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 시 팔이나 엘보우 쓰는 게 악질인게요.

관셈 없던 선수라 몰랐는데 제가 저 사건 이후로 유심히 보니 이게 표현이 잘 될지 모르겠는데 습관적으로 돌파할때 공을 두손으로 움켜 쥐고서 팔을 활짝 벌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런 댓글을 몇개 봤고
차마 거기에는 못달고
저런 댓글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지속적으로 불지 않은 것이 아니라 

Missed call로 non-call play가 아닌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심판이 지속적으로 불지 않은 것이 아니라 걸리면 바로 불리는 경우가 있고, 그 정도에 따라서는 종종 non-call이 되기도 하지요, 수비수가 플라핑을 하며 액션이 과한 경우이기도 할텐데 - 테이텀의 경우 지금 팔을 사용하다가 불린 콜에 따지는 장면을 제법 여러 차례 보였습니다. 이게 클러치 상황에서도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4차전 지미 버틀러의 공을 빼앗은 이후 패스트 브레이크 상황에서 함께 뛰어온 버틀러를 밀며 슛을 시도하던 당시 버틀러가 정확히 공만 긁어냈던 경우에도 캐스터들은 저건 오펜스 파울이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논 콜이 되었지만 절대 선호하거나 권장되는 플레이는 아니었겠죠, 오늘의 경우 심판에 따라서 오펜스 파울이 불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운이 좋았던 건지 콜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 안 불렸으니 파울이 아닌게 아니라 파울일 수도 있는데 콜이 안 불린 경우이다보니 선호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죠, 팬들조차도 불안해하는 아슬아슬한 플레이니 말입니다.

 마니아에서 의견을 교환하다 지극히 감정적으로 갈 때 상대를 도발하기 위해 혹은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마니아 권장하는 어휘 사용을 벗어나는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보지 않은 분들에게 하는 어휘에 정도가 있는 예의를 보이기를 권장하는 마니아의 룰에 다소 벗어난 발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딩에 조금 더 신경써주시고, 의견 교환을 하신다면 아마 더 많은 분들과 건강한 의견 교환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합니다. 

과하진 않더라도 축발을 약간씩 끄는 습관이 있는 선수도 심판이 불지만 않는다면 역시 고칠 필요없는 거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