그런 논란 단 하나도 없네요. 구단이 구단 레전드 추모하면서 그걸 동기부여로 삼는게 팔아먹는거면 더이상 말하기 싫네요 해봤자 차단당할게 100프로니까

딱 할말은 이거뿐입니다. 저런 사고방식 가진 분들이 제 주변엔 없었으면 좋겠어요 

Updated at 2020-09-27 18:29:03

지금 그런 논란이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코비를 추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단이 구단 레전드 추모하면서 그걸 동기부여로 삼는게 팔아먹는 게 당연히 아닙니다. 

그리고 반말은 매니아에서 금지입니다. 코멘트가 너무 공격적으로 느껴지네요.

WR
2020-09-27 18:30:06

반말을 어디서 썼는지 제대로 지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해봤자 차단당할게 100프로니까" 이 부분은 반말 아니고요 문장의 끝은 "말하기 싫네요" 이부분이니까요 

Updated at 2020-09-27 19:14:11

"팔아먹기는 무슨" 이 부분이요. 그리고 지금 구단이 팔아먹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러지 않도록 조심해서 코비를 추모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이해될 글이 아닌 것 같은데요

Updated at 2020-09-27 18:36:20

팔아먹기라니요...
별 얘기를 다 듣네요

LA의 수많은 시민들이 코비 추모에 동참했었고 선수들 또한 게임 취소하고 따로 추모하는 기념식도 가졌습니다. 팬들이 하면 추모이고 구단이나 선수가 하면 팔아먹기가 되나요?

WR
2020-09-27 18:35:26

그러게 말입니다 

Updated at 2020-09-27 23:38:39

아니 지금 구단이 팔아먹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러지 않도록 조심해서 코비를 추모해야 한다 그말입니다. 오해하지 않아 주셨스면 좋겠네요. 다만 그렇게 읽힐만한 코멘트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제대로 읽어봐주세요. 전 팔아먹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20-09-27 18:20:44

결국 그거죠. 교묘하게 상술어쩌고 하면서까지 한 선수를 그렇게 까고 싶은지 

2020-09-27 18:27:27

골스팬분들과 커리팬분들이 그런 적이 많긴 하지만 "역시나 그팀 그선수 팬..."은 착한(?) 골스 팬분들과 커리 팬분들께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0-09-27 19:19:51

놀라운 댓글이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Updated at 2020-09-27 20:39:50

신고 먹을거 각오하고 올립니다. 댓글들 도대체 뭐하자는 건가요? 이쯤 되면 르브론 팬들의 만행 수준 같은데요. 작성자가 다른 선수의 팬이면 코비도 좋아하면 안되는 건가요,

여기에 이댓글 다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또한 놀라운 댓글이었습니다.
무슨 근거로 릅팬들 만행 운운하시면 릅팬들 모두를 비하하시는 느낌을 들게 하신건가요?
님 보시기에 님께서 "이건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보이는 모든이가 릅팬이던가요?
사실 저도 릅팬이라 저 댓글은 좀 불쾌했습니다.ㅜㅜ

그리고 그전에 달아주신 댓글 피드백 방금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9-27 20:52:25

제가 선을 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들 문제의 글 쓰신 분의 의도를 르브론 안티심에서 나온 것으로만 너무 몰아가서서 댓글 달다가 욱한 마음에 적게 되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2020-09-27 21:02:25

아닙니다.
저때문에 혹 기분 상하시거나 하셨다면 이해해주시고 즐거운 주말밤 편안히 마무리 하십시요!

2020-09-27 18:27:28

코비랑 실제지인인 르브론이 한다는데
저 지구 반대편, 코비와 일면식도 없는 우리가 태클 걸기에는 선넘는거죠

Updated at 2020-09-27 18:28:48

각자 개인의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도무지 이해할수없는게 레이커스 선수단이 이번시즌을 코비를 위해 뛰겠다는게 도대체 뭐가 그렇게 과한것같고 상술인것같은지 참 얼마나 삐딱하게 보면 그럴수있나 싶네요

르브론이 본인 우승의 스토리를 더하기위해서 코비 추모하는 척을 과하게한다고 생각하는것같던데 참 그렇게 생각하는게 대단하네요

2020-09-27 18:32:05

사고 후 상당수의 선수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게임이 취소되었을 정도인데 더 말이 필요한가요?

2020-09-27 18:32:13

 코비를 위해서라는 게 뭘까요? 이번 플옵이 어떻게 되든 코비에겐 아무런 영향도 없어요. 아마 각자가 코비를 기억하며 경기를 하는 거겠죠. 그런데 이건 특정한 선수나 구단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WR
2020-09-27 18:35:01

타팀은 코비 기억하지 말라고 했나요?

하지만 원클럽맨이자 수많은 LA팬들의 우상인 코비를 위해 레이커스 선수들이 동기부여 받는게 잘못인가요? 그게 팔아먹기인가요? 

Updated at 2020-09-27 18:42:59

동기부여는 다 알아서 하는 겁니다. 누가 조던을 쫓아가기 위해서 하든 돈 벌기 위해서 하든 가족을 위해서 하든 상관없어요.

코비를 기억하며 플레이하는 것 역시 어빙도 할 수 있고 쿤보도 할 수 있고 테이텀이나 버틀러도 다 할 수 있어요. 다 할 수 있는 일이니까 AD나 르브론이 하는 것 역시 잘못된 일이 아니죠.

WR
2020-09-27 18:44:19

네 당연하죠. 하지만 레이커스 선수들이 코비 추모한다고 밑에서 그게 상술이고 불편하다느니 해서 쓰는 글입니다 

2020-09-27 18:43:56

당연히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죠. 다만 이 글은 레이커스가 코비를 비즈니스적으로 이용한다, 너무 과하다 등의 의견에 대한 반박으로 나온 글인데 좀 뜬금없는 댓글을 다신 것 같습니다.

2020-09-27 19:11:39

뭔가 레이커니까 당연히 더 각별하다 이런 분위기가 있어서 한 말이었습니다. 가까운 예로 바네사 브라이언트는 레이커가 아니지만 누구보다도 코비를 기억하겠죠. 르브론이나 어빙 등 생전에 각별했던 선수들은 기억도 각별할 겁니다. 하지만 모든 레이커스 선수들이 그런 건 아닙니다.

2020-09-27 19:36:12

이런 논쟁 자체가 코비를 가슴에 품고
뛰는 레이커스 선수들에 대한
무례함 처럼 들리네요
이게 그렇게 꼬아서 복잡하게 생각할 일인지
참 마음 아프네요

2020-09-27 22:31:15

동의합니다.

WR
2020-09-28 04:45:25

참 베베 꼬이신거 같네요 


이것도 불편하다면 참 말이 안나와요 솔직히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9-27 18:32:28

LA내에서 저 의견이 나왔다면 난리나죠..
코비라는 상징성은 LA에선 상상초월입니다.
밑에 글을 보고 왔는데..
농구팬으로써 참 슬픈 의견입니다.

WR
2020-09-27 18:37:38

할리우드 스타들이 모여있는곳에서도 군계일학이던 사람이 코비죠 


2020-09-27 18:34:36

코비가 세상을 떠난게 5년 10년된것도 아니고 당장 올해 1월의 일입니다.아직 1년도 안지난일이죠. 코비브라이언트라는 존재가 NBA와 선수,농구팬들에게 큰 의미였는데 그중에서도 레이커스는 더욱 특별할수밖에 없죠.

Updated at 2020-09-27 18:40:17

뭐가 또 파이어가 났는지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실 스피드 웨건...?

Updated at 2020-09-27 18:45:52

현재 레이커스 선수진에서 '코비를 추모하고 코비를 위해 우승하고자 한다' 이런 말 자체가 이제는 과해보이고 상술인 것 같아 불편하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2020-09-27 18:44:47

할많하않...;;

2020-09-27 18:40:17

그런분들은 코비에 대한 팬심보다 르브론에 대한 안티심이 더 큰거죠. 저로서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좋아하는 마음보다 싫어하는 선수에 대한 안티심이 더 큰게 이해가 안되긴하지만, 그런분들이 있긴 있더군요.

2020-09-27 18:40:31

저도 LA에 오래 살았는데, 밑에 글처럼 LA에서 저런말 하면 진짜 총 맞을듯

코비가 살아있어 시장 출마해도 당선될 수준이었는데

코비가 LA라는 도시 자체에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면서 코비 팬 운운하는거 보기 싫네요

WR
Updated at 2020-09-27 18:41:46

제 미국 친구들 앞에서 특히 술먹고 진짜 저런 소리하면 싸움날수도 있을만한 소리죠 솔직히  

Updated at 2020-09-27 18:42:30

코비가 현 멤버로 우승하길 원했고 르브론이랑 친해서 경기장에 찾아와 여러번 응원해줬습니다.

 

사고 전날만해도 르브론을 축하해줬었죠...

 

코비가 현 레이커스를 응원하고 있고 , 현 선수들이 코비를 추모하면서 우승원하는데 

 

추모멘트가 뭐가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막말로 10년동안 파이날 못간게 레이커스의 현실이였습니다.

 

올해 코비를 추모하고 맘바멘탈로 우승한다면 오래 길이길이 회자될 우승이라고 보입니다.

Updated at 2020-09-27 18:43:18

그분은 코비->커리로 응원선수를 옮겨갔다 보니 거의 15년 가까이 안티심이 지속되어 오셨을 겁니다. 릅이 지긋지긋하겠죠. 이해는 합니다.

2020-09-27 18:51:04

코비 브라이언트를 위해 선수들이 반드시 우승하길.

2020-09-27 19:09:26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625882&sca=&sfl=wr_subject&stx=%EC%BD%94%EB%B9%84+%EC%9A%B0%EC%8A%B9&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 나는 훌륭한 커리어를 보냈다. 20년을 뛰었고 좋았던 시간이었다. 다섯번 우승해서 행운이었다. 이제는 다음 사람(르브론)의 차례이다. 레이커스가 늘 그래왔듯이. 

- 르브론이 레이커스에게 챔피언쉽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난 뭐든지 할것이다.


코비가 은퇴 후 레이커스의 우승을 원했던 적이 없다라는 얘기에는 정말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2020-09-27 19:26:33

그냥 그런 시선들은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코비를 추모 하는 마음을 평가절하 하는 분들

과는 정말 의견을 함께 할수 없네요

NBA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코비를

미워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를 향한

남은 사람들의 그리움의 표현 조차

무시하는 사람들은 우리도 그들을

향한 무시 밖에는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나쁜 사람들 그토록 사랑하는 딸과 함께

천국으로 갔을 그의 마음이 어떨지...

인간이면 한번쯤 생각 해보기를

코비가 그리워 지는 날이네요 오늘은 정말

여러가지 이유로

Mamba 8&24

2020-09-27 21:17:29

한편으론 뭘안다고 우습기도하네요. 여기 매니아의 그누구보다 코비와 친했고 존경했던 선수가 릅인데 그에 대한추모가 비지니스라고 코비는 원치않으니 내세우지말라구요? 기가 막히네요. 릅과 현재의 랄 vs 코비와 일면식도 없으며 말한번 섞어본적도없는 매니아유저. 누가 코비의 생각을 그나마 더 이해하고 조용히 해야되는진 누가봐도 명백하죠

2020-09-27 21:38:34

그냥 르브론이 잘되는게 싫은거죠
코비는 무슨....

2020-09-27 21:57:23

동감합니다 저런 반응들 보면 오히려 랄 팬이라기보단 릅 헤이터로 밖에 안 보이게되네요..

2020-09-27 23:17:28

릅 헤이터고 뭐고 간에, 개인 의견에 대한 자유 이고 간에 이게 다른 의견이 나올 주제인지 솔직히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절친한 형이 사고로 죽었는데 동생이 형이 생전에 바라던 소원하나 이루어 주겠다고 죽기살기로 뛰는게 도데체 어디가 문제인가요?

2020-09-28 08:08:38

꼬인 사람 너무 많아요. 보기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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