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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비의 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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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7 15:09:14

코비를 위해 레이커스를 우승시킨다?
이 캐치프레이즈가 사실 좀 거슬리긴 합니다
코비가 우승을 못해본 것도 아니고
지금의 주력 멤버중 코비랑 레이커스에서 한솥밥 먹은 적 있는 멤버도 몇 없는데
그냥 자신들 드라마를 위해 코비를 가져다 쓰는거 같은 거부감이 좀 드네요

코비가 레이커스의 레전드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리그 우승이란건 대단한 업적입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리그에 있는 사람들끼리의 경쟁이자 타이틀이고
코비는 생전에도 이미 리그를 훌륭히 마무리했죠.
지금의 레이커스가 우승을 하든 못하든 코비는 그 자체로 위대합니다.

당연히 후배들이 코비를 기리는 그 마음 자체는 감동적이고 팬으로서 고마운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그건 리그가 끝나고나서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나서 할말이 아닌가 합니다. 아니 우승을 못하더라도 비록 우승은 실패했지만 맘바를 기억하며 맘바멘탈리티로 임했다 라는 멘트를 하더라도 정말 감동적이고 고맙고 그럴겁니다. 근데 리그 중인 지금 코비에 대한 언급은 자신들의 현재 퍼포먼스를 과장하기 위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코비는 이미 리그 전체의 레전드이고, 때문에 지금 레이커스의 퍼포먼스를 강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끌어져내려지는것 같아 팬으로서 볼때는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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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7 15:06:53

저도 그런생각은 있습니다. 레이커스가 우승한다면 르브론이 Kobe this is for you같이 노리고하는 대사보다는 마지막에 짧게 and Kobe...하고 하고싶은말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020-09-27 15:07:19

우승을 위한 명분이라는게 뭔말인지 몰겠네요

WR
2020-09-27 15:09:40

제가 봐도 의미가 애매모호해서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2020-09-27 15:08:03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우승을 위해 코비를 끌어내리는게 아니라
코비를 위해 힘들어도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다는거겠죠.
너무 안좋게만 볼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020-09-27 15:08:18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만 현지랑은 분위기가 다른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긴 하죠.

2020-09-27 15:09:51

코비가 레이커 레전드이고 리그 전체의 레전드이기 때문에 코비가 현재 레이커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우상이자 친구이자 형제 같은 선수였기 때문에 현재 뛰는 선수들이 선수들 스스로 코비를 위해 우승하자 맘바 멘탈리티로 우승하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뛰는 겁니다 불편하신가요?

WR
2020-09-27 15:16:23

그러니까 말씀하신 코비를 위해서,
코비의 무엇을 위해서,
그 무엇이 뭐냐는 거죠
코비를 위해서 라고 하는데 코비가 지금의 레이커스 우승을 원한다고 했나요
코비의 바운더리를 상당히 좁히는 현역들의 착각
뭐 이렇게 이해되거든요

2020-09-27 15:30:41

코비가 살아있다면 레이커스가 우승하는걸 바라지 않을거다 라는 얘긴가요? 그냥 자신의 친구가 평생 뛴 팀을 오게 됐는데 그 해 그 친구가 죽었고 그 친구가 뛰었던 팀을 우승 시키는 걸로 추모하고 싶은 마음인 것이죠

2020-09-27 15:46:26
코비가 르브론에게 레이커스 우승을 원한다고 한건 팩트입니다. 여러번 기사화도 됐었어요.
그리고 코비 팬이면 코비가 무엇을 가장 원하는지 잘 아실텐데요.
 
2020-09-27 16:17:36

코비가 르브론 제임스 영입 후 했던 말 중 하나가 르브론이 레이커스를 우승시킬 것이었는데요. 레이커스 레전드이자 커리어 내내 우승의 가치를 강조해왔던 코비가 왜 우승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Updated at 2020-09-27 17:55:26
그러니까 말씀하신 코비를 위해서,
코비의 무엇을 위해서,
그 무엇이 뭐냐는 거죠
코비를 위해서 라고 하는데 코비가 지금의 레이커스 우승을 원한다고 했나요
코비의 바운더리를 상당히 좁히는 현역들의 착각
뭐 이렇게 이해되거든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625882&sca=&sfl=wr_subject&stx=%EC%BD%94%EB%B9%84+%EC%9A%B0%EC%8A%B9&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 르브론이 레이커스에게 챔피언쉽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난 뭐든지 할것이다.

이정도면 님의 착각 아닐까 생각합니다.
WR
2020-09-27 19:46:06

이 기사는 압니다
르브론이 우승을 하는것을 코비가 돕겠다는 거죠.
그러하더라도 우승은 르브론이 하는 겁니다. 르브론이 아무리 우승을 하더라도 그건 르브론의 영광입니다. 르브론이 르브론을 위해서 현역 선수들이 현역 선수들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결국 코비가 돕는다고 했다고 우승에 코비의 몫은 없습니다 코비가 살아있다면. 그런데 고인이 됐다고 코비를 위한 것이다? 어불성설이고 억지입니다.
개개인이 코비를 기리는 것은 충분히 공감하고 저도 바라는 바이고 전혀 문제될것 없습니다. 문제는 자신들의 퍼포먼스가 마치 코비 당사자의 미션인것처럼 말하는게 과하다는거죠.

2020-09-27 19:53:29

자신들의 퍼포먼스가 코비의 미션인것처럼 누가 말했죠? 코비는 은퇴했지만 레이커스의 팬이고 레이커스의 우승을 바라던 사람입니다.

코비가 왜 르브론을 돕겠다고 했겠나요? 르브론이 클리블랜드 소속이었으면 그런 인터뷰를 했을까요? 레이커스 소속이니까 그런 말을 한거죠.

생전에 코비가 레이커스의 우승을 바랬으니 당연히 레이커스의 승리는 선수들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코비를 위해 바친다고 할 수도 있는거죠.

제가 코비팬이면 오히려 이렇게 계속 기억해주는거에 고맙고 싫던 선수도 좋아질것같은데 이렇게 받아들이 시는게 특이하시네요.

2020-09-27 20:09:35

- 르브론과 연락했고 나는 르브론에게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믿을 수 없겠지만 난 그에게 '친구, 우린 이제 가족이야'라고 말했다. 내 입장에서 도와줄 수 있는건 뭐든지 하겠다고 했다. 

- 나는 세살때부터 레이커스 팬이었다. 내 혈관엔 퍼플앤골드 피가 흐른다. 나는 지금 우리의 방향에 너무 행복하다

- 레이커스라는 프랜차이즈는 늘 역사적인 선수들이 저지를 입어왔고 이제 르브론이 그 중에 하나가 되어 너무 다행스럽다
- 르브론이 레이커스에게 챔피언쉽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난 뭐든지 할것이다.


은퇴 후에도
퍼플앤골드 피가 흐른다 자처하는 코비는
그 누구보다 레이커스의 우승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선수들의 코비를 위해서란 말을 왜곡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레이커스에게 챔피언쉽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하는데
저게 르브론만의 우승을 돕겠다 , 코비의 몫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싶네요.

2020-09-27 19:36:17

피드백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20-09-27 15:10:16

우승을 위한 각자의 여러가지 명분 있음은 당연하고 그 중 코비라는 존재가 큰 비중을 차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코비가 가지는 레이커스에서의 위상과 선수들에게 미친영향은 크니깐요. 특히나 코비가 하늘나라로 돌아간 상황에서는 더더욱...

Updated at 2020-09-27 15:19:47

명분으로 끌어내린다는 표현에 그다지 공감이 안되네요.
동기부여는 결국 하기 나름입니다.
저들 딴에는 트로피 따는 행위 자체가 코비에 대한 의식이자 애도일 수 있는거죠.
저들이 어떤 동기와 어떤 감성을 품고있던 그게 열심히 잘 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면 그만인 것 같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전 딱히 문제가 있는 부분은 찾지 못하겠네요.

WR
2020-09-27 15:18:49

그 동기부여를 스스로 품는것에 그치지 않고
외부로 드러낼때에는 공감을 얻을만한 당위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게 자신들의 목적에 부합하는거지
코비를 ‘위하는’ 것과 상관없다고 생각하거든요.

Updated at 2020-09-27 15:54:37

'위하는 행위' 라는 것도 결국 저들이 알아서 정하는거죠.
굳이 따지고 보면 애도라는 행위 자체가 본질적으로는 남겨진 이들을 위한 의식입니다.
이미 떠난 이에게 무엇을 원하냐고 물어볼수도 없으니,
그냥 애도하는 측에서 특정 행위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건 당신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외엔 정해진 양식이랄게 없죠.
추모식에 꽃을 찾아가든
벽화를 그리든
우승을 위해 달리는 와중에도 코비의 이름을 꾸준히 환기시키든
그렇게 함으로써 사소한 여운이건 본인들 목표를 위한 동기건 감성적으로 뭐 하나 얻어가는게 있다면 그거면 된거라고 보는데요 전..
바네사 조차 맘바저지 맘바샷에 기뻐하는 와중에 굳이 이걸 상술이라는 데에 무게를 둘 필요를 못느끼겠습니다.

2020-09-27 16:57:14

제가 느끼기엔 공감되고 충분히 당위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2020-09-27 15:11:39

글쎄요 이게 같은레이커스 선수가 코비를 깎아내리는것도 아니고 왜 문제인진 모르겠네요 솔직히 저런구호를 외치는게 누구냐에 따라 꼬아서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2020-09-27 15:12:53

동의합니다.

2020-09-27 16:44:02

동감합니다

2020-09-27 18:21:41

동감합니다 남겨진사람들이(레이커스 선수단) 코비를 위해서 우승하겠다 하는것이 무슨 코비를 팔아먹는 행위도 아니고요 정말 이해할수가없네요

뭐가 그렇게 불편한지..

2020-09-27 15:11:45

동기부여 하는 것이지요. 실제로 코비랑 르브론은 각별한 사이였던것도 같습니다.

2020-09-27 15:12:41

저도 코비 팬입니다만 르브론이 코비와 절친한 형동생 사이라는게 의미가 좀 있지않을까요? 코비가 긴시간 느바에서 뛰었지만 본인이 친하다고 겉으로 표현하고 또 수시로 리스펙을 표현한 선수가 거의 없어서....(티맥이랑 절친했었는데 둘다 전성기에 접어들면서 아예 연락안하고 지내기도 했었고) 근데 르브론이랑은 이상하리 만큼 좋은 관계를 유지했죠 올림픽팀이 큰계기인거 같은데 코비의 인생에 최고 절친중 한명인 릅이 코비의 레거시를 이어서 우승에 도전한다는게 의미가 있지않나싶어요

2020-09-27 15:16:26

저도 여기에 같은 생각이에요. 둘 사이에 뭔가 더 특별한 관계가 형성됐던 것 같아서 코비의 레거시를 이어받아 우승에 도전!은 저한테는 이해가 되네요.

2020-09-27 15:12:50

그렇게 해야 레이커스와 선수들이 좀 더 화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방법자체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말씀하신 부분들이 공감이 가네요.

WR
2020-09-27 15:19:33

그러니까요 결국 나쁘게 말하면 상술인데
전 그게 불편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9-27 16:33:09

그게 상술인지, 진정으로 선수 개개인이 코비에게 이번 우승을 헌정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뛰는지 그건 글쓴 님이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2020-09-27 15:13:56

이게 뭐가 거슬리는 건지 모르겠네요.
개개인이 동료의 죽음을 기리는 방식이 다를 뿐이죠. 우리보다 훨씬 코비와 가까웠던 그들이 그렇게 하며 코비를 위해 맘바 멘탈리티로 임하겠다는데...

WR
2020-09-27 15:20:57

개개인이 기리는 것이야 당연히 방식도 내용도 다르고 존중합니다. 그걸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비즈니스적으로 노출하는 부분들이 거슬려서요

2020-09-27 15:14:41

같이뛰고 같이 살았던 동료들은 더 각별하겠죠... 친한 동료가 갔는데 그정도는 괜찮아보입니다.

2020-09-27 15:14:41

저도 코비팬이지만 그렇게까지 해석하며 불편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코비가 떠난 해에 우승하며 그를 기린다면 더 감동일테고 그러길 너무나 바라는 중입니다

Updated at 2020-09-27 15:19:22

본인들이 애도하는 마음으로 동기부여로 삼는건지 스토리를 위해 이용하는건지 알 길은 없습니다. 팬들이라지만 둘 관계에서 팬들은 그냥 외부인이죠. 실제로 각별한 사이였던 둘인데 르브론이 코비를 기리며 경기에 임하고 그걸 표현하는게 그렇게 불편할 일인가 싶네요.
농구에 평생을 바친 선수를 기리는 최고의 방법은 그 선수가 평생을 바친 프랜차이즈의 우승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Updated at 2020-09-27 15:21:08

코비 팬이면서 랄이 우승하길 바라시면
저 슬로건이 아주 감동적일거라 생각합니다

저 슬로건은 레이커스 선수와 레이커스 팬들을 위한 거니까요

레이커스의 우승을 바라시나요?

2020-09-27 15:17:00

저는 이런 마인드가 오히려 거슬립니다. 레이커스 현재 간판인 르브론이 코비와 얼마나 절친한 사이였는데 우리들이 코비를 생각하는거보다 결코 마음이 작지 않겠죠. 그런데 이용한다니요. 그렇게 보는 시각이 불편합니다

Updated at 2020-09-27 15:30:16

아마 코비팬 대부분이 과거 릅과의 라이벌리로 감정이 좋지 않았고 현재 레이커스로 왔다해도 불청객느낌일수도 있겠죠 릅에 대한 불편한 맘은 있을수 있는건 이해가 아예 안되는건 아니지만 저걸 이용한다는 건 너무가신거 같네요 릅과 코비는 우리생각보다 훨씬가까웠던 사이였을거 같네요

2020-09-27 15:32:16

저도 이런 마인드가 거슬리네요 친한 형의 죽음이 얼마나 충격이었을 것이고 그를 위해 뛴다는게 왜 거슬리는지 모르겠어요

2020-09-27 15:56:52

동감합니다.

같은 시기에 리그에서 선의의 경쟁도 하고, 리그 내에서도 밖에서도 친하게 지냈던 지금은 세상을 떠난 형을 기리며 열심히 하겠다는 말이 불편하다는 게 제 입장에선 오히려 신기하고, 거슬리네요.

2020-09-27 15:18:36

그럼 코비가 살아있다면 레이커스의 우승을 안 원했을까요? 이건 무슨 나만의 작은 코비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Updated at 2020-09-27 15:56:51

지금 레이커스 선수단이 코비가 있던 당시와는 상관이 없다 하더라도 그 누구보다 코비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잘 알만한 선수들이 모여있습니다.

2020-09-27 15:20:53

대다수가 공감하는 명분인데 그러지 못할수도 있군요

2020-09-27 15:21:02

단순히 보면 갑자기 떠난 팀의 레전드를 기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건데, 좀 편하게 보시는건 어떨까요. 

 

같이 뛰어본 적도 없는 선수들이라고 하셨지만, 반대로 같이 뛰어본 적도 없는 후배들임에도 팀의 레전드였던 코비를 그렇게 생각하고 슬퍼하고 있고, 각자 동기부여를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게 팀을 응원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코비도 한동한 패배에 지쳐서 경기장에 보러 오기 힘들었다고 했던걸로 알고있는데, 레이커스가 우승을 한다면 누구보다 기뻐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9-27 15:30:57

 팬이면 다른선수들이 레전드인 코비를 위해서 우승을 해주면 좋은거 아닌가요?? 

 공감되는 부분이 단 하나없네요..코비가 살아있었다면 레이커스 선수들 우승하길 바라고 있지 않았을까요??

 국가대표선수들이 국민들 위해서 뛰겠다 하면 불편하시겠어요?? 

 느바에서 뛰는 프로선수들은 코비를보고 자랐고 그를 존경하는 선수도 많아요

 퀸쿡만봐도 번호바꾸고 울고 그러잖아요..  코비랑 한솥밥 안먹어서 불편하세요?

 그럼 앞으로 레이커스 후배들이 우승하고 코비언급도 하면 안되겠네요?

 코비를 추모했던 선수들도 불편하세요?? 한솥밥도 안먹었던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2020-09-27 15:23:15

흠....
국가대표가 국민들을 위해 뛰겠다고 하면 불편하신가요?

2020-09-27 15:25:08

코비와 가깝고 레이커스 그 자체인 매직이 현재의 슬로건과 엘에이 선수들을 어떻개 생각하는지가 실제 정서겠죠.

2020-09-27 15:25:15

코비를 위해서만 우승 하겠다 가

아닌

올해 세상을 떠난 팀 레전드를 기리면서
경기를 하는게 불편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2020-09-27 15:25:45

기분 나쁘신 것도 이해는 하지만 선수들에게 추모의 의미는 크다고 봅니다. 

2020-09-27 15:26:14

글쌔요?

종목은 다르지만 알렉스 퍼거슨이 처음 맨유에 부임하면서

맷 버스비를 위해 맨유로 간다

라는 말을 남겼죠. 그 둘은 별 접점은 없지만 퍼거슨은 새로운 맨유의 감독이었고 맷 버스비는 40년대부터 60년대까지 맨유를 이끈 레전드 감족이었죠. 맷 버스비 시대 이후 맨유는 리그 우승이 수십년째 없는 상황이었죠.

워딩이 아에 같진 않지만 당시 퍼거슨에게 맷 버스비랑 접점도 없으면서 동기부여로 이용해 먹는거냐 이런 비판은 없었던거 같고 공감도 못받았을 겁니다.

코비와 지금 선수들의 접점은 레이커스라는 팀에 속했다는것. 그거 하나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코비 전성기 이후 레이커스는 우승을 못했고(우승권 조차 아니였고) 코비는 올해 갑자기 세상을 떠났죠.

지금 레이커스는 코비 사망이전에도 명백히 우승을 노리는 팀이었고. 목표를 향해 나가는 중이었죠. 그런 와중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상황, 같은 소속이 되었고 이전에 이래저래 친분이 있거나 선수로서 존경했던 사람을 위해.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지겠다는건데 전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데 불편하다고 하시니 매우매우 놀랍습니다.

2020-09-27 15:26:26

작성자분은 코비를 '소비' 하는것에서 거부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비는 레이커스 원클럽 맨으로서 반평생 헌신했고 구단도, 코비도 서로에게 예우를 다했죠. 르브론, 하워드, ad등 팀의 주축 선수들 모두 코비와 접점이 있는 선수들이고요. 올시즌 레이커스가 코비를 언급하지 못한다면, 누구에게 그럴 자격이 있는 것일까요. 

2020-09-27 15:28:56

상술로 보신다는걸 제가 어쩔 순 없겠지만 좀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식이면 SNS에 떠 돈 그 수많았던 코비 추모들은 불타는 이슈에 편승해서 좋아요 몇개 받아보려는 얄팍한 수 일까요? SNS에 안올려도 추모는 할 수 있으니..

2020-09-27 15:29:38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야 존중해 드립니다만, 코비에 대해 얼마나 팬이신 건지 의아하네요.

Updated at 2020-09-27 15:37:07

같은 의견입니다
코비-레이커스 팬보다는 르브론 안티가 아니신지...

Updated at 2020-09-27 15:41:15

매니아에서 과거 글 들추면 그것도 징계사안이던가요? 근데 솔까말 안 찾아볼 수가 없어요. 누가 봐도 커리 광팬이고 코비에 대한 언급은 2010파이널은 물론이고 올해 초 그 날까지 일언반구도 없으셨는데 이런 글을 올리니 의심스러울 수 밖에요. 르브론에 대해서는 극혐 안티라고 직접 말하셨구요.

Updated at 2020-09-27 18:25:55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626276&sca=&sfl=mb_id%2C1&stx=romancedawn&spt=-74350
있네요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비판하려면요

2020-09-27 15:32:35

 10년가까이 컨파를 못갔는데 코비 구호 이야기하면서 우승까지 한다면 위대한 업적이죠. 

코비도 추모하고 레이커스를 위해 우승도 하는건데 소속팀 선수가 코비 추모도 못하나요.

특히 오래  nba 뛰어온 선수는 코비와 각별한 사이이기도 하고 연이 있을텐데요.

2020-09-27 15:34:09

코비를 위해라는 문구보다 먼저 버블&BLM관련이슈등에서 힘든 상황을 부딪히면서 이겨내는 맘바멘탈리티가 먼저 나오고 그러면서 이런 마인드를 남기게해준 코비를 기린다까지 나온것같은데 코비를 위해인거지 코비만을 위해서도 아니구요 자주 거론되는게 보여주기식일수도 있지만 컨파2차전 위닝샷의 AD가 코비외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AD가 인바운드상황때 내가 버저비터넣으면 코비하고 외쳐야지하진 않았을겁니다.자연스레 락커룸에서도 맘바멘탈리티를 새기고 그러면서 죽은 팀레전드가 죽은해인데 파이널챔프가 되어서 코비에게 조의를 표하는 선물얘기도 나왔을것 같구요.그런것들이 각인되어있고 3-1역전의 덴버에 마침 코비의 끝난게아니다 멘트가 적절한 시기에 그것이 맘바멘탈리티의 부분이기도해서 계속 거론하는것이라고 생각듭니다

Updated at 2020-09-27 15:37:39

설마 코비에 대한 마음도 없으면서 코비 팔아서 자기들 스토리나 만들어보겠다는 

인간 이하의 생각을 한둘도 아니고 감독과 팀 전체가 할까 싶긴한데

 

너무 미디어에서 코비를 위한 여정인것처럼 비춰지는 부분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가지시는것도 좀 이해는 갑니다.

특히나 코비팬분들이 다 지금 레이커스를 응원하고있는건 아니니까요

2020-09-27 15:36:03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겠는데 이럴때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가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누가 피해나 손해보는거 없잖아요.

2020-09-27 15:37:28

커리팬이신줄 알았는데 코비팬이셨군요.
좀 너무 꼬아서 보시는 것 같네요

2020-09-27 15:37:29

별걸 다 거슬려하시네요

2020-09-27 15:38:25

지금까지 쓰신 글 보면 커리 팬같은데...

2020-09-27 15:44:04

그러네요

2020-09-27 15:49:10

그러게말입니다

2020-09-27 15:49:59

작성자분 초반엔 반박좀 하시더니 런 하셨네요. 이 분보고 글은 함부로 쓰는게 아니라는걸 몸소 체감합니다

2020-09-27 15:54:11

피드백 좀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다른 커뮤니티에선 골스 광팬이 대놓고 덴버 말고 클퍼가 올라왔어야 했는데 라면서 덴버 폄하해서 안티를 늘리질 않나..

Updated at 2020-09-27 15:58:00

저도 다 떠나서 '글 쓸때 생각 잘해야겠다'라는 생각부터 들긴 하네요.

WR
2020-09-27 16:03:34

커리팬 이전에 코비팬이자 레이알렌팬이고 내쉬팬이며 벤월러스팬이고
그렇습니다

2020-09-27 16:09:26

아....예....

2020-09-27 15:41:44

2000년에 LA이민오고, 코비를 보면서 제 청소년기를 보내고, 레이커스 광팬인 저로서는 이런 글이 더 불편하네요

코비는 LA  도시 그 자체였습니다. 그를 위해 우승해서 우리 레이커스 팬들 기쁘게 해준다는데 왜 감놔라 배놔라 하시는건지? 

2020-09-27 15:42:14

저도 나름 오랜 코비의 팬인데 이런 시각도 있을 수 있구나하는 생각만 듭니다.

2020-09-27 15:44:03

골스팬으로서 무엇이 그렇게 불편하신지...

Updated at 2020-09-27 15:45:47

코비는 살아있었으면 당연히 레이커스 응원하겠죠. 본인의 커리어 전체를 함께함 팀인데요. 은퇴 후 레이커스가 하위권을 전전할 때 패배에 지쳐 경기장에 오는게 싫었다같은 말도 했고 르브론이 올 때 열렬히 환영했던 걸 보면 레이커스를 응원 안하면 코비가 어느 팀을 응원할까 싶네요.

코비가 레이커스의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냐는 댓글도 다셨는데, 코비팬이라면 오히려 당연히 코비가 레이커스의 우승을 바랄것이란걸 알지 않나요?
오히려 코비가 레이커스의 우승을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게 특이한것 같습니다. 코비팬이자 르브론의 안티라서 이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2020-09-27 15:44:33

개인적인 연결고리가 있어야만 추모가 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Updated at 2020-09-27 15:45:44

지난 글보고 이 글을 다시보니 정작 코비를 팔고있는건 작성자 본인이군요.

2020-09-27 15:45:36

저는 오히려 글쓴이분이 코비를 이용해서 르브론과 레이커스에 대한 안티심을 드러내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9-27 15:46:56

시각의 다양성은 존중합니다만 (예전글에 따르면) 타팬으로 위장하실 필요가 있나싶네요. 골스나 커리의 팬이라고 이런시각을 가지면 안된다는 법은 없으신데,,,

Updated at 2020-09-27 15:48:33

저나 글쓴이나 팬으로써 존경하는 선수를 잃은 동업자, 후배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긴 어려울거 같네요.

2020-09-27 15:48:12

팬들이 엮어서 지나치게 의미부여 하는 걸 불편해하시면 몰라도 선수들이 언급하는 걸 거슬려하는 건 속이 많이 꼬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같이 국대에서 생활하고 연락하면서 우정을 쌓아온 르브론에게는 팬들보다 코비의 죽음이 더 크게 다가올텐데요.

2020-09-27 15:49:10

전 이분께 레이커스가 앞으로 뭘하든 코비가 거론되는일이 없어도 되겠군요..레전드이야기할때 빼고요 우승도했고 씨엠도 파엠도탓으니 굳히 앞으로도 이러한 이슈에 거론되지않는게 맞다는 논리인듯 싶군요

2020-09-27 15:49:28

글쎄요 그렇게 깊게 들어갈 필요까지 있을까요...

2020-09-27 15:51:44

이 글이 훨씬 더 코비를 위하지 않는 느낌이 들뿐이네요.

2020-09-27 15:51:55

별걸다 거슬리는...

2020-09-27 15:52:17

르브론과 코비 그리고 선수들과 코비와의 관계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2020-09-27 15:53:44

이미 레이커스팬이 아니니까 그런거라고 보네요
르브론 개인이 하면 오버지만
레이커스에서는 코비가 원클럽맨에 최고 레전드고 la의 왕입니다
그보다 더 추모에 적합한 팀도 상황도 없습니다
지금 멤버른 다 바뀌고 수십년 지나도 코비는 레이커스 레전드고 팀 레전드 기린다고 해도 잘못 된 거 없습니다
코비가 살아있을때도 응원하던 레이커스인데 왜 타인이 불편한지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2020-09-27 15:54:06

MOM에는 조던
FMVP에는 빌러셀
이름이 들어가는데 혹시 이것도 불편하신가요?

2020-09-27 15:55:05

참 별게 다 불편하시네요. 코비 팬도 아닌거 같구만

2020-09-27 15:57:01

 커리 팬이 코비를 팔아가면서 르브론에 대한 안티심을 표현한 글이네요.....

누가 누구를 파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2020-09-27 15:58:21

그냥 르브론에 대한 반감과 안티심이 아니신지요

2020-09-27 16:57:12

이게 정답일꺼 같네요
코비 내용 보다는 코비를 말하는 르브론이
꼴보기 싫은거 같네요

2020-09-27 15:58:21

레이커스 선수들이 코비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글 작성자분이 특정 선수에 대한 안티심을 드러내려고 코비를 이용하시는 듯 하네요.

 

함께 리그에서 경쟁했던 지금은 세상을 떠난 친한 형을 기리며 열심히 하겠다는 게 도대체 왜 불편한지 이해가 안 됩니다.

2020-09-27 15:59:11

코비와 맘바멘탈리티가 님만의 것인가요?
코비와 코비에 대한 기억, 그리고 맘바 멘탈리티는 그를 기억하는 누구나에게 있을 수 있는겁니다. 그걸 기리는 선수들이 그가 사랑했던 레이커스 프랜차이즈를 위해 맘바 멘탈리티를 갖고 우승을 위해 달려가는게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가요?
솔직히 맘바와 맘바 멘탈리티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하는건 그와 밀접한 관계가 있던 르브론과 레이커스 선수들이지 님이 아닐텐데요.

2020-09-27 16:02:40

소수의견이지만 존중합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지만 존중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9-27 16:04:27

이상하네요 코비가 있던 레이커스가 잘 나가는게

그렇게 맘에 안드는 그런 상황인가요??

글 쓰신거 보니 뭔가 맘에 안드시는걸

그냥 표출 하시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만??

2020-09-27 16:08:43

코비 데뷔시즌부터 지켜본, 컴으로 nbalive 매번 친구한테 져가면서도코비go하던 진성팬 입장에서 올해만큼은 상술이든, 감성팔이든, 이미지메이킹이든 뭐든간에 르브론 이하 랄 선수들이 저렇게 말해주는게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코비와 랄 구단의 관계를 조금만 알아도 이렇게 불편하시진 않으실텐데....

2020-09-27 16:09:08

선생님께서는 지난 글 보면 누가 봐도 골스에 커리팬이신데 왜 코비를 들먹이시는지 심지어 코비 관련 글은 보이지도 않네요 

2020-09-27 16:47:21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496277&sca=&sfl=mb_id%2C1&stx=romancedawn&spt=-374336

작성자님 편을 드는 것은 아니지만 코비 관련 글은 한개 뿐이지만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9-27 16:12:03

추모식때 카메라에 잡아주지말라고 부탁한 르브론이 비지니스요??

2020-09-27 16:17:02

괜히 고인 안좋게 들먹이시는 일은 본인이 하시는거 같네요.. 이번 플레이오프 보면서 작년 워리어스가 정말 멋지게 진거 같다는 감상을 쓰실정도로 워리어스는 기억하시고 공감하시는분이 유니폼에 코비 패치를 달고 플레이하고 모든 구호를 맘바로 바꿔서 외치는 레이커스 선수단이 그렇게 별로이신지요. 예전에 코비팬이셨는지야 모르지만 코비팬심보다도 그걸 가릴만큼 르브론 안티팬심이 더 크신거 같습니다.

2020-09-27 16:17:52

딱히 농구가 아니어도 죽은 누군가를 위해 우승하겠다. 승리하겠다 라는 동기부여는 흔한 일아닌가요?

되려 그런 많은 동기들은 지금의 코비와 레이커스보다 더더욱 관련이 없죠.

그럼 그런 경우들은 어떤 비즈니스를 위해서 한 멘트들인가요?

2020-09-27 16:21:53

맘바 맨탈리티를 외치는건 말씀하시는 것과 반대로 레이커스의 강함을 평가절하할 만한 요소가 아닌지. 코비의 죽음을 상업화해서 이번 시즌 우승에 당위성을 부여한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않는데요. 오히려 레이커스 뿐만 아니라 나이키도 이부분에선 조심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적어도 한국에선 올해 코비슈즈나 맘바져지 같은걸 시판하지 않았죠. 곧 코비슈즈 하나 나오지만 the draw로 소량만 유통시킬 것 같구요.

2020-09-27 16:22:04

억지스럽다는 느낌이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20년간 팀의 프랜차이즈였던 선수가 갈구한 우승 업적을 따라, 자신들도 NBA선수로서 최고의 성과인 파이널 우승을 목표로 한다는 생각은 뜻하는 바도 같고 동기부여가 되기 충분한 것이 아닐까요.

2020-09-27 16:27:17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625882&sca=&sfl=wr_subject&stx=%EC%BD%94%EB%B9%84+%EC%9A%B0%EC%8A%B9&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코비 본인) : 르브론이 레이커스에게 챔피언쉽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난 뭐든지 할것이다.

Updated at 2020-09-27 16:31:05

흠 제가 하고싶은 말들을 앞에서 다 해주셨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추모의 의미로 동기부여한다는게 왜 비지니스적으로 소비가 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전 공감이 1도 가지않는 글입니다

2020-09-27 16:31:48

꼭 코비가 아니더라도 그 시즌에 세상을 떠난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 추모하면서 경기를 뛰고 우승한다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는 오히려 살면서 안 그런 스포츠팀을 본적이 없는데요

스포츠에서 우승은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그것을 한 선수에게 바친다는건 무엇보다도 큰 추모인데요.

무슨 나만의 작은 코비 이런것도 아니고  

2020-09-27 16:32:13

그냥 르브론이 싫은거죠. 홍대병도 아니고 레이커스 선수단이 코비를 추모하면서 시즌을 뛰지도 못하나요? 이런거까지 불편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신지요?

2020-09-27 18:23:18

추모를 하고 챔피언십슬 레이커스로 다시 가져오는 그자체가 상술로 느껴지고 너무 불편한가봅니다

2020-09-27 16:32:35

좀 과하긴해요

2020-09-27 17:21:37

동의하시는군요

Updated at 2020-09-27 16:42:18

코비가 레이커스에서 못이룬게 없는건 아닙니다만 은퇴 후에도 르브론과 친하게 지내면서 이번시즌 누구보다도 레이커스 우승을 원했습니다. 그런 코비를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뛰자는 선수단의 의지 아닐까요?

Updated at 2020-09-27 16:38:28

본인들 우승하고 돈 벌고 명성 쌓으려고 하는거죠.
코비를 위해서 우승한다?
그냥 스토리 붙이는 거라 생각합니다.

2020-09-27 17:15:46

님은 스포츠 볼 이유가없겠네요

2020-09-27 18:12:10

전 그냥 담백하게 농구경기가 재밌어서 봅니다.
드라마 보듯이 보진 않구요.

Updated at 2020-09-27 20:08:00

스포츠가 갖고있는 매력 중 하나가 그 드라마입니다
조던의 쓰리핏 이후 은퇴 및 복귀 후 쓰리핏이라던가 2004년 언더독으로 우승한 디트로이트라던가 팀 프렌차이즈로 그 강해보이는 마앰 빅3를 꺾은 노비츠키라던가 당장 이번 플옾만 해도 이번 1-3을 두번 이겨낸 덴버도 그 특유의 스토리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것인데
그런 것들을 전혀 못 느끼시고 스포츠롤 보신다는 게 믿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만일 사실이라고 하신다면 재미를 반의 반도 못 느끼시는거라 좀 안타깝네요

2020-09-27 18:36:33

선수들간의 우정과 우애를
어찌그리 단순하게 매도하시나요?

Updated at 2020-09-27 19:40:16

이 멘트는 선수들이 들으면 꽤나 기분 상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들의 브라더쉽이 얼마나 끈끈한지 아실 텐데요..

2020-09-27 23:08:01

스토리 붙인다고 보는 건 그냥 님 생각이고 존중합니다

Updated at 2020-09-27 16:40:37

작년 골스빼면 역사적으로 슈퍼팀이 패배할때 좋은인상을 남기기 힘들었다는 글을 전에 쓰셨던데 코비팬이라 하시는데 전당포가 배드보이즈2에 패할때 참 기분이 묘하셨을듯하네요

2020-09-27 16:45:43

그냥 르브론이 싫어요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코비이용하지 마시구요

2020-09-27 16:50:05

정작 작고한 코비 브라이언트는 살아 생전에 르브론이 온 레이커스가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말이죠...

2020-09-27 16:51:12

특이한 관점으로 세상을 보시네요

2020-09-27 16:55:33

Nba 선수들 사이에는 팬의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유대감이 있지 않을까요?더욱이 그 선수가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레전드 코비라면요..
저는 레이커스 선수들의 순수하고 선한 의도로 보입니다

2020-09-27 16:58:00

제발 고인을 모욕하시지 마세요. 부끄럽지도 않나요? 정말 자신의 여론을 관철시키기 위해 고인까지 이용하는건 아니죠...

2020-09-27 17:26:38

정작 그 코비는

 

르브론이 우승할수 있다면 자기가 할수있는건 뭐든 하겠다고 했습니다

 

 

누가 코비를 이용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2020-09-27 17:30:17

다들 동의안하시는 분위기네요 

저는 작성자님 의견에 과장된 퍼포먼스라는 말은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20-09-27 19:09:17

고인 모독 수준의 글 같군요.... 후배들이 코비를 위해서 뛰지 마라는 뜻인가요??

상식적으로 그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요새는 분란글이 올라오면 지난 글 검색 정도는 다들 합니다.

2020-09-27 17:49:51

님 그냥 커리팬이잖아요. 그리고 생전 코비도 레이커스의 우승을 바란다고 했는데요. 왜 커리팬이시면서 죽은 고인을 핑계삼아 이용하는 건지 이해불가입니다

2020-09-27 18:15:44

코비팬은 맞으신 것 같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496277&sca=&sfl=mb_id%2C1&stx=romancedawn&spt=-374336

2020-09-27 17:53:25

어이가 없네요... 이런글이

2020-09-27 17:59:36

이 글에는 전혀 동의하지는 않지만... 댓글들을 보니 좀 심하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솔직히 이글이 고인모독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이 글 하나 썼다고 부끄러운줄 아시라니... 참...이 글이 이렇게 열을 낼만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2020-09-27 18:15:02

완전 동감합니다.

WR
2020-09-27 19:37:46

꾸준히 저 대신 댓글 달아주시는데 감사합니다
저는 커리팬인걸 숨긴적도 없고 코비팬인걸 숨긴적도 없고 르브론을 특정해서 비난한 것도 아닌데 반응들이 참 놀랍고 새롭네요
제 의견에 동의하시든 안하시든 다시 한반 감사드립니다.

2020-09-27 18:19:12

그냥 르브론의 결승진출이 거슬리는거겠죠 좀 솔직해집시다 무슨 코비팬이라 거슬린다느니..

Updated at 2020-09-27 18:27:35

리그 전체의 레전드이기전에 앞서서 레이커스의 레전드죠. 거기에 올초에 비극적인 일이 있었고...우승의 당위성(?)으로 코비 내세우는 건 당연하다고 보네요. 예를 들어 축구 역사상 열손가락안에 들어갈만한 어떤 클럽의 레전드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 레전드를 존경해서 생존에 친했던 선수들이 해당 클럽으로 이적해와서 그 레전드를 위해 반드시 리그+챔스 우승하겠다면서 결의를 다지면 설사 비즈니스적인 속내가 있다고 한들 전혀 불편할 일이 아니라고 보네요. 그 레전드는 해당 클럽만이 아니라 축구계 전체의 레전드이기도 하니깐 그 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그런식으로 고인을 이용(?)하면 안된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억지라고 보구요.그게 거슬리게 느껴지는덴 솔직히 속이 배배꼬였거나 다른 속내가 있겠죠.

2020-09-27 18:24:09

글 하나에 수십명이 과거글 샅샅이 찾아오는게 무섭네요

2020-09-27 18:53:47

무섭네요 반응들이. 뭘 얼마나 찾아보시고 확신을 얻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높은 레벨의 컨피던스인것같아 무섭습니다. 확증편향같아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9-27 19:17:07

댓글단 사람들이 릅팬이라는 증거 있으세요?
뭐만 하면 릅팬 만행 진짜 지겹네요.
저런 장작 던져놓고 피드백 1도 없는 작성자는 잘못없고, 좋아하는 선수와 팀이 팀 레전드 시체팔이로 마케팅한다는 글에 분노한 사람들은 만행인가요?
댓글 단 사람들을 릅팬으로 몰아가고 댓글단 분들의 분노를 만행으로 치부하는 님이 더 만행을 저지르시는것 같네요.

Updated at 2020-09-27 19:25:06

본인도 타인들을 한쪽 팬덤이라고 단정 지어서 공격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곤란합니다. 

2020-09-27 19:23:25

이런 댓글은 왜 다는건가요? 굉장히 무례하네요

2020-09-27 19:25:19

세상만물 내가 보기에 나쁜 건 릅팬이 한 건다라는 사고방식입니다.

Updated at 2020-09-27 20:48:09

저 위에 보시면 르브론 안티로 대놓고 대다수의 댓글이 몰고 있으니 드린 말씀이지 뜬금없이 드린 말씀은 아니지요. 제 삭제당한 댓글이 잘못된 표현을 사용한 점 인정하겠습니다.

WR
2020-09-27 19:51:14

댓글이 너무 많아 일일이 답은 못해드렸고 몇 분에게는 성의껏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생각차가 있으니 댓글에 공감해달라는 것은 아니구요

제가 커리팬인것이 밝혀지면 안되는, 무슨 뒤가 구린 정체를 알아낸것처럼 말씀들하시는데 이런 논리로 대화를 해야되는 매니아였나 되돌아보게 되네요.

좋아요 눌러주신 분들도 다수라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라는데 위안삼아야겠네요

2020-09-27 20:48:56

논리를 말씀하시기엔 커리팬인거 거론안한 수많은 댓글들에도 피드백이 없으시지 않았나요?

코비를 기리는 선수들의 마음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1도 모르시면서 '자신들의 드라마를 위해 코비를 이용한다'라는 글을 쓰셔서 코비와 현재 레이커스를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에게 상처준 것 관련해선 한마디 없으시네요 끝까지

2020-09-27 21:05:35

커리 팬덤과 르브론 팬덤의 대립각은 안보고 커리팬인게 문제냐는 것만 말하시네요

저야말로 레이커스 선수들의 마음을 상술이라고 뇌피셜로 폄하해도 되는 매니아인지 묻고 싶습니다

Updated at 2020-09-28 09:05:08

다수의 레이커스 팬들에게 그렇게 상처를 주시고
이런 마무리라니.. 아쉽네요.

2020-09-27 19:52:25

별말이 다 나오네요.

2020-09-27 20:19:00

그냥 나는 르브론 헤이터로서 르브론이 파이널 가서 맘에 안 든다고 하시면 될텐데 말이죠. 

코비를 특정 선수를 까기 위한 수단으로 끌어내리는 글을 쓰는 코비 팬이라니 참 대단하십니다.

2020-09-27 21:00:46

이 글의 논점은 코비가 아니라 르브론인거 같은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가요?

2020-09-27 21:32:31

굉장히 세상을 삐딱하게 보시는분 같네요 그리고 피드백을 할거면 좀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선택적으로 몇개의 댓글만 피드백할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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