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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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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23:45:41

아마에서 4-5번을 메인으로 포가 없을 땐 1번도 맡고있는 인간입니다.

릅 지공에 대해 말이 많아 한 마디 적습니다.

지공은 상당히 좋은 전략입니다.

특히나 이기고 있다면요.

우선 높이와 골밑 공격이 더 강한 레이커스가 쓰긴 더 좋죠.

런앤건 대 런앤건 경기 자체는 재밌죠.
하지만 어느 한 쪽 기세가 좋아지면 발이 가벼워져 수비도 좋아집니다.
시간이 흐름에따라 리듬 좋은 쪽이 계속 쫙쫙 벌려갑니다.
이건 아마 한국농구 NBA어느 곳을 막론하고 통합니다.
20점차에서도 순식간에 한 자리로 쫒아오는 게 농구죠.
지공은 그 리듬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본인 팀의 날카로움도 사라지지만 상대방의 기세도 죽일 수 있습니다.
예상 되는 슛이므로 수비 확률도 높지만 그로 인해 빽코트도 쉽습니다.
그리고 리바운더들은 드리블러의 성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슛 던지는 거봐도 어디로 튈지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높은 확률로 예상할 수 있죠.
나머지 선수들은 빠르게 빽코트해서 쉬운 공격기회를 헌납하지도 않구요.
4쿼터에 런앤건으로 어린 선수들이 주축인 댄버에게 리듬 빼앗기면 레이커스도 감당 못합니다.
아니 NBA어느 팀도 덴버 감당할 수 없을 꺼라 봅니다.
전쟁전술로 비유하자면 청야전술에 가깝죠.
자신들의 터전을 다 불지르고 수성만 하는 것 그게 지공이라 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팀에서나 게스트 여러 팀 돌아다니면서 뛰어봤지만 런앤건만 추구하다 개털리는 팀 제가 런앤건으로 상대 이길 실력 안 된다고 하나씩 천천히 쫒아가자고 해서 역전한 적도 많습니다.

4쿼에 릅이 하는 행동이 팀 공격도 저해하지만 덴버 특히 머레이 속공을 막으려는 전략입니다. 수비가 셋팅되어 있어도 찢고 들어와서 농락하는데 하물며 속공이면 감당 안 되죠.

아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댓글에 릅 지공 비판하는 분들이 많이 보여 그 부분만 한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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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5 23:52:06

이런 숨은 뜻이 있었군요. 배우고 갑니다. 

WR
Updated at 2020-09-25 23:56:38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이 있다면 경청하겠습니다.

2020-09-26 00:00:21

우승시즌 클리블랜드도 지공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달리는 팀 잡는 데는 걷는 농구죠.
그러나 우승이후 클리블랜드는 상대랑 똑같이 달리는 농구를 추구하는데.....

WR
2020-09-26 00:05:27

클블 릅 2기는 수비가 구멍이었죠. 릅 제외하면 수비 잘 하는 선수가 누가 있었던 가요? 빅맨이라고는 탐슨 러브였는데 둘 다 리바운드는 잡았지만 세로 수비는 형편 없었고 자신보다 피지컬 좋으면 농락 많이 당했었죠. 우승 때는 그나마 어빙 몸 상태가 아주 좋았고 둘이서 아이솔만으로 박살낸 거 아닌가요?

2020-09-26 00:13:34

그렇게 기억합니다.
보는 입장에선 좀 확률도 낮아보이고 골스보다 재미는 없었네요.
그래도 그렇게 우승했으니 입증된 전술입니다.

WR
2020-09-26 00:17:29

 릅 하나가 전술이죠. JR역주행으로 유명했던 파이널도 1차전 릅 하나로 사기팀 골스를 부수기 직전까지 같죠. 혼자 수비도 좋았던 골스 파이널 상대로 50점을 박아버리던 괴물이 릅잊. 그러고 빡쳐서 연장전 들어가기 전에 릅이 벽치다 손나가고 멘탈가지 나가서 2,3,4차전은 너무 허무하게 졌지만요.

2020-09-26 00:00:44

쉽게 생각하면 지공만큼 상대의 예측가능한 공격도 없죠 그래서 가장높은 확률의 세팅이 되어야하죠 지금 르브론의 롱투나 삼점은 높은 확률의 세팅이 아닙니다 오히려 론도중심의 세팅이면 몰라도 지금 랄의 지공의 문제점은 르브론의 마무리가 아니라 르브론의 시작과끝의 중간과정이 없어서 문제라고 봅니다

WR
2020-09-26 00:09:48

 지공으로 최대한 시간을 벌 수 있는 건 릅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론도가 볼을 잡으면 돌파이후 패스 선택지가 강합니다. 슛이 약한 론도가 공을 들고 있다고 정돈된 수비 클러치 타임에서 새깅하면서 수비하면 상대방이 예측하기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릅 롱2나 3점은 아쉽습니다. 적당히 치고 들어가서 미들이나 런닝 훅 정도는 날려줬으면 좋을텐데... 예전 모습보다 나이든 게 느껴져 안타깝습니다.

2020-09-26 00:12:43

글 내용은 보시고 이야기하시는지..? 제목만 보고 하고 싶은 말만 하시는 것 같네요.

WR
2020-09-26 00:15:11

혹시나 그러신 것 같아 댓 한 번더 남겨드렸습니다.

Updated at 2020-09-26 00:42:44

르브론의 슛이 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를 언급하는것은 사실 르브론과 레이커스의 전략을 완전히 이해못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시간을 소모하고 르브론이 슛까지 성공시키면 좋겠지만 슛의 성공 여부는 이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이 전혀 아닙니다. 슛이 안들어가더라도 리스크는 적고 얻는 이득은 엄청 크거든요. 그러니 리그에서 이 전략을 가장 잘수행하는 르브론이 있는데 이 전략을 안쓸이유가 없죠.

Updated at 2020-09-26 00:40:17

지금 레이커스의 상황을 전혀 이해를 못하시고 계십니다. 왜 레이커스가 르브론의 지공을 고집하는지 많은분들이 적어주셨으니 읽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2020-09-26 00:03:33

저도 르브론의 지공만큼 이기고 있을 때 확실한 옵션이 어딨을까 합니다. 일단 공격시 쫓아갈 이유가 없으니 스크린이나 오프볼 무브도 굳이 할 필요 없죠. 르브론은 그 누구보다도 공을 잘 뺏기지 않고, 설령 그 포제션을 24초 클락이나 샷 미스로 날려먹더라도 시간을 거의 다 써버리고 르브론의 점퍼/3점, 르브론의 드라이브인 후 마무리, 르브론의 킥아웃 등 옵션이 너무 많아서 수비팀은 긴장을 놓칠 수 없죠.

WR
2020-09-26 00:11:26

 수비수 달고 롱2나 3점만 아니면 릅만큼 위협되는 전술이 없다고 저도 동의합니다. 예전보다 돌파의 날카로움이 떨어져 안타깝지만, 그래도 아직은 대체할 선수가 없다봅니다. 

2020-09-26 00:03:42

그냥 결과가 말해줍니다.
이기고 있을때 랄의 지공은
이번시즌 플옵까지 포함해서 승률 100%라는 데이터가 있어요.
애초에 그게 비효율적이면 그렇게 안하겠죠.
감독은 그냥 앉아있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WR
2020-09-26 00:13:03

 데이터로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런앤건만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여 한 마디 적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20-09-26 00:15:32

저도 동일하게 생각하는게 이게 사실 내 공격을 100프로 메이드 하겠다는게 아니라 턴오버 없이 시간 다쓰고 쉬운 공격 안주겠다는건데 릅에 공 가지고 있으면 우선 시간 다쓰는건 일도 아니죠. 공격은 릅이 공잡으면 더블팀 대처도 좋고 수비가 피지컬로 밀고 들어오는데 안 통하기 때문에 24초 다쓰는건 일도 아닙니다. 말이 인될지도 모르겠는데 이 전술은 그냥 공격하면서 수비하는 전술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오늘 모양은 좀 안 좋았던게 체력이 떨어졌는지 4쿼터 슛이 전부다 짧고 덴버 수비가 공간을 안주는 수비를 정말 잘해서 4쿼터엔 제대로 된 돌파를 못 했던게 아쉽긴 하고 반면에 수비를 아무리 잘해도 머레이의 온갖 슛이 다 들어갔죠.
그런데 결과적으론 리드 안내주고 동점 안 만들어주고 이겼죠. 이게 이 전술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WR
2020-09-26 00:20:03

 부가 설명 감사합니다. 피지컬+스킬+BQ가 되다보니 가능한 거죠. 예전보다 못한 스피드나 높이는 아쉽지만 그래도 아직은 탑플레이어죠. 지공의 핵심을 속공을 먹지 않는데 있죠. 

2020-09-26 00:42:24

맞습니다. 현재 레이커스의 지공운영은 아무문제없고 르브론의 슛감만 1,2차전만큼 올라오면 디시젼메이킹자체는 아무문제 없는수준입니다. 많은분들이 그냥 르브론 왜 지공하냐 답답하다 이러시는데 레이커스 벤치가 농알못바보도 아니고 르브론의 독단적인 욕심이 아니하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WR
2020-09-26 00:44:10

 맞습니다. 농구를 직접해보지 않은 분들이거나 런앤건만 하는 팀원일 확률이 높죠. BQ높은 릅이 왜 저런 행동을 할까에 대한 고찰이 부족해보여 안타까워 한 자 적어보았습니다. 

Updated at 2020-09-26 01:03:02

르브론때문이네요 롱2,3 조금만 잘 넣어주면 될일이네요 유타,클리퍼스전을 보면서 랄애서 가장 확률높은 방식의 공격전술은 지공이라고 생각했겠죠

WR
2020-09-26 01:11:59

 롱2와 3점이 조금만 더 올라가면 사기급 전술이죠. 그것 마저도 컨디션 좋은 날엔 넣어버리는 괴물이 릅이죠. 

2020-09-26 03:33:04

시청자는 패스플레이 해서 혹은 빨리 닥돌해서 킥아웃패스해서 넣길 바라는데 사실 이기는 팀에서 해야할 이유가 없는 플레이기도 하죠. 비슷한 전력이고 수비가 좋은 팀일 수록 더더욱 그럴 필요가 없죠. 축구나 야구에서도 타율은 낮지만 이길때 막바지엔 외야/내야 수비좋은 선수들 내보내고 축구도 공격줄이고 수비형태를 갖추고 역습을 가도 공격숫자를 줄이고... 등등
... 오늘도 릅이 너무 잘 해줬습니다.

오늘 같은 상황에서 릅이 지공하면 가장 괴로운 사람은 말론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고있는 팀은 1초다 애가 타고 목이 마르는데 질질 끌면서 시간 다 쓰고 자유투 삥 뜯기고 그걸다 모조리 넣어버리면 정말 환장하고 답답하죠.
그리고 나서 공격시 공격도 대부분 확률이 낮더군요. 활력이 없이 공격을 하게되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공감 100%

WR
2020-09-26 09:04:23

감사합니다. 상대방까지 말리게 하는 전술이죠. 그럼에도 릅이기도 짧은 순간에도 무언가 만들어내기도 하구요.

2020-09-26 03:34:44

슛 실패는 턴오버가 아니고 시간을 보낸다는건 배구와 같이 시간제한이 없는 스포츠가 아닌 농구에서는 큰 장점이죠 거기다가 높이의 강점이 있는 레이커스는 오펜스리바도 노려볼 수 있고요. 결국 오늘도 막판 Ad 오펜리바와 론도 오펜리바로 경기 끝났죠 르브론의 경기는 클블2기서부터는 거의 이 플랜을 하고 있는데 많이 답답해 하시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네요

WR
2020-09-26 09:05:07

그렇죠. 아마 릅 경기를 챙겨보지 않던 분들 같아요.

2020-09-26 04:00:13

공감합니다. 이기고 있는 팀이 시간 끌면서 지공하는건 이상한게 아니죠. 이기고 있는데 어설프게 빠른 공격하다가 몇 번 막히고 턴오버 하면 오히려 역전당하기 십상입니다.

이번 동부 컨파 3차전에서 보스턴이 승기를 거의 잡은 경기를 무리한 공격을 계속 시도하다가 역전 당할 뻔했었죠.

WR
2020-09-26 09:05:45

수성이 곧 승리인데 구태여 런앤건으로 부딪칠 필요 없죠.

2020-09-26 08:11:24

공감합니다. 이기고 있고 팀에 론도 르브론처럼 세팅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지공 하는게 유리하죠.수비 성공해서 속공상황이면 그것도 강한 르브론이라서 굳이 따라 잡아야되는 덴버 페이스에 맞출 필요없었고 안정적으로 수비도 이어져서 결국 지켜냈죠.

WR
2020-09-26 09:06:14

거기다 심지어 빅맨 높이도 더 좋죠.

2020-09-26 09:37:36

거기다 지공을 하면 체력안배도 할수있을것같네요~!

2020-09-26 08:15:5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기고 있을 때 지공은 이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3차전 말미에 지고있는데 지공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는 그 시점부터 왜이렇게 시간을 끄는지 좀 의아했거든요.

WR
2020-09-26 09:08:51

제 아마 구력에 대해 적어둔 글에도 답이 있지 않을까요? 상대가 우리보다 런앤건 잘하는 걸 인정하고 하나씩 쫒아 가는 거죠. 수성의 의미도 있지만 쉬운 점수를 주지 않고 하나씩 쫒아가는 데에도유리한 전술입니다. 상대방 삽질하면 역으로 속공 나가긴 쉽구요.

2020-09-26 08:58:40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20-09-26 09:09:04

댓글 감사합니다.

2020-09-26 11:17:27

글쓴이분 말씀대로 지공을 택한 건 좋긴 한데.. 공격시간 6-8초 남을 때까지 아무 것도 안하고 탑에서 르브론이 트리플쓰렛만 하고 있는건 누가 봐도 뻔한 전술이죠 옵션이 너무 제한적입니다 들고 있다가 확률 낮은 미들슛 아니면 억지로 돌파하다가 외각으로 내주고 2초 남았을 때 급하게 던지는 3점.. 르브론이 지공을 하면 이 패턴이 너무 자주 나오는 것 같아요
핫핸드 상태인 상대편 페이스를 떨어뜨리는 좋은 전술이고 르브론 정도 되니까 이 정도로 수행하는거지만 상대에게 이미 패를 다 보여주는 전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격시간 6초 남은 상태에서 뭘할진 수비수가 뻔히 아니까 슛성공률도 평소 르브론 야투보다 떨어지는게 당연하구요
물론 슛 긁히는 날엔 이걸로 마무리 지어버리지만 우승확률을 더 높이려면 르브론이 지공을 할때도 다른 팀원들도 유기적 움직임을 보이는 몇 가지 추가 전술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WR
2020-09-26 11:43:28

그 상황에서 추가 전술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들어가지 않아도 셋팅된 수비로 이어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롱2나 3점이 들어가면 금상첨화지만, 수비가능성도 높아지니 상쇄하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20-09-26 21:54:52

제가 농구 아마추어 선수도 아니고 뭣도 아닌 일개 시청자일뿐이지만 지공을 하는 이유는 딱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시간을 끄는 것
2. 페이스를 낮춰서 본인들이 원하는 페이스를 가져가는 것.

이것을 하는데 꼭 르브론이 탑에서 공을 소유하고 6초 남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레이커스 코치진이 팀 상황을 고려해서 롤을 분배했겠지만 어제 덴버전만 놓고 보았을 땐 르브론이 탑에서 한 지공은 실패였어요. 지공하다가 샷들 다 놓치고 10점차에서 1점차까지 덴버가 따라오고 역전까지 했으니까요. 승리요인은 지공이 아니라 르브론이 클러치 타임 때 머레이를 연거푸 막아낸것, 론도와 갈매기의 공격에서의 기여도라고 봅니다.

지공을 하되, 차라리 정통 포인트가드인 론도가 볼키핑 하면서 페이스를 낮추고 슈팅이 좋은 갈매기군이 스페이싱, 르브론이 컷인 혹은 45도 구역에서 아이솔, 나머지 두 플레이어가 유기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가는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WR
2020-09-26 19:46:56

수비 셋팅이 되어있으니 막는 거죠. 롱2나 3던지는 건 저도 아쉬워요.

2020-09-26 22:05:04

어제 머레이는 수비세팅이 되어있다고 막을 수 있는 레벨이 아니었죠 르브론이 전담마크 하기 전까진 수비세팅 되어있어도 탈탈 털리고 있었구요

음... 아무리 좋은 전술을 가져와도 레이커스 로스터 선수 중 AD랑 르브론 이 두 선수말곤 어제 머레이 막을 사람 없어요

르브론이 머레이 틀어막아서 게임은 가져왔지만 공격이 더 잘 이뤄졌으면 접전상황까지 갈 일도 없었을거라고 봐요 르브론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그냥.. 같은 패턴으로 몇 포제션을 날린 코치진 전술이 아쉬워보입니다

WR
2020-09-26 22:12:58

그렇긴 해도 머레이가 서커스샷을 몇 개 넣은 것도 있죠. 둘에게는 1/4여서 다행이긴 했지만요. 5차전 내일 보고 다시 한 번 커맨트 남기겠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하시는 거니 저도 뭐라 답변을 드리기가 힘드네요. 전술적으로는 옳은 전술이지만 수비의 목표는 상대방을 가장 어렵게 슛을 던지는데 있다고 봅니다. 전 원론적이고 님 발언은 전 경기 결과만 놓고 말하는 거라 접점 찾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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