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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그분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었던 유일한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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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7 14:24:40

1. 클리블랜드에서 멱살캐리하지만 더 맨 우승 X

2. 마이애미에서 빅3 결성

2. 웨이브-보쉬와 함께 3핏 

3. 은퇴선언 후 NFL 전향

4. 클리블랜드로 복귀 후 골스왕조 상대로 우승 - Cleveland this is for you 

5. 레이커스로 이적 

6. AD와 함께 리핏 

7. 4-1-1 달성 후 은퇴

 

이정도의 스토리라인과 커리어라면 조던이랑 GOAT 논쟁으로 게시판이 매일 파이어나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파이어 내려는건 아니고 그냥 릅팬으로써 상상한번 해봤습니다.. 재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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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7 14:20:53

5우승 5파엠 4ㅡ1ㅡ1이면 진지하게 goat논란에서 6:4 5:5 나오죠.

WR
2020-09-27 14:22:25

개인적으로는 조 : 릅으로 5.5 대 4.5 봅니다   

2020-09-27 14:21:33

nfl가서 잘해서 복귀안했을것같아요

WR
2020-09-27 14:23:11

생각해보니 NFL에 말뚝 박았을것 같네요 

2020-09-27 14:24:08

조던과 다르게 nfl에서 mvp를 탄다면???

2020-09-27 14:24:45

NFL goat가 되었다는 전설이..

2020-09-27 14:25:01

웃자고 하는 말로 릅이 조던을 넘는 방법은 다른 스포츠로가서 mvp를 타는거라고...

Updated at 2020-09-27 14:26:16

당장 르브론36 발매

2020-09-27 14:25:48

빅3 이후부터 르브론은 조던에게 닿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던것 같아서.. 이미 빅3 결성 시점부터 르브론이 조던과 대등해질수 있었던 방법은 6번의 준우승이 아니라 최소 7~8번의 우승과 파엠을 따는것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2020-09-27 14:27:52

동감합니다

2020-09-27 14:25:52

야구로 넘는게 빠를수도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9-27 16:19:06

저렇게되면 스토리는 지금보단 좀 있어보이고, 쨌건 굵직한 부분은 동등하게 맞추는 셈이니 갑론을박이 이루어지기는 딱이라고 보긴 하는데...
저런거 다 떠나서 릅 조던이 같이 언급되는 것 만으로도 경기를 일으키거나, 절대 비교조차 해선 안된다며 논의의 여지 자체를 부정하려는 분들도 계시죠 사실. 그런 분들께 다른 의견의 예시만 꺼내도 릅퀴 프레임 씌워지기도 하고..

2020-09-27 14:31:10

르브론이 nfl가서 클리브랜드 브라운스로 슈퍼볼 먹었으면 진짜 조던 밀어냅니다. 

브라운스는 르브론 데뷔이후로 아직도 플옵을 못갔습니다.

2020-09-27 14:32:56

마이애미 이적은 백번 양보해 그렇다 치지만 이후 두번의 이적 없이 적어도 조던과 우승횟수 개인수상실적등은 맞췄어야 비벼볼수 있었겠죠. 이후 두번의 이적이 모두 샐러리 포화 팀 노쇠화 등으로 약해질시점에 젊은 팀으로 가서 유망주 보내고 리그 수위선수들 수혈한 팀에서 뛴지라.. 이게 잘못이란건 아닙니다. 선수가 좋은 조건을 찾아가는건 자기 권리고요. 다만 조던과 행보가 너무 비교되죠.
솔직히 이제는 물 건너간거고 올타임2 굳히기를 바래야될듯

2020-09-27 16:40:05

르브론이 LA레이커스에서 데뷔했더라면
원클럽맨이 되었을지도 모르는거죠.
원클럽맨인거에 가치를 더 두는것도
개인적인 견해 차이라고 봅니다

2020-09-27 14:42:37

조던은 제리 크라우스라는 전설적인 단장이 팀을 잘 구성해줬죠 제리크라우스가 삽질하려고하자마자 은퇴했구요. 클리브랜드라는 팀에서(마켓파워,단장,드래프트 능력 모두 시카고에 비해 열약) 말뚝안박고 팀을 떠난게 릅의 커리어를 조던에비해 깍아내려야하는 이유는 못된다 봅니다.

2020-09-27 15:26:55

공감합니다

2020-09-27 15:38:50

솔직히 조던이어도 우승 못했을 팀입니다 당시 클리블랜드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릅이 결승으로 데려갔는지 모르겠어요.

2020-09-27 22:21:13

릅의 평가가 조던에 비해 깍이는 이유는 탈클리블랜드가 아니라 이적 후 빅3를 만든데 있죠. 결과가 기대만큼 안나왔으니 빅3 생각보다 약했어라고들 하지만 당시에는 본인들 스스로 not 4, not 5라고 했을 정도로 슈퍼팀이었으니까요.

2020-09-27 15:18:08

그건 본인이 아니라
현지 매체에서 계속 얘기가 나오겠죠.
올해 우승하면 얘기는 계속 나올겁니다
현재 가진걸로만으로도...

Updated at 2020-09-27 15:44:55

죄송한데 뭘해도안되요..

 

goat는 스탯과 수상실적만으로 논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향력도 봐야죠.

 

늘상 이야기하지만

미국의 자국리그이던 nba를 전세계 리그로 끌어올리는 얼굴마담이 마사장이었어요..

전 세계에 nba를 뿌린 얼굴이 이사람입니다.

선수들 부터해서 농구선수란 농구선수는 다 nba를 동경하기 시작했고

특히 그 얼굴마담이 이사람이죠..

실제로 80년대생  유러피안?? 등등등 동경하기시작해서 nba로 온  토니파커 부터해서 실제 선수들도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많습니다.

 

이거는요..

그냥 수상실적, 뭐 그런거하고 다른 문제입니다.

실력만으로도 goat인데 이런 감투?? 까지 있어요..

 

게다가 이미 에어조단이라는 전 세계 최고의 아이콘 중 하나가 있죠..

 

 nba 리그 내에서는 이사람 넘기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2020-09-27 16:43:04

불가능이란 말은 좀 조심스럽습니다.
만약 누군가 중학생 손흥민을 보고 EPL에서
한 경기 4골을 넣을것이다라는 말을 했다면
축알못이라고 비웃음을 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데뷔했을때에 지금의 나이에
퍼스트팀에 들거라고는 아무도 예상 못 했을
거구요. 세상일은 모르는건데 미리
한계치를 걸어버리시는게 조금은
이해가 안가네요.
이에 대한 평가는 르브론 은퇴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직 현재진행형이니깐요

Updated at 2020-09-27 17:02:08

손흥민 말씀하셔서..

손흥민이 메시를 넘을 수 있다고보세요??

세상일 모르니까

다음 경기부터 매 경기 두세골씩 넣고 한 5~6년 하면 넘을수도 있을껍니다.

발롱도르도 몇개 타고..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불가능은 없으니까?

전 아닙니다.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내년 우승후보팀은 어디로 보십니까?

샬럿 어떻습니까??

불가능은 없으니까  샬럿 선수들과 팀의 한계치를 누가 감히 측정해요..

그러니까 우승후보로 볼까요?

 

세상일 모르는거라고 아무것도 담지않고 측정하고 예상하지 못한다면

무슨말과 논의가 필요합니까.

당장 나부터 30분 후에 무슨일로 죽을지도 모르는데요..

 

마사장의 위상은 이미 한참전에 농구, nba 를 넘어섰어요..

농구룰도 뭐하느건지도 몰라도 몰라도 마사장은 다 알 정도입니다.

 실력 떨어진다 뭐 어쩌다 다 떠나서..

위상 자체가 이미 단순 nba에서 잘하는 선수로는 법접하기 힘든 수준에 있습니다.

이미 하나의 시대의 아이콘이고 스포츠에서의 브랜드화 까지 진행되어버렸습니다.

2020-09-27 17:22:24

웨스트브룩 시즌 트더도 하기전엔 현대농구에선 불가능하다 평가였습니다. 극단적으로 불가능해보이는일도 일어나는게 스포츠죠 극단적 예시 가져오시는데 르브론 조던 격차 크긴하지만 손흥민 메시 격차 수준은 아니에요 잘되는쪽 극단적 예시도 가져오면 르브론이 앞으로 잘풀려서 레이커스 쓰리핏하거나 나이 더먹고는 패스로 보조하면서 우승 더 추가해서 총 8우승했다하면 조던이 과연 성역일까요? 물론 조던이 스토리 상징성으로 GOAT라는 의견도 존중받아야하지만 릅이 GOAT라는 의견도 무시당할 발언은 아니게될겁니다. 불가능한거에 도전하는게 스포츠이고 그게 멋있는겁니다.

Updated at 2020-09-27 18:01:41

르브론이 조던을 넘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은
손흥민과 메시보다는
네이마르와 메시
샬럿보다는 유타정도는 될 것 같은데요.
지금 당장에 봤을때는 당연히 조던이겠지만
르브론이 레이커스에서 쓰리핏 혹은 리핏에
파엠 리핏을 한다면 혹시 모르는거죠.
이게 손흥민이 메시를 넘는 난이도와
비슷한 것 같지도 않구요.
그런식이면 뭐하러 경기합니까
LA레이커스가 마이애미나 보스턴보다
객관적전력이 우세한 것 같은데
다른 경기들도
그냥 시즌 상대전적으로 우승컵주고
시작하는게 맞죠.

Updated at 2020-09-27 18:21:03

본문에도 농구 실력과 수상여부의 문제가 아니라고 그렇게 썻는데..

무슨 쓰리핏 풔핏 이야기를 하고 경기를 왜 하냐 이야기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농구는 nba는

조단이라는 이미지를 넘어서는 르브론이란 브랜드를 만들어내야 가능하죠.

농구를 떠나서 더 유명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더 많이 신고

더 많이 입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칭송을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구하려고 줄을 서고

 

비슷한 정도로는 관성때문에 이겨내지 못합니다.

압살 수준으로 가야죠..

 

위에도 섰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는겁니다 .

수정하죠

불가능에 가깝다는겁니다.

 

이미 현재 우리는 농구 하면 에어조단 이라고 쓰인 세상에 이미 살고 있습니다.

아주 메이킹 잘 된 브렌딩이 이미 전세계에 박혀버렸습니다. 

2020-09-27 18:22:23

무슨 논지로 말씀하시는지를 모르는게
아닙니다.

다만 조던이 농구에서 그런 위상을
얻은데에는 쓰리핏 2회라는 업적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조던도 이 쓰리핏 2회와
스토리를 발판삼아서 고트가 된 것이지
처음부터 고트인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마 르브론이 LA레이커스에서
힘들겠지만 쓰리핏이라도 한다면 이에대한
스토리 역시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질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슨 카루소를 보고
고트의 가능성을 본다면
조금은 억지스럽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제가 말하는 가능성은 르브론이니깐
그나마 혹시 모른다는거죠.
르브론이니깐요

Updated at 2020-09-27 18:44:36

조단의 가장 큰 업적은 두번의 쓰리핏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도 적었지만

잘 아주 잘 브랜딩 되어서

미국 자국리그에 가깝던 nba를

전 세계 최고의 리그로 도장을찍고 전 세계 사람들이 nba를 보게 만든 얼굴마담이라는 겁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조던 이전 시대의 nba는 그냥 꽁냥꽁냥 자국리그에 가까웟어요..

물론 가장 잘 하는 리그였죠..

 그러나 리그 위상이 지금같지 않았습니다.

유럽 잘나가는 선수들이요?? nba거기 갈 필요가 있나?? 거기 뭐라고 미국까지 가나?? 그런 시대였어요.. nba오려고 지금처럼 굳이 노력 안하고 그냥 여기가 좋아.. 하고 무시하고 뛰던데서 뛸 정도의 수준의 리그요..

 

딱 리그 키우기 시작하고 세계 최고 리그로 이미지 올리고 올림픽 드림팀 나가고  뭐 하고 시작할때가 조단의 시대였죠.

 

그런 상황에서 가정사까지 겹치고 은퇴까지 낀 완벽한 스토리와  두번의 쓰리핏..

그걸 막 nba란 리그에 열광하기 시작한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봤고..

 

이건

불공평한건데..

그걸 넘어설 업적이 어떻게 나올수가 없어요..

지금 뛰면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문제잖아요.. 몇번 우승하고 파엠이 몇개하고는 완전 다른 이야기입니다.

무하마드 알리, 베이브루스 같은거에요.. 그냥 고유명사급..

그냥 리그 파이 자체를 전 세계로 , 지금 이 위상의 nba로 키우는 데 얼굴마담 겸 그걸 캐리한  사람이에요..

 

그에 박힌 이미지를 다른 이미지로 바꾸는게.. 이게.. 참..

 

이걸 못이기는겁니다. 

Updated at 2020-09-27 21:04:51

 르브론의 이적은 진짜 벽을 느끼고 실패할 때마다 이루어졌었죠.

 

클리블랜드에서 결국 벽을 느끼고 디시전 쇼를 통해서 마이애미로 이적해서 빅3 결성.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낫2, 낫3를 외쳤지만 그 후  2번 우승을 했지만 

샌안토니오에게 처절하게 패배한 후에 다시 클리블랜드로 복귀. 

(이 때도 홈타운 복귀라는 스토리가 있긴 있었지만 클리블랜드가 1픽을 따내면서

어빙, 르브론, 러브라는 빅3라는 큰 그림이 그려진 이적이었죠.

굳이 러브를 트레이드로 영입 안하더라도 1픽 자원이 확보되었었구요.)

클리블랜드에서 극적인 우승을 한 번 하여서 본인의 커리어와 

클리블랜드라는 프랜차이즈에게 큰 선물을 하긴 하였지만

결국 골스에게 큰 패배를 경험한 후에 다시 레이커스로 이적.

레이커스로 이적 후에는 첫 시즌 실패를 경험하였지만 다시 AD 영입.

 

르브론이 좋은 선수라는 건 인정하지만 조던을 뛰어넘기에는 이런 부분에서

저는 결국 그 차이를 좁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클리블랜드에서 우승을 한 번도 못했었다면

르브론의 커리어는 전성기 때 빅3 결성해서 마이애미에서

따냈던 2번이 끝일텐데요...

결국 그 우승 한 번이 르브론의 올타임 위치를 많이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을 주긴 하였지만... 

자신이 드래프트 된 팀에서 실패의 과정을 이겨내고 3핏 2번을 한

조던하고 비교를 해서 르브론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저는 레이커스에서 3핏을 해도 르브론을 그 위로는 못놓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제 주관적인 견해이며 르브론을 더 위에다 놓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서두요.) 

 

 

2020-09-27 20:22:1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20-09-27 22:24:17

스탯이나 수상실적을 넘어 그분이 넘사벽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2020-09-28 01:42:06
Updated at 2020-09-27 20:22:00

댓글 잘못 달아 삭제합니다

2020-09-27 22:38:59

조던이 드래프트된 불스는 최약체 팀이었고, 피펜, 그랜트가 성장하기 전까지 10점 이상 평균득점 내는 선수가 조던, 오클리밖에 없었습니다. 조던이 르브론처럼 약한 팀에서 우승 못하겠다고 FA로 레이커스나 피스톤스로 이적한다든지, 트레이드를 요청 했다면 조던이 조던일지 모르겠습니다.

시카고에서 성장한 자신과 동료들로 3핏 두번의 업적을 이뤄냈기 때문에 조던이죠. 르브론은 그때마다 쉬운길로 돌아갔고요.

이 차이를 우승횟수 같다고 동급?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클리블랜드를 떠났다고 지적하는게 아닙니다. 르브론이 슈퍼팀을 꾸린 걸 이야기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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