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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 테이텀의 3점 유형별 시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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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6 20:30:14

 

1차전 

 

브라운 캐치앤슛 3점 3/4 풀업3 0/0

테이텀 캐치앤슛 3점 1/3 풀업3 3/8

 

2차전

 

브라운 캐치앤슛 3점 2/4 풀업3 0/0

테이텀 캐치앤슛 3점 0/1 풀업3 0/1

 

3차전

 

브라운 캐치앤슛 3점 1/2 풀업3 0/0

테이텀 캐치앤슛 3점 2/4 풀업 0/3

 

4차전 

 

브라운 캐치앤슛 3점 4/6 풀업3 0/1

테이텀 캐치앤슛 3점 3/7 풀업3 1/4

 

5차전

 

브라운 캐치앤슛 3점 3/8 풀업3 0/0

테이텀 캐치앤슛 3점 3/6 풀업3 0/4

 

-지난 번 글들에서 테이텀의 풀업3가 관건이라 했는데, 히트가 잘막아서 1차전제외하곤 주욱 잘 막고

있습니다.대신 스팟업/캐치업 슈터로 3차전 정도부터 바꾼 이후엔 캐치앤슛 3점은 잘 들어가고 있죠.

보시다시피 1차전 빼면 테이텀의 3점 풀업은 1/12 를 기록하고 있죠.

대신 1차전 빼면 캐치앤3점은 8/18 (44.4%) 고감도를 보여줍니다.

테이텀의 온볼 드리블 풀업을 잘 막는게 히트니까, 보스턴은 테이텀 온볼 돌파등을 줄인대신 켐바와

스마트의 돌파와 풀업 기반 플레이메이킹을 늘려준거죠. 

 

-브라운은 보시다시피 히트전엔 무조건 캐치앤슛 3만 쏘게하고 있습니다. 5경기동안 풀업3가 딱1개

시도인데, 이것도 제대로 의도한게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시간에 쫒겼던걸로)

브라운이 1라운드 식서스랑 할땐 경기당 풀업3를 3.5개씩 던졌었고, 2라 토론토전에서도 경기당 1.5개

정돈 꾸준히 던졌습니다.하지만 히트 수비 상대론 온볼 돌파로 뭔가를 하면 헛점이 보이니 철저히

스팟업 슈터로 쓰는 영리함을 보여주는 것이죠.5경기동안 풀업3시도가 0개인점은 확실히 전략입니다.

 

지난 글에서 보스턴이 이길려면 둘이 최소 캐치앤3점을 10개이상은 던져야 된다 했는데 현재

보스턴은 4차전,5차전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이게 지역방어까지 고려했을때 남은 시리즈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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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6 20:37:17

현재 헤이워드가 잘해주고 있다고 보시나요? 부상 복귀를 감안하지 않는다면 어떤가요?

2020-09-26 20:45:40

전 개인적인 느낌은 코트에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핸들러를 맡아주면서 벤치타임때 확실히 공격이 이전보다는 덜 빡빡해진 듯 해요. 다만 슛감이 덜올라와서 그런지 부상여파인지 삼점이 안들어가는게 아쉽죠.. 그래도 자유투라인에서의 턴 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는 잘 들어가네요
뭐 부상을 감안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아쉽긴하죠

2020-09-26 20:50:04

삼점만 잘 들어가면 더 좋겠네요

2020-09-26 20:43:18

테이텀은 온볼 시에 부담을 느껴서 그런지 손도 많이 쓰고, 토론토와의 경기에서부터 썩 좋다고 볼 수 없어서 롤을 조금 단순화해주고, 핫핸드가 되면 공을 쥐어주는 현재의 방식이 맞다고 보네요. 아직 온볼로 에이스 역할을 하기에는 핸들링이나 상체가 완성되지 못해 보입니다.

브라운의 경우도 올시즌 핸들링이 장족의 발전을 했지만 아직 플옵레벨에서 확실하게 쓸 수 있는 데는 오픈코트에서밖에 없어보이고, 잘하는 부분이 너무 확실한 선수라 지금처럼 활용하고, 팀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부분에 집중시키는 게 좋아보이네요.

둘 다 다양한 부분에서 발전하고 있어서 올시즌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내년에 한층 더 물오른 스킬셋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몇년 전 르브론에 패하고 브라운이 르브론과 높은 곳에서 다시 만나고 싶어했는데, 과연 일어질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WR
2020-09-28 13:31:06

브라운이 핸들링이 발전을 했지만, 이번 히트전에서봐도 온볼보단 캐치앤슛 (+클로즈아웃직선돌파)로 

국한한게 약점이 아직 온볼에선 많기 때문인데, 그래도 이 정도 고감도 슈팅을 보여주는데다 속공등에서도

위력적이라 조금씩 더 살붙여나감 되지 싶습니다. 

테이텀은 이번 히트가 온볼 3점은 어떻게든 막으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니까, 약간 안에서 미드 점퍼 시도나

패스에 신경쓴게 괜찮긴 했어요.

2020-09-26 20:54:46

포지티브님 지난 글 보면서 받아서 쏘는 선수들의 효율은 온볼 플레이메이커들의 위력에 종속된다는 점을 인상 깊게 봤습니다. 말씀대로 켐바와 스마트 등이 브라운에게 얼마나 스팟업 3점 혹은 스팟업 슛팅 위협을 기반으로 한 림어택 기회를 얼마나 잘 셋팅해주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브라운이 이번 정규시즌, 플옵에서 25득점 이상 기록하면 팀이 거의 지지 않는 걸로 본 기억이 나는데(아마 17승 1패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남은 시리즈에서도 공격이 잘 풀려서 필승공식 달성해보길 기대합니다.

WR
2020-09-28 13:32:01

테이텀과 브라운이 받아쏘는게 늘어났단 뜻은 다른 핸들러들이 공을 배급 잘해줬단 뜻도 되니까 이 부분은

스마트나 켐바의 공이 크다 할 수 있겠죠.(물론 중간 링크 역할해주는 테이스나 다른 선수 몫도 있지만)

이런 부분을 구분해서 보면 더 재밌게 보실수 있다 생각합니다.

2020-09-26 21:04:51

 이렇게 봤을때 마이애미 쪽에선 6차전을 잡아내기 위해선

스마트를 공략해서 벤치로 내보내기는 사실 힘든 부분이니

공격 시 켐바를 어떻게든 공략해서 파울트러블에 걸리게 하든 수비에서 큰 구멍으로 만들든 해서

많은 출장시간을 가져가지 못하게 해야될 것 같네요.

어차피 스마트나 켐바가 픽을 끼고 진입했을때의 파괴력은 브라운이나 테이텀보다 떨어지는 건 사실이니

히트 수비수들의 파이트스루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에겐 다운하거나 새깅을 해봐도 괜찮을 것 같구요.

 

헤이워드는 지금 있는 것만 해도 도움이긴한데 슛감도 떨어진 상태에 전면적으로 2:2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할 상태는 아닌 듯 한 상황에 켐바나 스마트쪽에서 먼가 삐꺽거리는 순간

마이애미 측에는 연쇄적 호재가 터질 것 같네요.

 

WR
2020-09-28 13:32:32

좋은 댓글 잘 봤습니다.헤이워드가 여러모로 정상이 아닌걸로 오늘 경기까지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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