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카일 코버 같은 선수가 너무 필요합니다

그나마 3점 슈터라 할 수 있는 선수가 kcp 대니 그린인데 기복을 상당히 심하게 타는 선수들인게... 3점 슈터중에 기복 없는 선수가 있겠냐만 저 둘은 그중에서도(특히 그린) 심한 편이라 안정적인 3점 슈터가 필요하긴 하겠네요..

수비입니다. KCP 대니그린 카루소 전부 수비가 좋고 론도또한 보겔의 전술하에 대인수비약점은 상쇄되고 특유의 스틸능력덕분에 핵심이 될 수 있었습니다. 카일코버는 정규는 몰라도 플옵에서 레이커스소속으로 중용되기는 어렵습니다

막상 코버를 라인업에 넣으려면 수비부담된다는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새삼 카와이가 레이커스에 왔음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니 그린만 예전처럼 수비와 3점 넣었다면,,,,,,

그 코버는 밀워키에서 플옵때 중용되지 못했죠.
수비에서 워낙 명확하게 단점이 되는 선수라...
레이커스라고 다를것 같지 않습니다.

av 빠진 게 이럴 때 아쉬워요. 단순히 봐도 3점 던질 선수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고 미들 안전옵션도 있구요. 거의 팀내 3번째 슈터인 느낌이었는데.. 

10분정도 3만 바라보고 수비포기하는 원투펀치가있는 레이커스에서 효율이 있을지는 전 별로라고 보여집니다 레이커스는 수비해줄수 있는2번이 전 더 어울리는 선수라 보여져서 야동이가 아쉽네요 2번에 카루소가 수비봐주면 편한데 현재 론도 르브론을 같이 쓰기엔 체력적 부담이 있다고 보여져서요..

조금 결과론이라고 봅니다.
덴버 수비의 장점은 상대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걸 실행해내는 전술실행도라고 보는데 코버가 있다면 어제처럼 수비하지 않았을거라고 봐요.

그냥 AB만 있었어도 감지덕지 같네요, AB도 물론 전문슈터라기보다 딱 그린과 KCP만큼이긴 하다만,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만으로 큰 수확이죠 수비는 말할 것도 없고.

이래서 클레이 탐슨이 사기인 것 같군요
커리를 대신해 상대편 백코트 에이스를 막아주며 폭발력을 갖춘 리그 최고의 3&D
3점과 수비를 최상으로 갖춘 선수는 리그에도 몇명없네요

브래드빌은 어떤가요? 

 대니 그린이 매우 적합한 조각인데 제몫을 못해주고있어서,,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코버대신 언급되는건 퀸쿡인데 퀸쿡이 올해 레이커스에서 어땟나 하면 시즌 중반까지 웨이브를 하니 마니 하던 레벨이었어요 차라리 수비야 약해졌어도 어느 한부분 특출난게 낫지

퀸쿡은 올해 보여준게 없습니다 

플옵에서 수비안되면 10분도 못씁니다. 가비지겜 아니면요. 옛날 팔팔하던 코버가 아니라서...결과론적인 얘기같습니다. 지금 레이커스 3점이 잘 들어가면 안나왔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