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가 시즌 내 연패한적이 두번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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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22:26:14

순위 결정 후 버블에서 한거까지 하면 세번이긴 한데 그건 치기는 좀 그래서요..
12월 동부5원정-클리퍼스전 때 4연패 한거랑
마찬가지로 원정 5연전 마지막 식서스전 패 이후 포틀랜드에게 패한 2연패.
이거 빼고는 선수단 출장이 꽤 들쑥날쑥한 와중에도 연패를 한적이 없습니다.
플레이오프와서도 내준 경기 다음에는 확실한 피드백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줬구요..
보겔이나 르브론을 비롯한 베테랑들이나 한경기를 잡는데 최선을 다하기는 하지만 그것보다도 시리즈를 길게 볼 줄 알고 그런 관점에서 시리즈와 플레이오프를 대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3경기는 정말 아무것도 잘 안된 엉망진창이었지만 또 잘 추스리고 나와서 훌륭한 경기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Comments

2020-09-24 22:38:08

내일 지면 흐름이 넘어가버립니다, 아직까지 완전히 넘어간건 아니라 생각들어 7차전처럼 사활을 걸어야 해요. 3-1 이런 징크스며 밈은 생각도 말고 이겨야죠. 2차전 추격전을 펼친 덴버가 결국 3차전을 잡아냈듯, 3차전 추격전을 펼친 레이커즈가 이번엔 설욕해주리라 믿습니다.

2020-09-25 04:48:52

흐름에 대해 같은 생각입니다.

2020-09-24 22:38:46

항상 느끼는건데 랄 코치들은 경기중 대응은 몰라도 다음 경기는 잘 준비해 오더라고요.
포틀전, 휴스턴전에서 더더욱 느꼈습니다. 그 이유로 내일 경기력은 좋을거 같아요 승패를 떠나서요

2020-09-24 22:47:18

저도 상대가 너무 잘해서 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3경기 3쿼터까지처럼 자멸하는건 앞으로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2020-09-24 22:42:58

정신무장이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2020-09-25 00:21:12

이미 2-1의 상태와는 다르게 덴버의 우위라고 생각됩니다.
갈매기 버저비터 없었으면 진짜 그냥 와르르 될 뻔....

2020-09-25 01:26:41

그걸 이번시리즈에서도 보여주길 바랄뿐입니다 불안한면이 없진 않다보니 경기내용이

2020-09-25 02:37:16

불안하긴 하네요. 플옵이라는 긴장감을 느끼지못한 3차전이어서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가장 불안했던건 르브론의 움직임 이었어요. 움직임 자체가 굼떠보였고, 예전같았으면 그냥 뚫고 올라갔었을 상황에서도 주저하는 게 체력이 다 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님 우리가 모르는 부상이 있을수도 있구요.

2020-09-25 08:16:54

이기면 다시 분위기 가지고 왔다
지면 징크스를 깼다
라고 정신승리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