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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안봤더니 이겼는데 테이텀은 빌런이 돼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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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15:29:56

 일단 팔 사용 장면은 멀게에 올라와 있는 2장면만 보고 왔습니다 크라우더와 접촉장면은 명확한 오펜스같고 이궈달라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저 2장면 외에 더 부각된 장면이 있을까요? 사실 테이텀의 오프핸드 사용은 지난 경기부터 문제가 되긴 했는데 현리그에서 이게 비단 테이텀만의 문제는 아니어서 거의 빌런 취급을 받으니깐 좀 놀란 상태긴 합니다.

 오프핸드 사용의 빈도와 정도가 다른 선수들의 평균적인 사용에 비해서 용인불가 수준으로 차이가 났나요? 사실 오늘과 지난 경기 이전엔 크게 화제가 된 적은 없는데 평득이 몇점은 더 깎였을 거라고 지난 기록들까지 평가절하되고 꼴 보기 싫다고 하는 댓글이 올라오니 기분이 씁쓸합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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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6 15:31:44

과다한 사용은 욕먹어도 싸지만 그걸 엮어서 기록이 의미 없다느니 하는건 너무한 듯 싶네요.

2020-09-26 15:34:21

오늴 경기 풀경기로 보면 10장면 정도 있었어요  최소 

WR
2020-09-26 15:35:51

사용이 10장면인가요 파울이라고 할만한게 10장면인가요? 사용은 리그의 거의 모든 선수가 한다고 봐서요 파울이 10장면인데 하나도 안불렸다면 그건 말이 안된다고 봐서요

Updated at 2020-09-26 15:39:55

팔은 쓴 장면은 최소 10번 이상인데 파울이 불린 만한 상황은. 주관적인 판단이라 말씀 드릴수 없겠네요 

WR
2020-09-26 15:39:50

넵 빈도는 제가봐도 많은 선수긴 합니다 차분히 경기 다시 보긴 할텐데 제 주관이 개입해서 얼마나 걸러낼지 제 자신이 의심스럽긴 하네요

2020-09-26 15:36:30

근데 테이텀이 원래 돌파할 때 팔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인가요?

그런 거라면 정말 고쳐야 하는데 말이죠

WR
2020-09-26 15:37:35

원래도 오프핸드 사용이 많긴 합니다 아무래도 프레임이 얇다보니 밸런스를 안잃으려는 방편에 가깝겠죠 근데 이게 파울의 선을 엄청 넘어서 화제가 된건 이번 시리즈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9-26 15:40:50

 그냥 뭐 얼레벌레 쓰는게 아니라 대놓고 쓰는데 안불어주니까 말이 많은거죠..

다른 선수들도 오프핸드들 많이 쓰는데 이렇게 테이텀처럼 대놓고 지속적으로 쓰는데 안부는 경우도 보기 힘들어서...

WR
2020-09-26 15:41:34

대부분은 오프핸드를 고의적으로 사용한다고 보는데 테이텀은 고의적 + 악의적에 가까웠다로 보면 될까요?

2020-09-26 15:43:09

파울 안불어주니 그냥 그런 상황만 오면 무조껀 쓰던데요..

오늘은 정말 심했구요..

우선 심판부터 조져야죠..

심판이 불면 못쓰겟죠.

WR
2020-09-26 15:44:26

심판이 잘 불었으면 아마 지난 4경기처럼 위축됐겠죠 다음경기가 테이텀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9-26 15:45:17

오펜 파울 같은 장면이 분명히 있었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테이텀의 안좋은 버릇이고 고쳐야하는것은 맞지만, 오늘 비난 정도가 좀 심한 것 같아요.

상대방을 부상입힌 것도 아니고, 문제되는 장면이 승부를 가르는 클러치 상황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마치 이텀이가 심각하게 문제를 일으킨 빌런같네요.

WR
2020-09-26 15:46:35

제가 경기를 다 못봐서 딱 집어 얘기하기 어려운건 맞는데 몇몇분들은 너무 심하긴 하더라구요 특히 전부터 보스턴 혹은 테이텀 싫어하시던 사람들은 기억 안하려고 해도 자연스럽게 딱 떠오르는데 비판보다는 비난에 가까워서 조금 그랬네요

2020-09-26 15:53:46

오늘 그냥 테이텀 욕하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유난히 많은 비난이 쏟아진 감은 있어요.

뭐 오늘 과도한 오프핸드를 사용으로 인해 상대팀 선수가 부상을 입었다거나 했다면 이해라도 하는데..

2020-09-26 16:06:46

뭐랄까, 오프핸드 쓰는거 원래 돌파할때 중요한 기술인데 갑자기 뭐 쓰면 안된다는것처럼 이야기가 나오니 좀 당황스럽네요. 팔꿈치도 얼굴치는거 아니면 다 쓰던건데.

2020-09-26 15:46:14

오늘 한경기에 국한되지 않고 누적된게 터진 느낌이 강해요 그래서 비난도 센거구요

Updated at 2020-09-26 15:53:32

누적됐다고 하기엔 그 전에 손 문제로 파이어가 났던적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2020-09-26 19:12:45

가장 가까운건 4차전 마지막에 오른손으로 밀고 레이업 들어가는걸 오펜스로 안불고 점프볼로 선언되었던게 있었습니다.

2020-09-26 19:50:09

그 정도론 누적이란 표현을 쓸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누적이란 말을 쓸 정도면 정규 시즌부터 파이어가 됐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Updated at 2020-09-26 15:50:43

 어쨋거나 심판 콜이 소프트해지면 손해는 자기가 보는거니까 고치는게 맞긴 한데...

비매너라고 보기엔 애매하죠... 계속 안불린다는건 정상적인 범주라는걸 인증하는거니..(그렇다고 테이텀이 아직 슈퍼스타콜 받을만한 위치는 아니니까요)

Updated at 2020-09-26 18:10:10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콜이 불렸으면 깨끗해지는건데
참 아쉽네요

2020-09-26 16:10:34

안좋게 보면 나쁜 버릇인거고, 좋게 보면 타이트해지는 수비에 대응하는 선 안 넘는(?) 방법이겠죠. 판단은 각자..

2020-09-26 16:10:37

코비의 영향을 받아 오프핸드를 보고 배운게 아닐까 싶은데.. 팔꿈치 휘두르는 선수마냥 깎아 내려지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2020-09-26 16:18:13

너무 심하게 비난받아서 놀랐습니다.
이거는 아닌거 같은데..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네요.

2020-09-26 16:23:01

마니아는 한번 비난이 시작되면 그 순간 엄청난 비난들이 나오는거 같아요
빠르게 고치기는 어렵겠지만 천천히라도 고치면 좋겠네요!

2020-09-26 16:31:54

팔 사용이 보통 몸에 그래도 적당히 붙이는 선에서 이루어져야하는데 오늘 테이텀은 팔로 미는 동작이 여러번 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몸을 더 두껍게 만들어야 고쳐질 것 같네요.

2020-09-26 16:36:57

MVP급으로 성장하려면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죠 더 힘내서 꼭 파이널 갔으면 좋겠습니다

2020-09-26 18:20:12

여기서만 빌런된거 아닐까요

2020-09-26 18:30:28

 참 영리한 것과 야비한 건 한끗 차이인 거 같아요.

2020-09-27 03:36:38

부상입힐 우려가 있는데 욕먹을수도 있죠. 테이텀도 감수하고 쓰는고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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