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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 보면 제이슨테리 생각나는건 저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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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22:16:23

정규시즌 슈퍼스타 포스는 아니지만 터질 땐 온갖터프샷 클러치샷 다터지고 볼륨 자체가 낮지만 팀에 없어서는 안될 슈퍼알짜베기 느낌... 솔직히 머레이 지금 폼 기준이면 테리보다 위인거 같기는 한데 뭔가 볼 때 마다 느낌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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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5 22:34:02

댈라스 우승 당시
모든 영광을 노비가 가져갔지만,
전 테리가 더 무서웠습니다.
특히 마이애미와 결승전은 더 무서웠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테리의 살벌함은,
속공시 전속으로 뛰다가
공 받아서 수직으로 점프하며 넣는 공포의 슛이었습니다

WR
2020-09-26 00:52:13

저도 노비보단 테리가...

2020-09-26 09:10:05

6차전 테리 없었음 졌을거에요 노비 긴장해서 그런가 코트 곳곳에서 똥싸고 다녔죠ㅡㅜ 테리가 터져준 덕에 4쿼터 활약할 수 있었고...

2020-09-25 22:35:52

테리 플레이를 본 적이 없지만
별명이 악마라고 들은 적이 있는 거 같아요

그의 3점 감각은 상대팀에게 악마 그 자체
그리고 안 풀리는 날에도 같은 팀에게 악마...

WR
2020-09-26 00:52:40

기복이 조금 있었고 볼륨스탯은 낮지만 뭔가 독기가 있었죠

2020-09-25 22:37:29

JET세레머니

2020-09-25 22:40:06

집념이라고 해야되나...
파이널 중에 라커룸에 우승컵 사진 붙여놓고 자기들이 무조건 우승한다고 인터뷰하는 거 보고 멘탈이 좀 독특한 면이 있다고 느낀 선수였습니다.
로드맨, 아테스트 비슷한 면이 있었는데 그 똘끼(?)를 가장 우승하는데 긍정적으로 썼던 선수 같아요.
큰경기에도 강했구요.

WR
2020-09-26 00:53:00

오 그런 일화도 있었군요

2020-09-26 09:11:06

우승전에 우승컵 문신도 미리 새겼었죠~~^^

2020-09-25 23:04:34

진짜 무서운 선수였죠 

2020-09-26 01:01:45

악마 라기 보다는 악마의 재능이라
불렸습니다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넘어
윳놀이의 모 아니면 도급 경기를 자주
했던 기억이 있네요

2020-09-26 01:22:25

  이미 테리는 넘어선 것 같습니다. 향후 몇 년안에 First에 단골 손님이 될 선수가 아닐까요? 이번 플옵 경험치는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요.

WR
2020-09-26 01:25:15

근데 사실 이게 또 반짝일지 아닐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인거 같기도 합니다 볼륨스탯이 낮은편이니까요

2020-09-26 01:27:41

 물론 지켜봐야죠. 제 사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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