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의 전망은 어떤가요?

 오스만 엑섬 갈랜드 섹스턴 이런 젊은 선수들을 잘 키워야 할꺼 같고...

트탐이랑 드루먼드 둘다 대리고 있을 필요가 없을꺼 같고...

프런트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다음 시즌 트레이드 fa 이런 뉴스나 얘기 나올때 클블은 거의 소식이 없네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러브의 계약이 끝날때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랜드 섹스턴이 가장 상위픽이고 이 둘을 코어로 삼는데, 클블에 관심있는 저야 키워볼만한다고 생각하지만 매니아내의 중론은 그렇지않죠. 사실 둘 다 수비가 그닥이라 릴맥처럼 해줘야할텐데...

오스만은 르브론 나가고 정말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롤을 많이줄때보다 적게 줬을때 더 빛나는 타입같구요. 케포쥬도 움직임 자체는 좋은데 사이즈 때문에 갈랜드 섹스턴과 공존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벤치에선 잘해주고있습니다.

러브 계약이 끝날때까지 갈랜드 섹스턴 오스만 케포쥬의 성장을 기대하고, 드래프트하면서 이 선수들보다 상위재능을 뽑으면 플랜이 또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시즌 지켜본 결과 아직 무조건 너다 확정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갈 길이 엄청 멀긴 하지만 앞으로도 무조건 어둡다고 전망하기에는 아직 리빌딩 2년차라서ㅠㅠ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물론 3번이나 바뀐 감독 문제나 러브 거대 계약이나 2년 연속 단신 가드를 뽑고 드러먼드 트레이드 같은 팬이 봐도 이상한 무브들이 많긴 했지만요 ㅠㅠ 올해 드래프트는 5픽이기도 하고 탑유망주들의 재능이 높지 않다고 평가 받아서 5픽 선수 잘 뽑는다고 해도 다음시즌 바로 성적내기도 힘들어보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내년 드래프트가 엄청 좋다는 말이 일찍부터 나오고 있으니 픽 순위를 위해서... 

섹스턴 갈랜드를 매우 안좋게 보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섹스턴은 2년차에 20득점 넣어주는 득점원으로 성장 했고 이번 여름동안 체중 5~6kg 정도 늘렸다고 하더라고요 팀 관계자들 말에 따르면 거의 블렛소 체형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시야가 좁고 BQ가 떨어지는 편이라 난사형 선수 느낌이긴 하지만 야투율 47% 3점 38% 자유투 85%로 효율은 나쁘지 않았는데 벌크업으로 림어택 생산성도 올라가면 득점력만큼은 믿을 수 있는 선수가 될거 같습니다

갈랜드는 대학때 5경기 뛰고 시즌아웃 당하고 프리시즌때 발목 부상까지 당하면서 시즌내내 적응하는데 힘들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100% 몸상태라고 하니까 다음 시즌 기대하는 중입니다 26픽으로 뽑았던 딜런 윈들러도 한경기도 못뛰고 시즌 아웃 당했었는데 지금은 다 회복해서 5:5훈련도 할 수 있다고 클블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3점이나 공없는 움직임 같은거 해줄 수 있는 윙 자원이라서 건강하게 돌아오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또 잘 안알려진 유망주 중에 30픽으로 뽑은 케빈 포터 주니어가 있는데 이 친구도 포텐은 높고 시즌 중에도 성장하는 모습 많이 보여줘서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ㅠㅠ 이 선수를 클블에서 가장 재능이 뛰어난 선수라고 보는 사람들도 꽤 많았어요 2월에 대박 경기도 하나 해줬어서 

https://youtu.be/OfisvDqaaQs

픽은 자체 1라픽은 다 보유하고 있고 22년 밀워키픽(탑10보호) 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쿤보 재계약 여부에 따라서 가치가 바뀌는 픽이죠

트탐은 이번에 FA라서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델라베도바는 미니멈으로 재계약 할수도 있을거 같고요 드러먼드는 만기인데 연장계약 가능성도 없는게 아니지만 가능성이 좀 떨어져보이고 그래서 틀드 가능성도 있는거 같습니다 

어제 마켓 버블에서 팀훈련을 시작했는데 12년차라 올필요가 없는 러브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리더역할도 해주고 있고 (올랜도 초대 못받은 8팀들 다 그렇겠지만ㅠㅠ) 선수들이 동기부여가 엄청 됐다고 하고 여름동안 훈련도 많이 해서 팀 분위기는 좋은거 같습니다 오프시즌에 기대감 높았다가 추락하는게 탱킹팀 패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기대 중입니다 지는 경기라도 보고 싶습니다